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마 17장 구약 창 47-48장22
성경1년1독
작은감자 2016-01-22 , 조회 (260) , 추천 (1)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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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1년 1독     마 17장    창 47-48장

★ 마태복음 17장

1 육 일 후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을 데리고 따로 높은 산으로 올라가시어,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시니, 그분의 얼굴은 해와 같이 빛나고 옷은 빛과 같이 희어졌다.

3 보아라,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함께 말하고 있는 것이 그들에게 보였다.

4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씀드렸다. “주님,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에다 장막 셋을 짓겠습니다.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짓겠습니다.

5 그가 아직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보아라,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음성이 들려왔다. “그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나를 기쁘게 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6 제자들이 듣고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매우 두려워하였다.

7 예수님께서 다가오셔서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일어나십시오. 무서워하지 마십시오.” 라고 하시자,

8 제자들이 눈을 들어 보니, 오직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당부하셨다. “사람의 아들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그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십시오.”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여쭈었다. “그러면 왜 율법학자들은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합니까?

11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참으로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복원 할 것입니다.

12 그러나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엘리야가 이미 왔으나,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들 마음대로 대하였습니다. 사람의 아들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입니다.”

13 그때서야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침례자 요한에 관해 말씀하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14 예수님과 제자들이 무리에게로 오자,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나아와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말씀드렸다.

15 “주님, 내 아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십시오. 그는 간질병으로 매우 고통을 받고 있는데, 자주 불 속에도 넘어지고 물속에도 빠집니다.

16 내가 그를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그들은 고칠 수 없었습니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오,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여! 내가 언제까지 여러분과 함께 있어야 하겠습니까? 언제까지 내가 여러분에 대하여 참아야 하겠습니까? 그 아이를 여기 나에게로 데려오십시오.” 라고 하시고

18 그 귀신을 꾸짖으시니, 귀신이 아이에게서 나가고, 그때부터 아이가 나았다.

19 그때에 제자들이 따로 예수님께 나아와서 “우리는 왜 그 귀신을 쫓아낼 수 없었습니까?” 라고 하니,

20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여러분의 믿음이 작지 때문입니다. 내가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에게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 있어도, 여러분이 이 산을 향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거라.’ 라고 하면 옮겨 갈 것이니, 여러분에게 불가능한 일이 없을 것입니다.

21 그러나 이러한 종류는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나가지 않습니다.”

22 그들이 갈릴리에 함께 모여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사람의 아들이 머지 않아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23 죽을 것이나, 제삼 일에 살아날 것입니다.” 라고 하시자 제자들은 심히 근심하였다.

24 그들이 가버나움에 왔을 때, 성전세를 거두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그대의 선생님은 성전세를 내지 않습니까?” 라고 하니,

25 베드로가 “내십니다” 라고 하였다. 그가 집에 들어가니, 예수님께서 먼저 말씀하셨다. “시몬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땅의 왕들이 누구에게서 관세나 인두세를 받습니까? 자기 아들들에게서입니까, 남들에게입니까?”

26 베드로가 “남들에게서입니다.” 라고 하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였다. “그러면 아들들은 면제됩니다.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을 실족하게 해서는 안 되니, 그대는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으십시오. 그리고 그 입을 벌리면, 은화 한 닢이 있을 것이니, 그것을 가져다가 나와 그대를 위하여 그들에게 주십시오.”

