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5:21~22 '살인하지 마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옛날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여러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형제에게 화내는 사람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누구든지 형제에게 '라카'라고 하면
공회의 심판을 받게 되며, '모레'라고 하면 게헨나 불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옛경륜의 율법은 살인 행위를 다루지만 왕국의 새율법은 노하는 것 즉 살인의 동기를 다룹니다.
그러므로 왕국의 새율법의 요구는 옛경륜의 요구보다 더 깊습니다.
우리가 행하기 가장 어려운 것은 우리의 화를 통제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매우 점잖은 것 같지만 성질을 낼 때 그들의 화는 야생마와 같습니다.
우리가 화를 낼 때 아무도 우리를 제어하거나 통제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또한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지 않거나 정죄하지 않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마태복음 5장 22절의 " 라카"라는 단어는 멍청이 또는 아무 쓸모없는 것을 의미하는 경멸적인 표현입니다.
"모레 (미련한 놈-원문참조)"라는 단어는 바보 즉 반역자를 가리켜 정죄하는 것에 대한 히브리어 표현입니다.
아마도 여러분은 일주일 동안이라도 어떤 사람을 업신여기지 않거나 정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읽고도 여전히 여러분이 이기는 자이며 왕국 백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실망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용기를 가지십시오. 우리에게 이기는 생명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 안에 왕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왕국 백성들이며 우리 안에는 왕이 있습니다.
이 왕이야말로 진정한 왕이며 이기는 생명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보지 마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자신을 본다면 여러분은 실망할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잊어버리고 여러분 안에 있는 왕의 생명을 보십시오.
우리로 왕국 백성이 되게 하는 것은 바로 이 생명입니다.
여러분의 천연적인 생명은 잊어버리고 이 왕의 생명을 따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