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마:13-1-30 구약 창 37-38장
성경1년1독
작은감자 2016-01-18 , 조회 (27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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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마:13-1-30  구약 창 37-38장

★마태복음3:1-30

1 그날에 예수님께서 집에서 나가시어 바닷가에 앉으셨다.

2 큰 무리가 예수님께로 모여드니, 그분은 배에 올라 앉으셨고, 온 무리는 물가에 서 있었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다. “보십시오, 씨를 뿌리는 사람이 뿌리러 나가서

4 씨를 뿌렸는데, 어떤 씨들은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 또 어떤 씨들은 흙이 얕게 덮인 바위 위에 떨어지니, 흙이 깊지 아니하여 곧 싹이 나왔지만,

6 해가 돋아 내리 쬐니, 뿌리가 없어 말아 버렸으며,

7 또 어떤 씨들은 가시덤불에 떨어지니, 가시나무가 자라서 숨 막히게 하였습니다.

8 그러나 어떤 씨들은 좋은 땅에 떨어지니,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또 어떤 것은 삼십 배로 열매를 맺었습니다.

9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십시오.”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사람들에게 왜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라고 하니,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여러분에게는 천국의 비밀들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12 누구든지 있는 사람은 더 받아서 넘치게 될 것이지만, 없는 사람은 가지고 있는 것마저도 빼앗길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볼 수 없고,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14 또한 이사야의 신언이 그들에게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결코 깨닫지 못할 것이고, 보기는 보아도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15 이 백성의 마음은 무디어지고 귀는 듣는 데 둔하여지고 눈은 감기었는데, 이것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키는 일이 없도록 하여, 나에게서 병을 고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16 그러나 여러분의 눈은 보게 되니 복되고, 여러분의 귀는 듣게 되니 복됩니다.

17 내가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많은 신언자들과 의인들이 여러분이 보는 것을 보고자 갈망하였으나 못 보았고, 여러분이 듣는 것을 듣고자 갈망하였으나 못 들었습니다.

18 그러므로 여러분은 씨를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들으십시오.

19 누구든지 왕국의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에는, 악한 자가 와서 그의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갑니다. 이런 사람은 길가에 씨가 뿌려진 사람입니다.

20 또 흙이 얕게 덮인 바위 위에 씨가 뿌려진 사람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지만,

21 그의 속에 뿌리가 없어서 잠시 견디다가,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 즉시 넘어지는 사람입니다.

22 또 가시덤불에 씨가 뿌려진 사람은 말씀을 듣지만, 이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속임수로 말씀이 숨 막히게 되어, 열매 맺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23 그러나 좋은 땅에 씨가 뿌려진 사람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인데, 반드시 열매를 맺어 어떤 사람은 백 배, 어떤 사람은 육십 배, 또 어떤 사람은 삼십 배로 거둡니다.”

24 예수님께서 그들 앞에 또 다른 비유를 드셔서 말씀하셨다. “천국은 마치 좋은 씨를 자기 밭에 뿌리는 사람과 같습니다.

25 사람들이 자는 동안, 그의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 가라지를 뿌리고 갔습니다.

26 잎이 나고 열매가 맺힐 때에 가라지도 보이니,

27 집주인의 노예들이 나아와서 ‘주인님, 주인님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 라고 말하였습니다.

28 주인이 그들에게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라고 하자, 노예들이 주인에게 ‘그러면 우리가 가서 그것을 모으기 원하십니까? 라고 말하였습니다.

29 그러나 주인은 ‘아니다, 가라지를 모으려다가 밀까지 뽑을까 염려되니,

30 둘 다 추수 때 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 들에게 일러서, 가라지는 먼저 모아 단으로 묶어 불사르고,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들이라 할 것이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창세기  제 37장
 
1. 야곱은 자기 아버지가 체류하던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다.

2. 야곱의 계보는 이러하다. 요셉은 십 칠 세 소년이었을 때에 자기 형들과 함께 양 치는 일을 하였다. 그 형들은 아버지의 아내들인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이었다. 요셉은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일러바치곤 하였다.

3. 이스라엘은 다른 아들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였다. 왜냐하면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요셉에게 채색 옷을 지어 입혔다.

4. 그의 형들은 아버지가 다른 형제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 그가 미워서 그에게 다정한 말을 할 수 없었다.

5. 한번은 요셉이 꿈을 꾸었는데, 그것을 형들에게 말한 뒤로 형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게 되었다.

6.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꾼 이 꿈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7.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나의 곡식 단이 일어나 똑바로 서고, 형들의 곡식 단들은 둘러서서 나의 곡식 단에게 절을 했어요.“

8. 그러자 형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내가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며 정말 우리 가운데 왕이라도 되겠다는 말이냐?” 그리하여 형들은 그의 꿈과 말 때문에 그를 더욱 미워하였다.

9. 요셉이 또 다른 꿈을 꾸고 그것을 형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또 꿈을 꾸었는데, 해와 달과 열한 별들이 나에게 절을 했어요.”

