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마8: 18-34 구약 창 24장
성경1년1독
작은감자 2016-01-12 , 조회 (21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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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1년1독   마8장 :18절~34절     창24장


★마태복음 8장

18 예수님께서 무리가 자기를 에워싸는 것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건너편으로 떠나가기를 명령하하셨다.

19 어떤 율법학자가 예수님께 나아와 “선생님, 어디로 가시든지 내가 따르겠습니다.” 라고 하자,

20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도 둥지가 있으나, 사람의 아들은 머리 둘 곳이 없습니다.”

21 또 제자 중 한 사람이 “주님, 내가 먼저 가서 아버지를 장사하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라고 하니,

22 예수님께서 “그대는 나를 따라오십시오. 죽은 사람이 자기네의 죽은 사람을 장사하도록 하십시오.” 라고 하셨다.

23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니, 제자들이 그분의 따랐다.

24 보아라, 바다에 큰 풍랑이 일어나, 배가 파도에 뒤덮이게 되었으나, 예수님은 주무시고 계셨다.

25 제자들이 곁에 와서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살려 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라고 하자,

26 예수님께서 “왜 겁을 내십니까? 믿음이 작은 사람들이여!” 라고 하시고, 곧 일어나시어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해졌다.

27 그러자 그 사람들이 놀라며 말하였다. “이분께서 누구시기에 바람과 바다까지도 순종합니까?”

28 예수님께서 건너편 가다라 사람들의 지방으로 가시자, 귀신 들린 사람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님을 만났다. 그들은 너무 사나워서,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었다.

29 그들이 소리 지르며 “하나님의 아들이시여, 우리가 그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때가 이르기도 전에, 우리를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라고 하였다.

30 마침 그들에게서 멀리 떨어진 곳에, 많은 돼지 떼가 먹이를 먹고 있었는데,

31 귀신들이 예수님께 간청하여 “우리를 쫓아내시려면, 저 돼지 떼 속으로 들여보내 주십시오.” 라고 하자,

32 예수님께서 “가거라!” 라고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온 돼지 떼가 가파른 비탈로 내리달아 바닷물에 빠져 죽으니,

33 돼지 치는 사람들이 달아나 동네로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 들린 사람들에게 일어난 일을 알렸다.

34 온 동네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나와, 그분을 보게 되자, 그들은 그분께 자기 지방에서 떠나가 달라고 간청하였다.

★ 창세기24장

1. 아브라함은 어느덧 늙고 나이가 많이 들게 되었다. 여호와는 모든 일에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셨다.
 
2. 아브라함이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관리하는, 자기 집에서 가장 나이 많은 종에게 말하였다. “너의 손을 나의 넓적다리 밑에 넣어라.
 
3. 나는 네가 하늘의 하나님이시며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게 하겠다. 너는 지금 내가 거주하고 있는 이곳 가나안 사람의 딸들 가운데서 내 아들의 아내 될 사람을 데려오지 않고,
 
4. 나의 고향, 나의 친척에게 가서 나의 아들 이삭의 아내 될 사람을 데려오겠다고 나에게 맹세하여라.
 
5. 종이 아브라함에게 물었다. “그 여인이 저를 따라 이 땅으로 오려고 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제가 주인님의 아들을 주인님께서 나오신 그 땅으로 데려가야 합니까?”
 
6. 아브라함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나의 아들을 데리고 그곳으로 돌아가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하여라.
 
7. 하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 곧 나의 아버지의 집과 내가 태어난 땅에서 나를 이끌어 내시고 나에게 말씀하시며 ‘내가 이 땅을 너의 씨에게 주겠다.’라고 맹세하신 분께서 그분의 천사를 너의 앞에 보내시어, 그곳에서 내 아들의 아내 될 사람을 데려오게 하실 것이다.
 
8. 그 여인이 너를 따라오려고 하시 않으면, 너는 나에게 한 이 맹세에서 자유로워진다. 다만 나의 아들을 그곳으로 데려가서는 안 된다.“
 
9. 그리하여 종은 자기 주인 아브라함의 넓적다리 밑에 손을 넣고 이 일에 관하여 그에게 맹세하였다.
 
10. 그 종은 주인의 낙타 가운데 열 마리를 이끌고 주인이 준 온갖 선물을 가지고서 길을 떠나 아람나하라임으로 가서 나홀이 사는 성에 도착하였다.
 
11. 그는 성 바깥에 있는 우물가에서 낙타들을 쉬게 하였는데, 그때는 여인들이 물을 길으러 나오는 저녁 무렵이었다.
 
12. 그 종은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저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신 여호와 님! 저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자애를 베풀어 주셔서 오늘 일이 잘되게 하여 주십시오.
 
13. 제가 여기 샘물가에 서 있으면, 이 성 사람들의 딸들이 물을 길으러 나올 것입니다.
 
