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 반드시 충족되어야 하는 요구들이 됩니다.
이 세 요구를 충족시키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그분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그분 앞에서 죽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광의 하나님, 거룩함의 하나님, 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원칙상, 하나님의 자리인 보좌는 심판의 보좌입니다(계 20:11-12).
피 흘림이 없다면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거룩함, 하나님의 의를 가진
하나님의 증거이신 주님 자신은
우리에게 심판의 보좌가 되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 구속하신 피를 흘리셨기 때문에
우리에게 화해 덮개가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화해 덮개에서,
주님께서 피를 흘리심으로 이루신 구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을 접촉할 수 있고,
심지어 하나님과 하나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