10. 요셉이 그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이야기하자, 아버지가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네가 꾼 그 꿈이 대체 무슨 꿈이냐? 그래, 나와 너의 어머니와 너의 형들이 정말 너에게 나아가 땅에 엎드려 절을 하게 된다는 말이냐?”

11. 형들은 그를 시기하였지만, 아버지는 그 말을 마음에 간직해 두었다.

12. 요셉의 형들이 아버지의 양 떼를 치려고 세겜으로 갔다.

13.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너의 형들이 세겜에서 양 떼를 치고 있다. 자, 내가 너를 형들에게 보내야겠다.”그러자 요셉이 “예,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14.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가서, 너의 형들이 잘 있고 양 떼도 잘 있는지 보고 나에게 소식을 가져오너라.” 그는 헤브론 골짜기에서 요셉을 떠나보냈다. 요셉이 세겜에 이르렀다.

15. 어떤 사람이 요셉이 들에서 헤매고 있는 것을 보고 그에게 물었다. “무엇을 찾고 있느냐?”

16. 요셉이 대답하였다. “나의 형들을 찾고 있습니다. 형들이 어디에서 양 떼를 치고 있는지 나에게 알려 주시겠습니까?”

17. 그 사람이 말하였다. “그들은 이곳을 떠났다. 그들이 도단으로 가자.”라고 하는 말을 내가 들었다.“ 그래서 요셉은 형들을 뒤따라가 도단에서 그들을 찾아냈다.

18. 그의 형들은 멀리서 요셉이 오는 것을 보고, 그를 죽이려고 그가 자기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음모를 꾸몄다.

19.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저기 꿈쟁이가 온다,

20. 자, 저 녀석을 죽여서 이 구덩이들 중 하나에 던져 넣고, 들짐승이 잡아먹어 버렸다고 하자, 그리고 저 녀석의 꿈이 어떻게 되나 한번 보자.“

21. 그러나 르우벤은 그 말을 듣고 그들의 손에서 요셉을 건져 내려고 이렇게 말하였다. “저 아이의 생명을 빼앗지는 말자.”

22. 르우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피를 흘리지는 말자, 저 아이를 광야의 이 구덩이에 던져 넣고, 저 아이에게 손을 대지는 말자.” 르우벤은 그들의 손에서 요셉을 건져 내어 아버지에게 돌려 보낼 생각이었다.

23.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자, 그들은 요셉의 옷 곧 그가 입고 있던 채색 옷을 벗기고

24.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져 넣었다. 그 구덩이는 비어 있었고 그 안에는 물이 없었다.

25.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보니, 길르앗에서 오고 있는 한 무리의 이스마엘 상인들이 보였다. 그들은 향품과 유항과 몰약을 낙타에 싣고, 이집트로 내려가는 길이었다.

26. 그때 유다가 형제들에 말하였다. “우리가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숨긴다고 해서,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27.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아 버리고, 우리는 그에게 손을 대지 말자, 그래도 그는 우리의 형제이고 우리의 혈육이 아니냐?“ 그러자 형제들도 그의 말을 들었다.

28. 그래서 미디안 상인들이 지나갈 때에 형들은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은 이십 닢에 팔았다. 그들은 요셉을 이집트로 데리고 갔다.
29. 르우벤이 구덩이로 돌아와 보니, 요셉이 그 구덩이 안에 없었다. 그는 자기 옷을 찢었다.

30. 그가 형제들에 돌아와서 말하였다. “그 아이가 없어졌다. 이제 나는 어떻게 한단 말이냐?”

31. 그들은 요셉의 옷을 가지고 가서, 숫염소 한 마리를 잡아 그 피에 옷을 적셨다.

32. 그들은 그 채색 옷을 보내며, 그것을 자기들의 아버지에게 가지고 가서 말을 전하게 하였다. “우리가 이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것이 아버지 아들의 옷인지 아닌지 살펴보십시오.”

33. 그가 그것을 알아보고 말하였다. “내 아들의 옷이다. 들짐승이 그를 잡아먹었구나, 요셉이 찢겨 죽은 것이 틀림없구나!”

34. 야곱은 자기 옷을 찢고 허리에 굵은 베옷을 두른 후, 여러 날 동안 자기 아들의 죽음을 슬퍼하였다.

35, 그의 아들들과 딸들이 모두 나서서 그를 위로하였지만, 그는 위로 받기를 거절하며 말하였다. “나는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 나의 아들에게로 가겠다.”이렇게 요셉의 아버지는 그를 위하여 울었다.

36. 한편 미디안 사람들은 이집트에서 파라오의 신하이며 호위 대장인 보디발에게 요셉을 팔았다.
 
★ 제 38장
 
1. 그때에 유다는 형제들에게서 떨어져 나가, 히라라는 이름을 가진 어떤 야둘람 사람이 사는 곳 가까이에 천막을 쳤다.

2. 유다는 그곳에서 어떤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을 보고 그녀를 아내로 삼고 동침하였다.

3. 그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유다는 그 이름을 엘이라고 하였다.

4. 그녀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오난이라고 하였다.