14. 제가 그 중 한 처녀에게 ‘그대의 물동이를 내려 물을 좀 마시게 하여 주시오.’라고 부탁할 때, ‘드십시오. 내가 낙타들에게도 물을 주겠습니다.’라고 대답하는 바로 그 처녀를 여호와께서 주님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해 주신 여인으로 알겠습니다. 이것으로 주님께서 저의 주인에게 인자를 베푸신 것을 알겠습니다.”
 
15. 그가 기도를 끝내기도 전에,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내인 밀가의 아들 브두엘에게서 태어난 리브가가 어깨에 물동이를 얹고 나왔다.
 
16. 리브가는 외모가 매우 아리따웠으며, 아직 남자를 알지 못하는 처녀였다. 리브가는 샘으로 내려가서 물동이에 물을 채워 가지고 올라왔다.
 
17. 그때 종이 리브가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그대의 물동이에 있는 물을 좀 마시게 하여 주시오.”
 
18. 그러자 리브가가 “어르신, 드십시오.”라고 말하며 얼른 물동이를 내려 손에 받쳐 들고서 종에게 마시게 하였다.
 
19. 리브가는 그 종에게 물을 마시게 한 다음에 말하였다. “낙타들로 실컷 마시도록 내가 물을 길어다 주겠습니다.”
 
20. 리브가는 얼른 물동이의 물을 물구유에 붓고 다시 물을 길으러 우물로 달려갔다. 리브가는 이렇게 모든 낙타에게 물을 길어다 주었다.
 
21. 그 사람은 여호와께서 자기 여행길을 잘되게 하신 것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려고 리브가를 말없이 지켜보고 있었다.
 
22. 낙타들이 물을 다 마시고 나자, 그 사람은 무게가 반 세겔 나가는 금 코걸이 하나와 무게가 십 세겔 나가는 금팔찌 두 개를 주면서,
 
23. 말하였다. “그대는 누구의 딸이시오? 나에게 말해 주시오. 그대의 아버지 집에 우리가 묵을 방이 있겠소?”
 
24. 리브가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 낳아 준 아들인 브두엘의 딸입니다.”
 
25. 리브가가 또 말하였다. “우리 집에는 짚과 여물도 많고, 묵을 방도 있습니다.”
 
26. 그 사람은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였다.
 
27. 그리고 그가 말하였다. “저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여호와는 저의 주인에게 그분의 자애와 신실을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여호와는 길에서 저를 인도하시어 저의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28. 그 처녀는 달려가서 자기 어머니의 집에 이 일을 알렸다.
 
29. 리브가 에게는 라반이라는 오빠가 있었는데, 라반이 샘터에 있는 그 사람에게 달려 나왔다.
 
30. 라반은 코걸이와 누이의 팔에 있는 팔찌를 보고, 또 “그 사람이 나에게 이렇게 말했어요.”라고 말하는 누이 리브가의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에게 간 것이다. 가서 보니 그 사람이 샘터의 낙타들 곁에서 있었다.
 
31. 라반이 말하였다. “여호와께 복을 받은 분이시여, 들어가시지요. 왜 밖에 서 계십니까? 네가 집에 묵으실 곳을 준비해 놓았고 낙타들이 쉴 곳도 마련해 놓았습니다.”
 
32. 그 사람이 집으로 들어가자, 라반은 낙타들의 짐을 풀었다. 그리고 낙타들에게 짚과 여물을 주고, 그 사람과 그의 일행에게 발 씻을 물을 주었다.
 
33. 그리고 그 사람 앞에 음식을 차려 놓았다. 그러나 그 사람이 말하였다. “나의 용건을 말씀드리기 전에는 먹지 않겠습니다.”그러자 라반이 말하였다. “말씀하십시오.”
 
34. 그 사람이 말하였다. “나는 아브라함의 종입니다.
 
35.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님께 큰 복을 주셔서 큰 부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님께 양 떼와 소 떼, 은과 금, 남종과 여종, 낙타와 나귀를 주셨습니다.
 
36. 나의 주인님의 부인 사라는 노년에 나의 주인님께 아들을 낳아 주셨고, 주인님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그 아들에게 주셨습니다.
 
37, 나의 주인님은 나에게 맹세를 하게 하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가 거주하고 있는 이곳 가나안 사람의 딸들 가운데서 나의 아들의 아내 될 사람을 데려오지 말고,
 
38. 나의 아버지의 집과 나의 친척에게 가서 나의 아들 이삭의 아내 될 사람을 데려와야 한다.
 
39. 그래서 내가 나의 주인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 여인이 나를 따라 오려고 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40. 그러자 나의 주인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그분의 천사를 너와 함께 보내시어 너의 여행길을 순조롭게 하실 것이다. 너는 나의 친척, 심지어 나의 아버지의 집에서 나의 아들의 아내 될 사람을 데려올 것이다.
 
