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마22:1-22 구약:출15:22-18장
성경1년1독
작은감자 2016-02-03 , 조회 (25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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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1년1독  마22:1-22   출15:22-18장

★마태복음 22장 1절 ~ 22절

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2 “천국은 자기 아들을 위하여 결혼 잔치를 베푼 어떤 왕과 같습니다.

3 왕이 자기 노예들을 보내어, 결혼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을 불렀으나, 오려 하지 않자.

4 다시 다른 노예들을 보내며, 초대받은 사람들에게 말하여라. 보아라 내가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어 오찬을 준비하였으니, 결혼 잔치에 오라고 하여라.’ 라고 하였으나,

5 그들은 들은 척도 않고, 어떤 사람은 자기 밭으로 가고, 어떤 사람은 자기 사업을 하러 가 버렸습니다.

6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노예들을 붙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7 왕이 화가 나서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진멸하고, 그들의 도시를 불태웠습니다.

8 그리고 왕이 자기 노예들에게 ‘결혼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초대받은 사람들은 합당하지 않으니,

9 사거리로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결혼 잔치에 초대하여라.’ 라고 하자,

10 그 노예들이 길에 나가,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만나는 대로 다 모으니, 결혼 잔치에는 사람들로 가득하였습니다.

11 그런데 왕이 앉아 있는 사람들을 둘러보려고 들어왔다가, 거기서 결혼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 친구여, 왜 결혼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에 들어왔소?’ 라고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였습니다.

13 그러자 왕이 종들에게 말하였습니다. ‘그의 손발을 묶어 바깥어둠 속으로 내던져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

14 초대된 사람들은 많으나, 선택된 사람들은 적습니다.”

15 그때 바리새인들이 물러나서 어떻게 하면 예수님의 말씀을 트집 잡아 함정에 빠뜨릴까 상의 하고,

16 자기네 제자들을 헤롯당원들과 함께 예수님께 보내어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알기에 선생님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길을 가르치시며,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은 선생님께서 사람들의 외모를 주의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17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가이사에게 인두세를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18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의 악한 의도를 아시고, “위선적인 사람들이여, 왜 나를 유혹하십니까?

19 인두세로 낼 돈을 나에게 보여 주십시오.” 라고 하시자, 그들이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다.

20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형상과 새겨진 글이 누구의 것입니까?” 라고 하시니,

21 그들이 “가이사의 것입니다.”라고 하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 드리십시오.”

22 그들이 듣고 매우 놀라며, 예수님을 떠나갔다.

★출애굽기15:22-

22 모세가 이스라엘을 홍해에서 인도하여 내어 수르 광야로 들어갔다 .그들은 광야를 삼일동안 걸었으나 물을 찾지 못하였다.

23 그들이 마라에 이르렀는데  마라의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 곳에 이름이 마라 라고 불린 것이다.

24  백성이 모세에게 불평하며 말하였다. " 우리가 무엇을 마셔야 한다는 말입니까 ?"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무 하나를 보여 주셨다. 모세가 그것을 물에 던지자 그 물이 달게 되었다. 여호와는 그 곳에서 백성을 위하여 율례 와 규례를 세우셨으며 또 그곳에서 그들을 시험 하셨다.

26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주의 하여 듣고 나 여호와가 보기에 옳은 일을 하며 나의 계명을 청종하고 나의 모든 율례를 지키면, 내가 이집트 사람들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 내리지 않을 것이다 .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다"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렀는데, 거기에는 열두곳의 샘과   일흔 그루의 종려나무가 있었다 . 그들은 그 샘물가에 진을 쳤다.

★출애굽기16장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나아가 , 엘림과 시나이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른 것은 그들이 이집트 땅을 떠난 지 한 달만인  둘째 달 보름날이었다.

