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1:5~6 눈먼 이가 시력을 얻고, 다리 저는 이가 걸으며, 나병 환자가 깨끗해지고,
귀먹은 이가 들으며, 죽은 이가 살아나고, 가난한 이가 복음을 듣습니다.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주님은 소경이 보는 것을 먼저 언급했습니다. 왜냐하면 구약에는 그런 이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그분은 메시야 외에는 누구도 그런 이적을 행할 수 없다는 분명한 증거를 요한에게 주셨습니다.
영적인 의미에 있어서도 소경이 보게 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주님의 구원에 있어서 그분은 먼저 우리의 눈을 뜨게 합니다(행26:18).
그럴때 우리는 그분을 영접할 수 있고 그분을 따르기 위해 걸어갈 수 있습니다.
앉은뱅이는 하나님의 길을 걸어갈 수 없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구원받은 후 그들은 새생명으로 인해 걸을 수 있습니다.
깨끗함을 받은 나병 환자들은
왕국백성이 되기 위해 그들의 거역(문둥병)으로부터 구원받은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귀머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구원받은 후 그들은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요10:27).
죽은자는 죄들 가운데 죽어 하나님을 접촉할 수 없는 자들을 의미합니다(엡2:1,5).
거듭난 후에 그들은 거듭난 영으로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습니다.
가난한자는 그리스도가 없고 하나님이 없고, 세상에서 소망이 없는 사람을 의미합니다(엡2:12).
그들은 복음을 받자마자 그리스도 안에서 부요하게 됩니다(고후8:9, 엡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