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5
하나님을 따라 목양함(1) 주 예수님과 사도 바울의 본에 따라 보살피고 보양함으로 사람들을 목양함
성경: 요 10:11, 히 13:20, 벧전 5:4, 엡 5:29, 요 21:15-17, 행 20:20, 28, 31, 고후 11:28-29, 고전 9:22, 고후 12:15, 고전 8:1, 13:4-8상
Ⅰ. 우리는 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을 수행하기 위한 그분의 사역에서 보여 주신 본에 따라 사람들을 목양해야 한다-마 9:36, 요 10:11, 히 13:20, 벧전 5:4.
A.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의 면에서 하나님의 신약 경륜 전체의 내용은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아들로서 우리를 보살피시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를 보양하신다는 것이다.
1. 사람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죄로부터 우리를 구속하려고 오셔서, 그분의 죽음을 통해 법리적인 구속을 성취하셨다.
2.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신성한 생명을 우리 안에 넘치게 나누어 주려고 오셔서, 그분의 부활 안에서 그분의 유기적인 구원을 수행하고 계신다.
B. 누가복음 15장에서 주 예수님은 죄인들을 위한 삼일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사랑을 밝혀 주셨다.
1. 우리는 타락한 사람들을 찾고 얻는 일에서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의 발자취를 따라야 한다.
2. 아버지의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 마음을 갖지 못하고, 구주의 목양하시고 찾으시는 영이 없는 것이 우리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유이다.
3. 우리는 예수님의 인성 안에서 사람들을 보살펴야 한다(그들을 행복하게 하고, 즐겁고 편안한 느낌을 갖게 해야 한다).
4.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성 안에서 사람들을 보양해야 한다(그리스도의 세 단계의 사역 안에서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그들에게 먹여야 한다).
C. 그리스도는 재판관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나병 환자들, 중풍병 환자들, 열병에 걸린 사람들, 귀신 들린 사람들, 온갖 질병으로 아픈 사람들, 멸시받는 세리들과 죄인들을 치료하고 회복하고 살리고 구원하는 의사로서 오셨는데, 이것은 그들을 재조성하시어 그분의 하늘에 속한 왕국의 백성이 되도록 하시려는 것이었다.
D. 주님은 사마리아를 거쳐 가시다가 의도적으로 우회하여 수가라는 동네에 가셔야 하셨는데, 그것은 부도덕한 한 여인을 얻으시기 위해서였다. 주님은 그녀에게 마실 물을 달라고 부탁하심으로써 그녀를 소중히 보살피셨는데, 이것은 생명수로 흐르시는 삼일 하나님으로 그녀를 보양하시기 위해서였다.
E. 죄가 없는 분이신 주님은 간음한 여인을 유죄 판결하지 않으시고, 법리적으로 그녀의 죄들을 용서하시고 유기적으로 죄들에서 그녀를 해방하시기 위해 그녀를 소중히 보살피셨다.
F. 주님은 단지 세리장 한 사람을 방문하여 얻으시려고 여리고에 가셨고, 주님의 복음 전파는 일종의 목양하심이었다.
G. 주님은 아이들에게 안수하심으로써 그들의 부모들을 소중히 보살피셨다.
H.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통해 구원하신 첫 번째 사람은 사형 선고를 받은 강도였다.
I.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그분의 어린양들을 먹이고 그분의 양들을 목양하라고 위임하신 것은, 사도들의 사역을 그분의 하늘에서의 사역에 합병시켜 하나님의 양 떼를 돌보게 하신 것이었다. 하나님의 양 떼는 바로 그리스도의 몸으로 귀결되는 교회이다.
1. 하늘에서의 사역에서 그리스도는 대제사장으로서, 가슴에 금띠를 두르시고 교회들을 보살피시고 보양하고 계신다.
2. 하늘에서의 사역에서 그리스도는 양들의 큰 목자로서,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에 따라 새 예루살렘을 완결하신다.
Ⅱ. 우리는 사도 바울이 좋은 목자로서 하나님의 양 떼를 돌본 본에 따라 사람들을 목양해야 한다-딤전 1:16, 행 20:28.
A. 바울은 젖을 먹이는 어머니와 권유하는 아버지처럼 성도들을 목양했다.
B. 바울은 ‘대중 앞에서나 이 집 저 집에서’ 에베소의 성도들을 가르치고, 심지어 삼 년 동안이나 눈물로 성도들 각 사람을 훈계하며, 하나님의 모든 의결을 그들에게 선포함으로써 그들을 목양했다.
C. 고린도후서 3장 2절과 3절은 바울이 본질이신 생명 주시는 영으로 그리스도의 살아 있는 편지를 썼다는 것을 계시한다.
1. 믿는 이들이 그리스도의 편지이기 때문에, 그들은 또한 사도들의 마음에 새겨진 편지이다. 오늘날 우리가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동안에, 그리스도는 우리의 공급을 받는 사람들과 우리 안에 동시에 기록되신다.
2. 이것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공급해 준 사람들을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번 편지를 쓸 때, 두 개의 원본이 나오고, 두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이 수반된다.
D. 바울은 믿는 이들에 대한 친밀한 관심을 가졌다.
E. 바울은 연약한 사람들을 얻을 수 있기 위해 그들의 수준에까지 내려갔다.
F. 바울은 성도들을 위하여 그가 가진 것, 곧 그의 소유물을 기쁘게 소비하고, 그의 존재, 곧 그 자신까지도 기쁘게 소비하고자 했다.
G. 바울은 전제, 곧 포도주를 생산하시는 분인 그리스도와 하나인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누릴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하였다.
H. 바울은 그 영의 사역자로서, 그 영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 영에 의해 행함으로 하나님을 존귀하게 했고, 사람들이 공급을 얻도록 사람들에게 그 영을 공급함으로 사람을 존귀하게 했다.
I. 바울은 그의 가르침에서, 교회가 사람들을 양육하는 가정이고, 사람들을 치료하고 회복하는 병원이며, 사람들을 가르치고 갖추어지게 하는 학교임을 보여 주었다.
J.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기 위해 무언가가 되고 무언가를 하기 위한 가장 뛰어난 길이 사랑임을 계시했다.
Ⅲ. “나는 우리가 이러한 목양의 부담을 받음으로써 우리 가운데 참된 부흥이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 모든 교회들이 이러한 가르침을 받아 그리스도의 놀라운 목양에 참여한다면, 회복 안에 큰 부흥이 있을 것이다.”-활력 그룹, 7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