2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 하였다.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 차라리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고기 가마곁에 앉아 떡을 배불리 먹던 그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터인데, 그대들이 우리를 이 광야로 데리고 나와서 이 온 회중을 다 굶어 죽게 하고 있습니다 ,"

4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처럼 내려 줄 것이니, 백성이 날마다 나가서 그날 먹을 만큼 거두게 하여라. 이렇게  하여 나는 이 백성이 나의 법도를 따르는지 그러지 않는지 시험해 보겠다.

5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가져온 것으로 음식을 준비해 보면, 날마다 거두던 것의 두 배가 될 것이다."

6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말하였다 . "저녁이 되면, 여러분은 여러분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분이 여호와이시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7 그리고 아침이 되면 여러분은 여호와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왜냐하면 여러분이 여호와께서 불평하는 소리를 그분께서 들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라고 여러분은 우리에게 불평 합니까 ?"

8 모세가 또 말하였다 .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저녁에는 먹을 고기를 주시고, 아침에는 배불리 먹을 떡을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여호와께 불평하는 소리를 그분께서 들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우리가 아니라 여호와께 불평한 것입니다 . "

9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십시오. '여호와  앞에  가까이 나오십시오. 그분께서 여러분이 불평하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고 있을 때에 그들이 광야 쪽을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서 나타났다 .

1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

12 " 나는 이스라엘 자손이 불평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들에게 말하여라. ' 너희가 어스름한 저녁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을 배불리 먹을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3 저녁이 되자 메추라기 떼가 날아와 진을  뒤덮었고,  아침에는 진 주변에 이슬이 맺혀 있었다.

14 이슬이  스러진 뒤에 보니 , 광야 지면에 작고 둥근 것이 있었는데, 마치 땅이 내린 서리처럼  잘았다.

15 이스라엘 자손은 그것을 보고서 무엇인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이 무엇이냐? " 라고 서로 물었다 .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먹으라고 주신 양식입니다.

16 여호와께서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희는 각 사람이 먹을만큼 거두어라. 너희 가족의 인수에  따라 한 사람당 한 호멜씩 각 사람이 자기 천막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거두어라"  .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하였더니 어떤 사람은 많이 거두었고 , 어떤 사람은 적게 거두었다 .

18 그러나 그들이 거둔것을 오멜로 되어 보니 , 많이거든 사람도 남은 것이 없었고 , 적게거든 사람도 부족한 것이 없었다 . 그들 각 사람이 먹을만큼 거둔것이다 .

19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아무도 그것을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마십시오. "

20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고 그것을 아침까지 남겨 두었다. 그러자 거기에서는 벌레가 생기고 악취가 났다.  모세는 그들 때문에 분노했다 .

21 그들은 아침마다 각 사람이 먹을 만큼 거두었다.  해가 뜨겁게 내리 쬐면 그것은 녹아 버렸다 .

22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두 배의 양식, 곧 한 사람당  두 오멜씩  거두었다.  회중의 모든 인도자가  모세에게와서 이 일을  알렸다.

2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일은  완전한  안식을 위한 "안식일"곧 여호와에게 거룩한 안식일이다 .  구울것은 굽고 , 삶을 것은 삶아라 그리고 남는 것은 모두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보관해 두어라 .

24 그래서 그들은 모세가 명령한 대로 남은 것을 아침 까지 보관 하였는데, 악취가 나지도 않고 벌레가 생기지도 않았다.

25  모세가 말하였다. "오늘은 그것을 드십시오, 오늘은 여호와께 안식일이니 들에서양식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26 육 일동안은 여러분이 그것을 거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이니 그날에는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27  일곱째 날에 백성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그것을 거두려고 나갔으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였다.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 너희가 언제까지 나의 계명과 나의 법도를 지키지  않으려느냐 ?

29 보아라,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주었기에 여섯째 날에 너희에게 이틀 먹을 양식을 주는 것이다.  그러니 일곱째 날에는 각 사람이 자기 처소에 머무르고,  아무도 자기 쳐서 밖으로 나가지 마라."