★ 창세기 47장
 
1. 요셉이 파라오에게 가서 말하였다. “저의 아버지와 형제들이 양 떼와 소 떼와 자신들의 모든 것을 가지고 가나안 땅을 떠나 지금 고센 땅에 와 있습니다.”
2. 요셉은 자기 형제들 중 다섯 사람을 파라오에게 데리고 가서 소개하였다.
3. 파라오가 요셉의 형제들에게 “그대들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이오?”라고 묻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이 종들은 목자들입니다. 저희와 저희의 조상들이 다 그렇습니다.”
4. 그들은 계속해서 파라오에게 말하였다. “가나안 땅에는 기근이 심하여 이 종들의 양 떼에게 풀을 뜯길 만한 풀밭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땅에 체류하려고 왔습니다. 이렇게 부탁드리니 이 종들이 고센 땅에 거주하도록 해 주십시오.”
5. 파라오가 요셉에게 말하였다. “그대의 아버지와 형제들이 그대에게 왔소.
6. 이집트 땅이 그대 앞에 있으니, 그대의 아버지와 형제들을 이집트에서 가장 좋은 땅에 정착하게 하시오. 그들을 고센 땅에 거주하게 하는 것이 좋겠소. 그리고 그들 중에 유능한 사람들을 알거든 나의 가축을 관리할 감독자들로 세우시오.“
7.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파라오 앞에 서게 하자, 야곱이 파라오를 축복하였다.
8. 파라오가 야곱에게 물었다.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9. 야곱이 파라오에게 대답하였다. “내 나그네 길의 햇수가 백삼십년입니다. 내가 살아 온 햇수는 짧지만, 험난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내 조상들이 지내 온 나그네 길의 햇수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10. 야곱은 파라오를 축복하고 나서 그 앞에서 나왔다.
11. 요셉은 파라오가 명령한 대로 자기 아버지와 형제들을 이집트 땅에서 가장 좋은 땅인 라메세스 땅에 정착하게 하고 그들에게 소유지를 주었다.
12. 또 요셉은 아버지와 형제들과 아버지의 집안 식구들에게 어린아이의 수를 따라 양식을 주어 그들을 부양하였다.
13. 기근이 너무 심했으므로 온 땅에 양식이 떨어졌고, 이집트 땅과 가나안 땅은 기근으로 황폐해졌다.
14. 사람들이 곡식을 사려고 돈을 가져오니, 요셉은 이집트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모든 돈을 모으게 되었다. 요셉은 그 돈을 파라오의 궁전으로 가지고 갔다.
15. 이집트 땅과 가나안 땅에 돈이 다 떨어지게 되자, 이집트 사람들이 모두 요셉에게 와서 말하였다. “우리에게 양식을 주십시오. 어떻게 우리가 나리 앞에서 죽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돈은 이미 바닥났습니다.”
16. 요셉이 대답하였다. “돈이 바닥났으면 여러분의 가축을 가져오십시오. 그러면 그 가축을 받고 여러분에게 양식을 주겠습니다.”
17. 그러자 그들은 자기들의 가축을 요셉에게 가져왔다. 요셉은 말과 양 떼와 소 떼와 나귀들을 받고 그들에게 양식을 주었다. 이렇게 요셉은 그 해에 그들의 가축을 받고 그들에게 양식을 공급해 주었다.
18. 그 해가 다 가고 이듬해가 되자, 그들이 요셉에게 와서 말하였다. “우리가 나리께 숨기지 않겠습니다. 돈은 이미 다 떨어졌고 가축 떼도 이제 다 나리의 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나리께서 보시는 대로 우리 몸과 우리 땅뿐입니다.
19. 어떻게 우리가 우리의 땅과 함께 나리 앞에서 망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와 우리의 땅을 사시고 양식을 주십시오. 우리가 우리의 땅과 함께 파라오의 종이 되겠습니다. 우리에게 씨앗을 주시면 우리가 죽지 않고 살게 되며 땅도 황폐하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
20. 그리하여 요셉은 파라오를 위하여 이집트의 땅을 모두 사들였는데, 이것은 기근이 심하여 이집트 사람들마다 모두 자기 밭을 팔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여 그 땅이 파라오의 것이 되었다.
21. 요셉은 백성들을 이집트 경계 끝에서 끝까지 여러 성에 이주시켰다.
22. 요셉은 제사장들의 땅만은 사들이지 않았는데, 제사장들은 파라오에게서 일정한 녹봉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파라오가 주는 녹봉을 받고 살았으므로 자기들의 땅을 팔지 않았다.
23. 요셉이 백성에게 말하였다. “나는 오늘 파라오를 위하여 여러분과 여러분의 땅을 샀습니다. 여기 씨앗이 있으니 땅에 뿌리십시오.
24. 수확을 하면 오분의 일은 파라오께 바치십시오. 그리고 오분의 사는 여러분의 것이니, 밭에 뿌릴 씨앗으로 또 여러분과 집안 식구들의 양식과 어린아이들의 양식으로 삼으십시오.“
25. 그들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나리께서 우리의 목숨을 구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나리 앞에 은총을 입어 파라오의 종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26. 요셉은 이것을 이집트의 땅에 관하여 오늘날까지 유효한 법으로 만들었는데, 곧 오분의 일이 파라오에게 속한다는 것이다. 다만 제사장들의 땅은 파라오의 것이 되었다.
27. 이스라엘은 이집트의 고센 땅에 거주하였다. 그들은 그곳에서 소유지를 얻었으며 자녀를 많이 낳고 크게 번성하였다.
28. 야곱은 이집트 땅에서 십칠 년을 살았다. 그래서 야곱이 살아 누린 나이는 백사십칠 세이다.
29. 이스라엘은 죽을 때가 가까워지자 아들 요셉을 불러 말하였다. “이제 내가 네 앞에 은총을 입었다면, 인자와 성실로 나를 대해 주며 나를 이집트에 장사하지 않겠다고, 너의 손을 내 넓적다리 밑에 넣어 다오.
30.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게 되면 나를 이집트에서 옮겨 조상들의 묘지에 장사해 다오.“ 요셉이 대답하였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겠습니다.“
31. 이스라엘이 말하였다. “나에게 맹세하여라.” 요셉이 그에게 맹세하였다. 그러자 이스라엘이 침상 머리맡에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다.
 
