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히12:29)
글/생명강가(2016.7.26.)
하나님은 태워버리시는 불
나무도 태우시고
풀도 태우시고
짚도 태워버리십니다.
영웅호걸들 어디 있는가?
천석궁 세도가도
한 줌의 재가 되어
먼지처럼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왕 태워질 것이라면
나도 지금 태워버리소서!
천연적인 모든 것 태우소서!
나는 진짜 아니랍니다.
나를 태우고 또 태워도
태워지지 않는 것 있거들랑
그것은 당신께 속한 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