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역성경 - 사도행전( 21 : 27 - 22 : 21 ) , 역대상 ( 1 : 1 - 2 : 17)
성경1년1독
작은감자 2015-06-10 , 조회 (16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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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21:27

그 칠 일이 거의 끝날 무렵,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온 무리를 선동하여 그를 붙잡아 놓고

행 21:28

외쳤다. "이스라엘 사람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이 사람은 어디서나 누구에게든지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곳을 반대하라고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더구나 헬라인들까지 성전에 데리고 들어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혔습니다."

행 21:29

이것은 그들이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시내에 있는 것을 보고,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갔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행 21:30

온 도시가 소동하고, 백성들이 일제히 달려와서

바울을 붙잡아 성전 밖으로 끌어내니, 즉시 성전의 문들이 닫혔다.

행 21:31

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할 때,

온 예루살렘이 소란하다는 보고가 군대의 천부장에게 올라갔다.

행 21:32

천부장이 즉시 군인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갔다.

그들은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자, 바울을 때리는 것을 멈추었다.

행 21:33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붙잡으며,

두 개의 쇠사슬로 결박하라고 명령하고,

그가 누구이며 무슨 일을 하였는지 캐물으니,

행 21:34

무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또 어떤 사람들은 저렇게 소리를 질렀다.

천부장은 그 소동 때문에 진상을 알 수 없었으므로, 

바울을 병영 안으로 데려가라고 명령했다.

행 21:35

바울이 층계에 이르렀을 때는 무리가 더 난폭해졌기 때문에,

군인들이 그를 떠메고 가게 되었다.

행 21:36

왜냐하면 백성의 무리가 뒤따라오면서

"그를 없애 버리십시오!" 라고 외쳤기 때문이다.

행 21:37

그들이 바울을 병영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려 할 때,

바울이 천부장에게 "지휘관님께 한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라고 하니, 

그가 말하였다. "그대가 헬라어를 아시오?

행 21:38

그렇다면 그대가 얼마 전에 반란을 일으켜,

사천 명의 자객을 이끌고 광야로 나갔던 그 이집트 사람이 아니오?"

행 21:39

바울이 말하였다. "나는 길리기아에 있는 다소 출신의 유대인이며,

그리 작지 않은 도시의 시민입니다. 간곡히 부탁합니다. 

저 백성들에게 내가 말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행 21:40

천부장이 허락하니, 바울이 층계 위에 서서,

백성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손짓을 하였으며, 그들이 아주 조용해지자 

그는 히브리말로 연설하였다.

 

사도행전 제22장

행 22:1

"형제 어르신! 여러분,

내가 지금 여러분에게 해명하는 하는 말을 들어 주십시오."

행 22:2

그들은 바울이 히브리 말로 연설하는 것을 듣고 더욱 조용해졌다.

그러자 바울이 말하였다.

행 22:3

"나는 유대인이며, 길리기아의 다소에서 태어났으나 이 도시에서 자랐으며,

가말리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에 관해 엄격한 훈련을 받았고,

오늘날 여러분 모두처럼 나도 하나님을 위하여 열성적이었습니다.

행 22:4

나는 사람을 죽일 정도로 이 길에서 속한 사람들을 박해하였고,

남자나 여자나 모두 결박하여 감옥에 넘겼습니다.

행 22:5

이것에 대하여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가 나의 증인들입니다.

나는 그들에게서 형제들에게 보내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다마스쿠스로 떠났습니다.

이것은 이 길에 속한 그곳의 사람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처벌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행 22:6

내가 길을 떠나 정오쯤 다마스쿠스에 가까이 갔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한 줄기의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추므로,

행 22:7

나는 땅에 엎어졌습니다.

그러자 나에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라고 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행 22:8

그래서 내가 '주님, 누구십니까? 라고 하니,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사람 예수다.'

행 22:9

나와 함께 있던 사람들은 그 빛은 보았지만,

나에게 말씀하시는 분의 음성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행 22:10

내가 '주님,  무엇을 해야 합니까?' 라고 하니,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다마스쿠스로 들어가거라, 

그러면 거기에 네가 해야 할 모든 일에 관하여 말해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행 22:11

나는 그 빛의 영광 때문에 볼 수 없게 되어서,

나와 동행하던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다마스쿠스로 들어갔습니다.

행 22:12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율법에 따라 사는 경건한 사람이며,

그곳에 사는 모든 유대인에게 칭찬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행 22:13

그가 나에게로 와 곁에 서서 '사울 형제님, 다시 보십시오!' 라고 하자,

바로 그때 내가 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행 22:14

그러자 그가 말하였습니다.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미리 그대를 선택하시어,

그분의 뜻을 알게 하셨고, 그 의로우신 분을 보게 하셨으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는데,

행 22:15

이것은 그대가 보고 들은 것에 관해서

모든 사람 앞에 그분의 증인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행 22:16

그러니 이제 무얼 주저하십니까? 

일어나, 그분의 이름을 부르며, 침례를 받고 그대의 죄들을 씻어 버리십시오.'

행 22:17

그 후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에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비몽사몽 중에

행 22:18

보니, 주님께서 나에게 '서둘러서 예루살렘을 속히 떠나라.

왜냐하면 사람들이 나에 관한 너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시므로,

행 22:19

내가 말씀드렸습니다. '주님, 내가 이 회당 저 회당 다니면서,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고 때린 것을 그들이 알고 있으며,

행 22:20

주님의 증인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

나 자신도 곁에 서서 찬동하였고,

그를 죽이는 자들의 옷을 지키고 있었던 것도 그들이 알고 있습니다.'

행 22:21

그러자 주님께서 나에게

'가거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들에게 보낼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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