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자
글/생명강가(2016.4.2.)
나 비록 저만치 서 있어도
당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위험과 고난 속에서도
늘 피할 길 주시던 주님
저 하늘너머 보좌로부터
이 땅으로 연결되신 주님
이제야 깨닫게 되었어요.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당신은 진정 나의 어머니
아침과 저녁으로 돌보시고
대대로 영원히 피워지는 향
이제 나는 우주를 품습니다.
나의 작은 기도 한 마디로
보좌의 행정이 수행된다니요
티끌과 같은 나일지라도
이제 주님의 향을 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