41. 네가 나의 친척에게 갔는데, 만약 그들이 딸을 주려 하지 않는다면 너는 나에게 한 맹세에서 자유로워진다. 너는 나에게 한 맹세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이다.‘
 
42. 나는 오늘 그 샘터에 이르렀을 때,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오 저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신 여호와 님! 제가 가는 이 여행길이 순조롭게 하여 주십시오.
 
43. 제가 여기 샘물가에 서 있다가, 처녀가 물을 길으러 나오면 그녀에게, ‘그대의 물동이의 물을 좀 마시게 하여 주시오’라고 말하겠습니다.
 
44. 그 처녀가 드십시오, 내가 낙타들에게도 물을 길어다 주겠습니다.‘라고 대답하면, 바로 그 처녀를 여호와께서 저의 주인의 아들 이삭을 위하여 정해 주신 여인으로 알겠습니다.’
 
45. 내가 마음속으로 기도를 끝내기도 전에, 리브가가 어깨에 물동이를 얹고 나왔습니다. 리브가가 샘으로 내려가서 물을 길어 오자, 나는 ‘물을 좀 마시게 해 주시오.’라고 말하였습니다.
 
46. 그러자 리브가는 얼른 어깨에서 물동이를 내리고 말하였습니다. 드십시오. 내가 낙타들에게도 물을 길어다 주겠습니다.‘
 
47. 내가 리브가에게 ‘그대는 누구의 딸이시오?’라고 묻자, 리브가가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 낳아 준 아들인 브두엘의 딸입니다.’ 그래서 나는 리브가의 코에는 코걸이를 걸어 주고 손목에는 팔찌를 끼워 주었습니다.
 
48. 나는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찬양하였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주인님의 아들이 주인님의 동생의 딸을 아내로 얻을 수 있도록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49. 이제 여러분이 나의 주인님을 친절하고 진실하게 대하시려면 그렇게 하시겠다고 말씀해 주시고, 아니면 그렇게 하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오른쪽으로든 왼쪽으로든 가겠습니다.“
 
50. 그러자 라반과 브두엘이 말하였다. “이 일은 여호와에게서 나온 일이니, 우리가 그대에게 좋아 나쁘다 말할 수 없습니다.
 
51. 리브가가 그대 앞에 있으니 데리고 가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대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십시오.“
 
52. 아브라함의 종은 그들을 말을 듣고,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였다.
 
53. 그리고 그 종은 은금 패물과 옷들을 꺼내어 리브가에게 주었다. 그 종은 또 리브가의 오빠와 어머니에게도 값진 선물을 주었다.
 
54. 그 후에 종과 그의 일행은 먹고 마셨으며 그곳에서 밤을 지냈다. 아침에 모두가 일어났을 때, 그 종이 말하였다. “나의 주인님께 돌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55. 리브가의 오빠와 어머니가 말하였다. “이 아이가 단 며칠이라도, 열흘정도만이라도 우리와 함께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런 다음 가십시오.”
 
56. 그 종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나의 여행길을 순조롭게 하셨으니, 내가 지체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내가 주인님께 갈 수 있도록 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57. 그러자 그들이 말하였다. “그 아이를 불러 직접 물어봅시다.”
 
58. 그들이 리브가를 불러서 “이 사람과 같이 가겠느냐?”라고 묻자, 리브가가 대답하였다. “가겠습니다”
 
59. 그리하여 그들은 누이 리브가와 리브가의 유모와 아브라함의 종과 그 일행을 보내며
 
60. 리브가에게 축복하였다. “우리 누이야,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되고, 너의 씨는 원수들의 성문을 차지하여라.”
 
61. 리브가는 자신의 여종들과 함께 일어나, 낙타를 타고 그 종을 따라 나섰다. 그래서 그 종은 리브가를 데리고 길을 떠나게 되었다.
 
62. 그때에 이삭은 브렐라해로이에서 막 돌아왔는데, 그는 원래 네게브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다.
 
63. 저녁 무렵 이삭이 묵상을 하려고 들에 나갔다가 눈을 들어 보니, 낙타들이 오고 있었다.
 
64. 리브가가 눈을 들어 이삭을 보고서 즉시 낙타에서 내려
 
65. 그 종에게 말하였다. “우리를 맞으러 들에서 걸어오는 저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 종이 대답하였다. “나의 주인입니다.” 그러자 리브가는 너울을 꺼내어 자기의 얼굴을 가렸다.
 
66. 그 종은 이삭에게 자기가 한 모든 일을 이야기하였다.
 
67. 이삭은 리브가를 자기 어머니 사라의 천막으로 데리고 가서 리브가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리브가는 이삭의 아내가 되었고, 이삭은 리브가를 사랑하였다. 그러므로 이삭은 자기 어머니를 잃은 후에 위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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