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바이러스
기도의 생활
생명강가 2015-08-21 , 조회 (330)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행복 바이러스

/생명강가(2015.8.21.)

 

 

 

나는 요즘에서야

긴 침묵을 깨고 새로운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일이었습니다.

새벽에 문득 잠이 깨어 주님께 나아가는데

오늘 해야 할 일들과

어젯밤에 속상한 일이 생각나

나도 모르게 알 수 없는 불만이 몰려오며

염려와 낙심으로 가득했습니다.

 

! 주 예수님, ! 주 예수님,

지금 이 순간 나는 길갈로 가야 합니다.

기나긴 광야 길을 지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침내 약속의 땅에 들어섰으나

여전히 거듭되는 그들의 실패 때문에

그들이 할례를 행하였던 길갈로 돌아가

그들의 노정을 다시 시작하였듯이

나 또한 그 길갈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 주 예수여, ! 주 예수여,

십자가의 주님의 피가 나를 끝내므로

나는 자신을 부인할 수 있었고

내 안에 계신 생명의 영을 접촉할 수 있었습니다.

육신에 둔 생각은 사망이요,

영에 둔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 내 안에 있는 아직 작은 행복 바이러스는

어느새 나의 전체로 퍼져나갔습니다.

 

오! 주 예수님, 

아직 주님께서 오시지 않았음을 감사했고

나는 다시 회복되어 주님의 향기를 머금게 되었습니다.

오늘 나를 만나는 사람은 틀림없이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확신도 섰습니다.

죄가 있는 곳에 은혜가 넘치더라고

오늘 나는 그렇게 행복 바이러스로 충일하였습니다.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통영교회
답글
아멘!
   비밀번호   비밀글
홈페이지
좌측 상자안의 글자를 입력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