★ 창세기 48장
 
1. 이런 일들이 있은 뒤, 요셉은 아버지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그는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데리고 갔다.
2. 누군가가 야곱에게 말하였다. “아들 요셉이 왔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기운을 내어 침상에서 일어나 앉았다.
3. 야곱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모든 것을 충족시키시는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 루스에서 나에게 나타나시어 복을 주시며,
4.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네가 자녀를 많이 낳고 번성하게 하겠다. 또 네가 여러 백성의 무리가 되게 하고, 이 땅을 네 뒤를 이을 너의 씨에게 영원한 소유로 주겠다.”
5. 내가 이집트에 있는 너에게로 오기 전에, 이집트 땅에서 태어난 너의 두 아들은 나의 아들이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나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6. 이들 다음에 네가 낳은 자식이 너의 아들들이 될 것이며, 그들은 형들의 이름으로 유업을 상속받게 될 것이다.
7. 내가 밧단을 떠나 가나안 땅에 이르러 길을 가고 있는데, 에브랏까지는 아직 좀 더 가야 하는 곳에서 라헬이 그만 죽고 말았다. 그래서 나는 에브랏, 곧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에 라헬을 장사하였다.“
8. 이스라엘이 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물었다. “이 아이들은 누구나?”
9. 요셉이 아버지에게 대답하였다. “이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저에게 주신 아들들입니다.” 이스라엘이 말하였다. “그들을 나에게 데려오너라. 내가 그들을 축복하겠다.”
10. 이스라엘은 나이가 많았으므로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였다. 요셉이 아들들을 가까이 데려가자, 이스라엘은 그들에게 입맞춤하고 그들을 끌어안았다.
11.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내가 너의 얼굴을 다시 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 하나님께서 너의 씨까지 보게 하셨구나.”
12. 요셉은 아들들을 아버지의 무릎 사이에서 물러나게 한 다음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였다.
13. 요셉은 두 아들을 데려다, 오른손으로는 에브라임을 이끌어 이스라엘의 왼손을 향하게 하고, 왼손으로는 므낫세를 이끌어 이스라엘의 오른손을 향하게 하고서 이스라엘에게 다가갔다.
14. 그런데 이스라엘은 에브라임이 작은아들인데도 오른손을 내밀어 에브라임의 머리 위에 얹었고, 므낫세는 큰아들인데도 왼손을 므낫세의 머리에 얹었다. 이스라엘은 통찰력 있게 그의 손을 얹었다.
16. 이스라엘이 요셉을 축복하며 말하였다. “저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오늘까지 일생 동안 저를 목양하신 하나님. 온갖 악한 일에서 저를 구해 주신 천사시여,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십시오. 이 아이들이 저의 이름과 저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불리게 하시고 이들이 이 땅 가운데서 번성하는 무리가 되게 해 주십시오.”
17. 요셉은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 위에 얹은 것을 보고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아버지의 손을 잡아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려고 하였다.
18. 요셉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닙니다. 아버지, 이 아이가 큰 아들입니다. 오른손을 이 아이의 머리 위에 얹으셔야 합니다.”
19.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거절하며 말하였다. “나도 안다.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백성을 이루고 크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의 동생이 그보다 더 크게 되고, 그의 씨가 많은 민족을 이룰 것이다.”
20. 그날 이스라엘은 그들을 이렇게 축복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축복을 선언할 때에 하나님께서 너를 에브라임과 므낫세 같게 하실 것이다.”라고 말할 것이다.“ 이와 같이 그는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다.
21.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나는 이제 곧 죽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면서, 너희를 다시 조상들의 땅으로 데리고 가실 것이다.
22. 그리고 내가 너에게는 너의 형제들보다 한 몫을 더 주겠다. 그것은 내가 내 칼고 활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서 빼앗은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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