30 그리하여  백성이 일곱째 날에는 안식 하였다 .

31 이스라엘 집은 그것의 이름을 만나라고 하였다. 그것은 고수 씨처럼  희고, 그 맛은 꿀로 만든 과자 같았다.

32  모세가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명령 하셨습니다 만나를 한오멜 가득 채워  대대로 보관하여라.  그리하여 내가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게한 이 양식을 자손들이 볼 수 있게 하여라.

33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 "항아리 하나를 가져다 그 안에 만나 한 오멜을  가득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대대로 보관 하십시오."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아론이 만나를 증거판 앞에 두어 보관 하였다 .

35 이스라엘 자손은 정착할 땅에 이를때까지 사십년 동안 만나를 먹었다. 그들은  가나안땅 경계에 있을때까지 만나를 먹은 것이다. 여기서 한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다.


★ 출애굽기 17장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그 여정대로 나아가다가 르비딤에 진을 쳤는데, 그곳에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다.

2. 그러자 백성이 모세와 다투며 말하였다. “우리에게 마실 물을 주시오.”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왜 여러분은 나와 다투려고 합니까? 왜 여러분은 여호와를 시험합니까?”

3. 백성은 그곳에 물이 없어 목이 말랐으므로 모세에게 불평하여 말하였다. “왜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왔소? 우리와 우리 자식들과 우리 가축들을 목말라 죽게 하려는 것이오?”

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제가 이 백성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조금 더 있으면 이들이 저에게 돌을 던질 것 같습니다.”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백성 앞을 지나가되, 이스라엘의 장로들 중 몇 사람을 데리고 가거라. 그리고 손에는 나일 강을 친 너의 지팡이를 들고 가거라.

6. 이제 내가 거기 호렙에 있는 반석 위에서 네 앞에 서겠다. 너는 그 반석을 쳐라. 그러면 거기에서 물이 나와 백성이 마실 수 있을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그대로 하였다.

7. 그는 그곳의 이름을 맛사와 므리바라고 하였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기 때문이며, 또 그들이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는가, 계시지 않는가?”라고 하며 여호와를 시험하였기 때문이다.

8. 그때에 아말락이 와서 르비딤에 있는 이스라엘과 싸웠다.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우리를 위해 사람들을 선발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워라. 내가 내일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 언덕 꼭대기에 서 있겠다.”

10. 여호수아는 모세가 말한 대로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홀은 언덕 꼭대기로 올라갔다.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우세하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우세했다.

12. 모세의 손이 무거워지자, 그들을 돌을 가져다 모세가 서 있는 곳에 놓았고, 모세는 그 위에 앉았다. 그리고 아론과 홀이 한 사람은 이 쪽에서, 다른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받쳐 주었다. 그리하여 모세의 손이 해가 질 때까지 그대로 있었다.

13. 여호수아가 아말렉과 그 백성을 칼날로 무찔렀다.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이 되게 하고 여호수아에게 낭독해 주어라. ‘내가 하늘 아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없애 버리겠다.’”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곳의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고 하였는데,

16. 이것은 그가 손 하나가 여호와의 보좌를 거슬러 일어났다! 여호와께서 대대로 아말렉과 싸우실 것이다.“라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 출애굽기18장
 
1. 미디안의 제사장이며 모세의 장인인 이드로는 하나님께서 모세와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모든 일, 곧 여호와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는가 하는 것에 대하여 들었다.

2.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모세가 돌려보냈던 모세의 아내 십보라와

3. 십보라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다. 한 아들의 이름은 게르솜인데, 이것은 모세가 “내가 외국 땅에서 체류자가 되었구나.”라고 하였기 때문이고.

4. 다른 아들의 이름은 엘리에셀인데, 이것은 모세가 “내 아버지의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시어 파라오의 칼에서 나를 구해 주셨다.”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5.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모세의 아들들과 아내를 데리고 모세가 진을 치고 있는 광야로 왔는데, 그곳은 하나님의 산이 있는 곳이었다.

