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의 신성한 계시
주보
함께평안 2015-05-31 , 조회 (34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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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회복은 일반적인 그리스도인의 일이 아니다. 주님의 회복은 하나님의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나온 것이며 그분의 말씀에 계시된 것이다. 우리가 성경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은 전통적인 신학과 다른데,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 주신 그분의 마음의 갈망을 주의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께서 숨을 내쉬신 것이며”(딤후3:16) 하나님의 말씀은 신성한 숨, 곧 하나님께서 내쉬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하심은 하나님께서 숨을 내쉬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측면에서, 말씀은 하나님께서 숨을 내쉬신 것이다. 우리의 측면에서, 말씀은 가르치고 책망하고 바로잡고 의로 교육하는데에 우리가 유익을 얻도록 받아들이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인 젖(벧전2:2), 생명의 떡(4:4,8:3), 그리고 영과 생명이다.(6:63)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 자신의 체현이다. 우리는 글로 기록된 말씀이 살아 계신 하나님이라고 여기는 것이 아니다. 기록된 말씀은 하나님 자신을 담고 있으며, 이 하나님이 곧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신성한 계시에는 진리의 세 노선이 있는데, 바로 중심 노선과 보충 요점들의 노선과 잎사귀들과 가지들이다. 중심 노선은 말씀, 삼일 하나님, 하나님의 경륜,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 생명 주시는 영, 그리스도의 몸, 새예루살렘을 포함한다. 우리가 성경을 다룰 때마다 항상 중심 노선이 두드러져야 한다. 우리는 중심 노선과 보충 요점들의 노선을 혼동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보충 요점들의 노선에 따라서가 아니라 중심 노선의 기준에 따라 모든 믿는 이들을 받는다. 보충 요점들의 노선은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들, 구약의 예표들,(그리스도의 몸을 보완하는) 교회, 심판대와 결혼 잔치를 포함하는 왕국을 포함한다. 잎사귀들과 가지들은 중심 노선과 보충 요점들의 노선에 도움이 되는 성경의 기타 항목들이다. 이러한 항목들은 다른 두 노선의 나타남(잎사귀들)이거나, 다른 두 노선을 이루어 내기 위한 유기적인 공급의 통로들(가지들)이다. 잎사귀들과 가지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 주님의 상, 각 지방에 있는 교회의 행정, 머리를 덮개로 가림, 날들을 지킴, 휴거 등을 포함하지만, 이러한 것들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잎사귀들과 가지들이 필요하지만, 이러한 것들로 인해 빗나가서는 안 된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의 중심 노선 안에서 전진하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 어떻게 잎사귀들과 가지들을 적용하는지를 배워야 하지만, 결코 이러한 항목들이 우리의 중심 노선이 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계시에 담긴 다섯 가지 중대한 진리들을 합당하게 이해해야 한다. 하나님의 경륜은 그분의 가정 행정과 안배와 계획이다. 하나님의 분배는 하나님의 경륜으로부터 산출되고, 이것이 하나님의 경륜의 목표이다. 성경이 신성한 삼일성에 대해서 처음으로 분명하게 언급한 곳은 마태복음 2819절이다. 아버지와 아들과 영은 모두 하나님, 유일하신 한 하나님이시다. 아버지와 아들과 영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동시에 상호공존하신다. 아버지와 아들과 영은 상호 내재하시고, 서로 분리되실 수 없다. 아버지께서 소유하고 계신 것은 모두 아들의 것이고, 아들께서 소유하고 계신 것은 모두 그 영께서 받으셨다. 아들은 아버지라고 불리시며 그 영이 되셨다. 하나님-사람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셨기 때문에 신성한 요소를 갖고 계시며, 사람 처녀에게서 태어나셨기 때문에 사람의 요소를 갖고 계신다. 예수님은 완전하신 하나님과 온전하신 사람이시다. 주 예수님과 그리스도 안의 믿는 이들 모두의 경우에서, 신성한 요소와 사람의 요소의 연합이 있지만 제삼의 요소가 산출되지는 않는다. 첫째로, 믿는 이들은 하나님에게서 태어나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다. 둘째로, 야생올리브나무의 가지들인 믿는 이들이 참올리브나무에 접붙여졌다. 셋째로, 주님은 믿는 이들이 먹을 수 있는 생명의 떡이시고, 성령은 믿는 이들이 마실 수 있는 생수이시다. 넷째로 믿는 이들과 주님이 합하여 한 영이 되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이다. 다섯째로, 고운 밀가루와 기름이 연합되어 소제물이 만들어지는 것에서 두 요소가 연합되어 한 실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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