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6:25~26 이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마십시오. 목숨이 음식보다,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습니까? 하늘의 새들을 보십시오.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않지만, 여러분의 하늘의 아버지께서 기르십니다.
여러분은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습니까?
아마도 젊은이들은 이 말을 들을 때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할렐루야! 주 예수님께서 인간생활의 톱니바퀴를 다루셨기 때문에우리는 열심히 일하거나 공부할
필요가 없다. 만일 우리가 배고프다면 우리는 그저 남은 것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념은 틀린 것입니다. 주님은 젊은이들이 학업을 마치기를 의도하셨겠습니까,
아니면 중단하고 공중의 새들과 같이 되기를 의도하셨겠습니까?
염려하는 것은 그릇된 것인데 이는 염려가 신성한 생명에 속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에는 염려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우리의 의무를 이행하지 말아야 함을 의미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좋은땅 안으로 인도하셨을 때 그들은 모두 그 땅에서 일해야 했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의무였습니다. 그 좋은땅이 풍성한 수확을 내느냐 안 내느냐하는 것은
여러 가지 것들 - 기후, 햇빛, 적당량의 비, 알맞은 온도에 달려 있습니다.
이것들 중 어떤 것도 이스라엘 자손들의 조절에 달려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책임은 단지 그 땅에서 수고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위하여 수고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새들을 위하여 수고했습니다.
만일 그들이 농사일을 하지 않았다면 새들도 살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들이 의무를 이행하는 것은 올바르고 필요한 것이었지만 염려하는 것은 그릇된 것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오늘 우리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우리의 생활에 대한 염려 없이 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