6. 그는 모세에게 전갈을 보냈다. “자네의 장인인 나 이드로가 자네 처와 두 아들을 데리고 왔네.”

7. 모세는 장인을 맞으러 나가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입맞춤하였다. 그들은 서로 안부를 물으며 천막으로 들어갔다.

8. 모세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파라오와 이집트 사람들에게 하신 모든 일과, 오는 길에서 자신들이 겪은 모든 역경과, 여호와께서 어떻게 자신들을 구해 주셨는가 하는 것을 장인에게 다 이야기하였다.

9. 이드로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온갖 좋은 일을 하시어 이스라엘을 이집트 사람들의 손에서 구해 내셨다는 말을 듣고 기뻐하였다.

10. 이드로가 말하였다. “여호와를 찬양하네, 그분은 이집트 사람들의 손과 파라오의 손에서 자네들을 구하셨고, 이집트 사람들의 손에서 이 백성을 구하셨네.

11. 이제 나는 여호와께서 모든 신보다 위대하시다는 것을 알았네. 그분은 이집트 사람들이 이 백성을 오만하게 대할 때에 그분 자신의 위대하시다는 것을 나타내셨네.“

12. 그러고 나서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번제물과 희생 제물을 하나님께 바쳤다. 아론과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음식을 먹었다.

13. 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려고 자리에 앉았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주위에 서 있었다.

14. 모세의 장인은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하는 일을 다 보고 나서 말하였다. “자네가 백성을 위하여 하는 일이 어찌하여 이러한가? 왜 자네 혼자 앉아 있고, 모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네 주위에 서 있는가?”

15. 그러자 모세가 장인에게 대답하였다. “백성이 하나님께 여쭈려고 저에게 오기 때문입니다.

16. 그들은 다툼이 생기면 그 문제를 저에게 가지고 옵니다. 그러면 저는 그 사람과 그의 이웃 간의 문제를 재판하고,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로 알려 줍니다.“

17.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자네가 이같이 하는 것은 좋지 않네.

18. 자네뿐만 아니라 자네와 함께 있는 이 백성도 틀림없이 지쳐 버리고 말 것이네. 이 일은 자네에게 너무 과중해서 자네 혼자서는 할 수가 없네.

19. 이제 내 말을 들어보게. 내가 자네에게 조언을 해 주겠네. 하나님께서 자네와 함께 계시기를 바라네. 자네는 하나님 앞에서 백성을 대표하며, 그들의 문제를 하나님께 가져가게.

20. 그리고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그들이 가야 할 길과 해야 할 일을 알도록 해 주게.

21. 또한 자네는 모든 백성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진실하며 부당한 이득 취하기를 싫어하는 유능한 사람들을 찾아 백성 위에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세우게.

22. 그들이 언제든지 백성을 재판하도록 하게. 그리고 큰 문제는 모두 자네에게 가져오게 하고, 작은 문제는 모두 그들 스스로 재판하도록 하게. 그러면 자네의 짐은 더 가벼워질 것이고, 그들은 자네와 짐을 함께 질 것이네.

23. 만일 자네가 이렇게 하고 하나님도 자네에게 그렇게 명령하시면, 자네도 일을 감당해 낼 수 있을 것이고, 이 모든 백성도 평안히 자기 처소로 돌아갈 것이네.“

24. 모세는 장인의 말을 듣고, 그가 말한 대로 다 하였다.

25. 모세는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유능한 사람들을 뽑아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세웠다.

26. 그래서 그들이 언제든지 백성을 재판하였다. 그들은 어려운 문제는 모세에게 가져오고, 작은 문제는 모두 그들 스스로 재판하였다.

27. 모세가 장인을 떠나보내자, 그는 자기 땅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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