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4:15~16 예수님께서 나오셔서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어, 그들의 병을 고쳐 주셨다.
저녁이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이곳은 외딴곳이고, 때도 이미 늦었으니,
무리를 보내시어 그들이 마을에 들어가 음식을 사 먹게 하십시오."라고 하니
제자들은 주님께 무리를 보내어서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음식을 사먹도록 하시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무리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의 관념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율법의 원칙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관념은 사람들에게 누릴 것을 주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은혜의 원칙입니다.
주님은 마치 "무엇을 얻기 위해 무엇인가를 하라고 무리에게 요구하지 말라. 그것은 율법이다.
너희들이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야 한다. 이것이 은혜이다.
나는 모세와 같이 사람들이 무언가를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한다고 말하려고 여기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나는 은혜와 함께 왔다. 나는 항상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준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왔지만, 은혜는 나와 함께 왔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무리에게 먹을 것을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은혜를 알고 은혜를 베풀기를 배워야 하며, 은혜의 원칙을 따라 다른 사람에게 주기를 배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