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6:15~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그러면 여러분은 나를 누구라고 합니까?"라고 하시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바요나 시몬이여, 그대가 복이 있습니다!
이것을 그대에게 계시하신 분은 피와 살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기껏해야 선지자들 중 가장 위대한 사람으로 깨달았습니다.
하늘에 속한 계시 없이는 그 누구도 그분이 그리스도이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 수 없었습니다.
주님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여러분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질문하시자 시몬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분으로서 주님의 위임을 가리키며,
반면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은 삼일 하나님의 두 번째로 그분의 위격을 가리킵니다.
그분의 위임은 십자가에 못박히심과 부활과 승천과 재림을 통해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는 것이고,
그분의 위격은 삼일 하나님의 완전한 표현을 위해 아버지를 체현하고 그 영으로 완결되시는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은 죽은 종교와 대조됩니다.
주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체현이요 죽은 종교와 아무 관계가 없으십니다.
피와 살은 사람을 가리키며, 사람은 혈과 육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직 아버지만 아들을 압니다.
그러므로 오직 아버지만이 우리에게 아들을 계시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