회복역성경 - 신약 누가복음 ( 12 : 13 - 59 ) 구약 신 (31:1-32:47 )
성경1년1독
작은감자 2015-03-25 , 조회 (22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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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12:13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선생님, 내 형제에게 유업을 나와 나누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라고 하니,


눅 12:14


예수님께서 그에게 "남자여, 누가 나를 여러분의 재판관이나 

분배자로 세웠습니까?" 라고 하시고는


눅 12:15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조심하여 온갖 탐욕에서 자신을 지키십시오.


이것은 사람의 생명이 자기 소유의 넉넉한 데 달려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눅 12:16


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한 비유를 드셔서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밭에서 풍성히 수확하게 되자,


눅 12:17


속으로 '내가 곡식을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라고 하며 골똘히 생각하다가


눅 12:18


말하였습니다. "내가 이렇게 해야겠다.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지어,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에 쌓아 두어야겠다.


눅 12:19


그리고 내 혼에게 '혼아,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물건을 많이 쌓아두었으니,


편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여라.' 라고 말해야겠다.'


눅 12:20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어리석은 사람아, 오늘 밤에 너에게서 너의 혼을 도로 찾아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장만해 둔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눅 12:21


자기를 위해서는 재물을 쌓아 두면서 

하나님께 대하여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이와 같습니다.


눅 12:22


예수님께서 또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의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여러분의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마십시오.


눅 12:23


목숨이 음식보다, 또 몸이 옷보다 소중합니다.


눅 12:24


까마귀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나 곳간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기르십니다.


여러분은 저 새들보다 얼마나 더 귀합니까?


눅 12:25


여러분 중에 누가 염려한다 해서 자기 키에 일 규빗이나 더할 수 있습니까?


눅 12:26


여러분이 가작 작은 일도 할 수 없으면서, 

왜 다른 일들을 염려하십니까?


눅 12:27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수고도 하지 않고 물레질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이 꽃들 중 한 송이만큼 입지 못하였습니다.


눅 12: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입히시니,


여러분은 훨씬 잘 입히실 것입니다. 믿음이 작은 사람들이여!


눅 12:29


그러니 여러분은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실까 

찾지도 말고 염려하지도 마십시오.


눅 12:30


이 모든 것은 세상 이방인들이 간절히 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버지께서 이런 것들이 여러분에게 필요한 줄을 아십니다.


눅 12:31


다만 여러분은 그분의 왕국을 추구하십시오. 

그러면 이런 것들을 여러분에게 더하실 것입니다.


눅 12:32


적은 양 떼여,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여러분의 아버지께서 

왕국을 여러분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셨기 때문입니다.


눅 12:33


여러분의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여러분 자신을 위하여 낡아지지 않을 돈주머니,


곧 하늘에 있는 없어지지 않을 보물을 마련하십시오.

 거기에는 도둑도 가까이 오지 못하고, 좀도 먹는 일이 없습니다.


눅 12:34


여러분의 보물이 있는 그곳에 여러분의 마음도 있습니다.


눅 12:35


여러분의 허리에 띠를 동여매고 여러분의 등불을 켜 두십시오.


눅 12:36


여러분은 마치 주인이 결혼 잔치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즉시 열어 주려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과 같아야 됩니다.


눅 12:37


주인이 와서 노예들이 깨어 있는 것을 본다면, 

그 노예들은 복이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주인이 허리에 띠를 동여매고, 노예들을 상에 앉히고

 나아와서 시중들어 줄 것입니다.


눅 12:38


주인이 밤중이나 새벽에 오더라도 

노예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면, 그들은 복이 있습니다.


눅 12:39


그러나 여러분은 이것을 아십시오. 

만일 집주인이 어느 시각에 도둑이 오는지를 안다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눅 12:40


그러므로 여러분도 예비하고 있도록 하십시오.


왜냐하면 여러분이 생각하지도 않은 시각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눅 12:41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 이 비유를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니면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라고 하니,


눅 12:42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신실하고 현명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이 맡긴 이들에게 제때에 일정한 양식을 나눠 줄 사람이 누구입니까?


눅 12:43


주인이 와서 노예가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본다면, 

그 노예는 복이 있습니다.


눅 12:44


내가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주인이 자기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길 것입니다.


눅 12:45


그러나 그 노예가 마음속으로 '나의 주인이 더디 오실 것이다.' 라고 하며


남종들과 여종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한다면


눅 12:46


예기하지 않은 날, 알아채지 못하는 시각에 

그 노예의 주인이 와서 그를 엄하게 처벌하고,


믿지 않는 이들이 받을 벌을 내릴 것입니다.


눅 12: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하지 않았거나 

그 뜻대로 행하지 않은 노예는 매를 많이 맞을 것입니다.


눅 12:48


그러나 알지 못하고 매 맞을 일을 한 노예는 매를 적게 맞을 것입니다.


많이 준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고,

 많이 맡긴 사람에게는 더 많이 요구할 것입니다.


눅 12:49

나는 이 땅에 불을 던지러 왔습니다. 
이 불이 이미 붙었다면, 내가 얼마나 좋겠습니까
!

 12:50

그러나 나에게는 받아야 할 침례가 있는데, 
그것이 성취되기까지 내가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

 12:51

여러분은 내가 이 땅에 화평을 주러 왔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도리어 분쟁을 일으키러 왔습니다.

 12:52

이제부터 한 집에 있는 다섯 식구가 분쟁할 것인데, 
셋이 둘과 맞서고, 둘이 셋과 맞설 것입니다
.

 12:53

아버지가 아들과 맞서고 아들이 아버지와 맞서고, 어머니가 딸과 맞서고 딸이 어머니와 맞서며,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맞서고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맞서서 분쟁할 것입니다.

 12:54

예수님께서 또 무리에게 말씀하셨다.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고 여러분이 즉시
 '소나기가 오겠구나.' 라고 하면 과연 그대로 되고
,

 12:55

남풍이 부는 것을 보고 '몹시 덥겠구나.' 라고 하면, 과연 그대로 됩니다.

 12:56

위선적인 사람들이여, 여러분이 땅과 하늘의 현상은 분별할 줄 알면서, 
왜 이 시대는 분별하지 못하십니까
?

 12:57

왜 여러분은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십니까?

 12:58

그러므로 그대를 고소하는 사람과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그대는 가는 도중에 그에게서 풀려나기를 힘쓰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가 그대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고, 
재판관은 그대를 간수에게 넘겨주고, 간수는 그대를 감옥에 넣을 것입니다
.

 12:59

내가 그대에게 말합니다. 
그대가 한 렙돈도 남김없이 다 갚기 전에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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