5. 그녀가 다시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셀라라고 하였다. 그녀가 셀라를 낳았을 때, 그녀는 거십에 있었다.

6. 유다가 맏아들 엘의 아내 될 사람을 데려왔는데, 그녀의 이름은 다말이었다.

7. 유다의 맏아들 엘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게 하셨다.

8. 유다가 오난에게 말하였다. “너의 형의 아내와 동침하여 시숙의 의무를 이행하고 너의 형에게 씨가 있게 해 주어야 한다.”

9. 그러나 오난은 그 씨가 자기 씨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형의 아내와 동침할 때마다 형에게 씨를 주지 않으려고 바닥에다 사정하였다.

10. 그가 한 일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게 하셨다.

11. 그러자 유다가 자기 며느리 다말에게 말하였다. “나의 아들 셀라가 다 자랄 때까지 너의 아버지의 집에서 과부로 지내라.” 이것은 그가 셀라도 형들처럼 죽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다말은 자기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그곳에 거주하였다.

12. 세월이 흐른 후에 수아의 딸, 곧 유다의 아내가 죽었다. 유다는 위로를 받은 후에 그의 친구인 아둘람 사람 히라와 함께 자기 양들의 털을 깎는 사람들이 있는 딤나로 올라갔다.

13. 다말은 “너의 시아버지가 자기 양들의 털을 깎으러 딤나로 올라오고 있다.”라는 말을 들었다.

14. 다말은 과부의 옷을 벗고는 너울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휘감고서, 딤나로 가는 길에 있는 에나임 성문에 앉았다. 이렇게 한 것은 셀라가 이미 다 자랐는데도 자기를 그의 아내로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15. 다말이 얼굴을 가리고 있었기 때문에 유다는 그 여자를 보고 창녀로 생각하였다.

16. 그는 길을 벗어나 그 여자에게 가서 말하였다. “이리 오시오, 그대와 동침하고 싶소.” 유다는 그녀가 자기 며느리인 줄을 알지 못하였다. 여자가 물었다. “나와 동침하는 값으로 나에게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17. 유다가 말하였다. “나의 작은 가축 떼에서 새끼 염소 한 마리를 보내주겠소.” 그녀가 말하였다. “그것을 보내주실 때까지 담보물을 주셔야만 합니다.”

18. 유다가 물었다. “담보물로 무엇을 주면 되겠소?” 그녀가 대답하였다. “가지고 계신 도장과 끈, 그리고 손에 들고 계신 지팡이면 됩니다.” 그래서 유다는 그것들을 주고 그녀와 동침하였다. 그녀가 유다로 말미암아 임신하게 되었다.

19. 그녀는 일어나 돌아가서 너울을 벗고 과부의 옷을 도로 입었다.

20. 유다가 자기 친구인 아둘람 사람의 손에 새끼 염소 한 마리를 보내면서, 그 여자에게서 담보물을 받아오게 하였으나, 그는 그 여자를 찾지 못하였다.

21. 그래서 그가 그곳 사람들에게 물었다. “에나임 길가에 있던 창녀가 어디 있습니까?” 그들이 대답하였다. “이곳에는 창녀가 없습니다.”

22. 그는 유다에게 돌아가 말하였다. “그 여자를 찾지 못하였네, 그리고 그곳 사람들도 그곳에는 창녀가 없다고 하더군.”

23. 유다가 말하였다. “그 여자가 그 물건들을 갖도록 그냥 두세, 그러지 않으면 우리가 웃음거리가 될지도 모르네. 어쨌든 나는 이 새끼 염소를 보냈는데, 자네가 그 여자를 찾지 못하였을 뿐이네.”

24. 석 달쯤 지난 후에 유다는 “댁의 며느리 다말이 창녀 짓을 했소. 더구나 창녀 짓을 하다 임신까지 했소.”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 유다가 말하였다. “그 애를 끌어내어 불살라 버려라.”

25. 다말은 끌려나오면서 자기 시아버지에게 전갈을 보냈다. “나는 이 물건의 주인 때문에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다말이 또 말하였다. “이 도장과 끈과 지팡이가 누구의 것인지 살펴보십시오.”

26.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말하였다. “그 애가 나보다 더 옳구나, 이렇게 된 것은 내가 그 애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다는 그 뒤로 다시는 다말과 동침하지 않았다.

27. 다말이 해산할 때가 되었는데, 그녀의 태 속에 쌍둥이가 들어 있었다.

28. 그녀가 해산할 때, 한 아이가 손을 내밀었다. 산파가 진홍색 실을 가져다가 그 손에 메어 주며 말하였다. “이 아이가 먼저 나온 아이이다.”

29. 그러나 그 아이는 손을 다시 집어넣고, 갑자기 그의 형이 나왔다. 산파가 말하였다. “어찌하여 네가 터뜨리고 나오느냐!” 그래서 그의 이름이 베레스라고 불리었다.

30. 그 후에 그의 동생 곧 소네 진홍색 실을 맨 아이가 나오니, 그의 이름이 세라라고 불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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