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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
라일락 2017-08-06 , 조회 (17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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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44:10-11 레위 사람()내 성소에서 섬기어 성전 문을 맡을 것이며 성전에서 섬기어 백성의 번제의 희생제물과 다른 희생물을 잡아 백성 앞에 서서 섬기게 되리라

15 그러나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들은내게 가까이 나아와 나를 섬기되

 

과연 여러분은 믿는 이들을 섬기는가, 아니면 주님을 섬기는가? 과연 여러분은 일을 할 때 일을 주의하는가 아니면 주님을 주의하는가?여기에는 큰 차이가 있다. 성전을 섬기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은 크게 다르다. 우리가 알 듯이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섬기고 있고 일하고 있지만 그들은 상 앞에 있지 않고 바깥뜰에 있을 뿐이다.주님께서 오늘날까지 계속해서 찾고 찾으시는 섬김은 진정으로 그분 자신을 섬기는 것이다. 그분께서 바라시는 것은 우리가 그분의 일을 하는 것도 아니다. 물론 일하는 것도 중요하다. 밭을 경작하는 것도 중요하고 양 떼를 목양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주님께서 보시는 것은 이러한 것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주님은 그분의 노예들이 그분을 섬기기를 원하신다. 그분을 섬길 수 있다니! 이 어떠한 즐거움인가!

 

오늘의 읽을 말씀

에스겔서 4411절은 15, 16절과 매우 다르다. 11절은 성전을 섬기는 것을 말하고, 15절과 16절은 곧 여호와를 섬기는 것을 말한다.하나님은 레위인을 두 무리로 나누셨다. 비록 그들 모두가 레위인이고 다 하나님께 속했으며 다 한 지파 안에 있었지만, 그들 대부분은 다만 성전을 섬길 자격이 있었다. 그러나 레위인 중에 사독의 자손이었던 소수의 다른 한 무리는 곧 여호와를 섬길 수 있었다.

형제자매들이여, 무엇이 성전을 섬기는 것이고 무엇이 여호와를 섬기는 것인지 아는가? 여러분은 성전을 섬기는 것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의 차이를 보았는가?많은 사람들은 죄인을 구원받게 하여 교회의 인수가 많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가입하게 된다면, 그것을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이것이 다만 성경을 섬기는 것이라고 말하겠다.하나님의 눈에는 성전을 섬기는 사역이 있을 뿐 아니라 더 좋은 사역이 있다.우리는 주님 앞에서 섬길 뿐 아니라 주님을 섬긴다.

오늘날 하나님의 목적은 오직 한 가지이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완전히 그분께 속하는 것, 즉 우리가 그분의 임재 앞에서 그분을 섬기는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의 유일한 목적은다른 것 안에 있지 않고 그분안에 있다.

주님을 섬긴다고 해서 성전을 섬기는 것을 경시한다는 뜻이 아니다. 나는 여기서 성전을 섬기는 것이 있을 뿐 아니라 이것보다 더 깊은 것, 곧 주님을 섬기는 것이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 죄인을 구원받게 하는 것, 형제자매들이 진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그들을 전진하게 하는 것은 물론 다 좋은 것이다.그러나 여러분의 시선은 단지 형제자매에게 고정되어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성전을 섬긴 것이다. 여러분이 백성 앞에서 섬겼기 때문에, 이것은 주님을 섬긴 것이 아니라 백성을 섬긴 것이다. 주님을 섬기는 사람은 이러한 일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도 이러한 일을 하지만 그들의 목적은 오직 주님을 위하는 것이다. 그들이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것은 전적으로 주님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초점은 사람에게 있지 않다. 만약 여러분이 주님의 임재 앞에 와서 주님께 초점을 맞춘다면 여러분은 아주 자연스럽게 형제자매들을 섬길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큰 차이점이다.

우리는 성전을 섬기는 것과 주님을 섬기는 일이 외적으로는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그러나 여기에 기본적인 질문이 있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섬기는가? 이 문제는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 안에서 첫째 위치를 차지하고 계시는지에 달려 있다.우리의 동기가 우리의 상황에 관한 모든 것을 말해 준다. 모든 문제는 우리가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하는지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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