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디게아 교회
글/생명강가(2017.1.14.)
많은 의견으로 아멘이 필요한 교회는
가난한 것 때문에 금을 사야했고
눈멀었기 때문에 안약을 사야했으며
벌거벗음 때문에 옷을 사야했습니다.
‘라오디게아’는 헬라어로
‘사람들이나 평신도의 의견’
즉 ‘군중의 의견과 판단’을 의미하고
다수가 권위를 행사하는 것입니다.
형제사랑을 잃어버린 교회는
미지근함과 영적 교만으로 가득 차
차지도 더웁지도 않으며
스스로 부요하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문밖에서 두드리시니
누구든지 그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그는 주님과 더불어 먹고
주님의 보좌에 함께 앉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