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상 집회-1.주님을 기념함(5)
진리와 생명
하나님사람 2010-03-21 , 조회 (191)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상징인 떡과 잔의 의미


 떡은 주님께서 그분의 생명을 우리 안에 분배하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해 주신 그분의 육신적인 몸을 상징한다. 떡은 또한 삼일 하나님의 생명으로 소생함을 얻고 삼일 하나님과의 유기적인 연합 안으로 들어와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거듭난 많은 지체들로 구성된 주님의 비밀한 몸을 상징한다. 잔은 우리의 죄들이 사함 받도록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 그분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흘리신 피를 상징한다. 성경에서 떡은 생명을 상징한다. 요한복음 6장 33절부터 35절까지에서 그리스도는 그분이 세상에서 생명을 주는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6장 48절에서 그리스도는 다시, 「내가 곧 생명의 떡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생명의 떡은 떡의 본성을 언급하는데 그것은 바로 생명이다. 우리는 우리가 부숴뜨린 떡을 보거나 받을 때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위하여 육신이 되셨는가와 우리를 위하여 어떻게 육신 안에서 죽으셨는가와 우리로 그분의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하여 어떻게 그분의 몸이 부숴져서 우리에게 주신 바 되셨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주의 만찬을 먹는 것과 관련된 의미이다. 우리에게 떡으로 주기 위해 부서지신 주님의 몸은 우리로 그분의 생명을 소유할 수 있도록 그분의 몸을 우리를 위해 주셨음을 의미한다.


  성경에서 떡은 또한 단체를 상징한다. 고린도 전서 10장 17절에서 떡은 유기적인 구성체, 곧 단체적인 몸의 상징이다.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러한 방면에서 떡은 부활 안에서 주님으로부터 산출된 어떤 것을 상징한다. 주 예수님은 죽으시기 전에 한 알의 밀이셨다(요12:24). 그러나 부활 안에서 그분의 죽음을 통해 산출된 것은 많은 열매, 단체적인 실체, 한 덩어리, 그 떡, 즉 단체적인 몸이었다. 밀알들인 모든 믿는 이들은 고운 가루로 갈려져서 한 떡이 되기 위해 함께 섞여진다. 이 한 덩어리 안에서 우리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임을 보는 것이다. 한면으로 우리는 주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그분의 죽음 안에서 우리를 위해 주신 그 몸을 받음으로써 그분을 기념하고 누린다. 다른 한면으로 우리는 주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산출하신 비밀한 몸을 누리는데, 이는 이 비밀한 몸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과 교통하고 이 비밀한 몸의 하나를 간증함으로 말미암는다. 이것은 주의 상에 참여하는 것에 관련된 의미이다. 떡은 주님의 단체적인 몸을 가리키는데, 이것은 그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모든 성도들로 구성된다(‘만찬집회’중에서) 

 

 

 

 

[출처] 주님을 기념함(2)|작성자 민하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