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상 집회에서 먹고 마시고 누리는 것은 우리의 선포와 간증
주의 상 집회에서 우리의 선포는 마치 떡이 우리 몸 안에 들어온 후에 우리와 연합되듯이 우리가 주님과 연결되었고 그분과 하나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의 간증은 우리가 주님을 먹고 마시고 누림으로써 그분을 매일 우리의 생명으로 취하여 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떡을 먹고 잔을 마시는 것의 의미는 사실상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의미이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매일 주님을 머고 마시고 누리는 생활이다.
우리는 주의 상 집회를 위하여 자신을 준비하여야 할 필요가 있음
우리는 매일 아침 새롭게 되기 위하여 생명의 떡이신 예수를 먹음으로 거룩한 음식의 규례를 지켜야 한다(요6:35, 57). 이것은 말씀을 기도로 읽고 말씀을 열어 주는 사역의 말씀을 읽음으로써 부활 생명의 신선한 공급으로 양육되는 것이다(고후4:16).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온종일 계속적으로 주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주님과 대화하고, 주님께 감사하고, 주님을 찬양하여 축복의 잔과 구원의 잔을 마셔야 한다(고전10:16, 시116:12-14, 17). 우리는 우리의 죄들을 자백함으로써 온존일 주의 보혈의 지속적이고도 변치 않는 씻음을 누려야 한다(요일1:7, 9).
우리는 주일 주의 상 집회를 위하여 우리 존재를 준비해야 한다. 주일 전날 저녁부터 하루를 시작함으로써(창1:5하, 레23:32), 주의 날에 영 안에 있기를 훈련함으로써(계1:10, 행20:7, 시118:24) 우리 존재를 준비해야 한다. 집회를 가려고 할 때 우리는 적어도 오 분에서 십 분 동안 기도해야 한다. 기도 중에는 우리는 성령의 충만을 누리기 위하여 우리의 죄들을 자백해야 한다. 아울러 우리는 주님과의 교통 안에 거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원수는 우리가 집회에 가지 못하게 하거나 준비된 상태로 집회에 가지 못하도록 우리를 좌절시키려 한다. 그러나 우리는 집회에서 말하며 주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준비 되어야 한다(고전14:26) 결코 우리는 「집회를 행운에 맡겨서는 안 되며」마치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짊어졌듯이 집회를 짊어지기 위해 주님과 함께 주님에 의해 준비되어 집회에 와야 한다. 집회는 언약궤, 즉 간증이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회복된 방식으로 주의 상 집회에 와야 한다. 그것은 1) 집회에 대한 사랑으로, 2) 새로움 안에서, 3) 기쁨과 찬양의 목소리로, 4) 감사와 찬양으로, 5) 몇 가지 제물을 가지고서, 6) 시간에 맞춰서, 7) 대적을 정복하기 위해 싸우는 군사와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준비된 운동선수처럼 집회를 돌보기 위해 앞자리에 앉으며, 우리의 자아를 모든 감정적인 느낌과 함께 문 밖에 남겨두고 주님을 느끼고 주님께 찬양하고 감사하기 위하여 우리의 영을 사용함으로써 우리의 천연적인 기질을 거스르는 것이다. 이것이 회복된 방식으로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다.
[출처] 주의 상 집회에 관한 실재적인 교통|작성자 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