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4:40~42 그때에 두 남자가 밭에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남겨 둡니다.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남겨 둡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도록 하십시오.
왜냐하면 여러분의 주님께서 어느 날에 오실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거룩에 관하여 말하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반드시 거룩한 것은 아닙니다.
때로 어떤 자매들은 거룩함에 관해 말을 많이 할수록 덜 거룩해집니다.
그런 자매들은 자기 남편에게, 자녀들에게, 접대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요리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쓰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이렇게 하는 자매들은 거룩할 것입니다.
어떤 자매들은 거룩함에 관해 어떻게 교통하는지를 알고 있지만, 요리를 잘하는 법은 모르고 있습니다.
그녀는 늘 가족들을 위해 간단한 음식만 요리해 주면서 요리하는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변명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그들의 남편과 자녀들이 그러한 음식에 불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런 자매들이 거룩해지는 것에 관해 더 말할수록 그들의 남편과 자녀들은 덜 거룩해질 것입니다.
그녀는 거룩에 관해 말을 하지만 자기 가족을 합당하게 돌보지 않습니다.
직업을 가지고 있는 형제들의 경우에도 원칙은 동일합니다.
형제들은 거룩에 관해 말하면서 자기 일을 소홀히 하면 안됩니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해고당할 것입니다.
두 형제와 두 자매가 기도하고 있는 도중에 휴거된 것이 아니라 일하는 중에 휴거되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젊었을 때 나는 우리가 기도하고 있거나 성경을 읽는 도중에 휴거된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이겠느냐는 말을 듣곤 했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두 남자가 밭에서 일하고 있었고 두 여자는 맷돌질을 하고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금식하고 있거나 기도하고 있거나 성경을 읽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일상적인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 예수님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분명하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의 오심을 기다리며 휴거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면서
반드시 우리의 일상적인 본분에 매우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기 원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