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 읽기 - 시편 26-30편/고후 7:2-16
성경읽기
리치골드 2017-08-07 , 조회 (24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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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6-30편

시편 26:1-12

주님, 나를 변호해 주십시오. 나는 올바르게 살아왔습니다. 주님만을 의지하고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주님,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시험하여 보십시오. 나의 속 깊은 곳과 마음을 달구어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늘 바라보면서 주님의 진리를 따라서 살았습니다. 나는 헛된 것을 좋아하는 자들과 한자리에 앉지 않고, 음흉한 자들과도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나는 악인들의 모임에서 그들과 어울리기를 싫어하고, 한자리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주님, 내가 손을 씻어 내 무죄함을 드러내며 주님의 제단을 두루 돌면서, 감사의 노래를 소리 높여 부르며, 주님께서 나에게 해주신 놀라운 일들을 모두 다 전하겠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계시는 집을 내가 사랑합니다. 주님의 영광이 머무르는 그 곳을 내가 사랑합니다. 나의 이 목숨을 죄인의 목숨과 함께 거두지 말아 주십시오. 나의 이 생명을 살인자들의 생명과 함께 거두지 말아 주십시오. 그들의 왼손은 음란한 우상을 들고 있고, 그들의 오른손은 뇌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깨끗하게 살려고 하오니, 이 몸을 구하여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 내가 선 자리가 든든하오니, 예배하는 모임에서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시편 27:1-14 

주님이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신데,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이 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랴? 나의 대적자들, 나의 원수들, 저 악한 자들이, 나를 잡아먹으려고 다가왔다가 비틀거리며 넘어졌구나. 군대가 나를 치려고 에워싸도, 나는 무섭지 않네. 용사들이 나를 공격하려고 일어날지라도, 나는 하나님만 의지하려네. 주님, 나에게 단 하나의 소원이 있습니다. 나는 오직 그 하나만 구하겠습니다. 그것은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살면서 주님의 자비로우신 모습을 보는 것과, 성전에서 주님과 의논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재난의 날이 오면, 주님의 초막 속에 나를 숨겨 주시고, 주님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감추시며, 반석 위에 나를 올려서 높여 주실 것이니, 그 때에 나는 나를 에워싼 저 원수들을 내려다보면서, 머리를 높이 치켜들겠다. 주님의 장막에서 환성을 올리며 제물을 바치고, 노래하며 주님을 찬양하겠다. 내가 주님을 애타게 부를 때에, 들어 주십시오.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응답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나더러 “ 내게 와서 예배하여라” 하셨을 때 “ 주님, 내가 가서 예배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으니, 주님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의 종에게 노하지 마십시오. 나를 물리치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은 나의 도움이십니다. 나를 버리지 마시고,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은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아버지와 나의 어머니는 나를 버려도, 주님은 나를 돌보아 주십니다. 주님, 주님의 길을 나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내 원수들이 엿보고 있으니, 나를 안전한 길로 인도하여 주십시오. 그들이 거짓으로 증언하며, 폭력을 휘둘러서 나에게 대항해 오니, 내 목숨을 내 원수의 뜻에 내맡기지 마십시오. 이 세상에 머무는 내 한 생애에, 내가 주님의 은덕을 입을 것을 나는 확실히 믿는다. 너는 주님을 기다려라. 강하고 담대하게 주님을 기다려라.


시편 28:1-9

반석이신 나의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으니, 귀를 막고 계시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입을 다무시면, 내가 무덤으로 내려가는 사람같이 될까 두렵기만 합니다. 주님의 지성소를 바라보며, 두 손을 치켜들고 주님께 울부짖을 때에, 나의 애원하는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 악인들과 사악한 자들과 함께 나를 싸잡아 내동댕이치지 마십시오. 그들은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지만 마음에는 악을 품고 있습니다. 그들의 행위와 그 악한 행실을 따라 그들에게 고스란히 갚아 주십시오. 그들이 한 그대로 그들에게 갚아 주십시오. 그들이 받을 벌을 그들에게 되돌려주십시오. 주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손수 하신 일들을 하찮게 여기는 그들. 그들이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게 멸하십시오. 애원하는 나의 간구를 들어 주셨으니,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은 나의 힘, 나의 방패이시다. 내 마음이 주님을 굳게 의지하였기에, 주님께서 나를 건져 주셨다. 내 마음 다하여 주님을 기뻐하며 나의 노래로 주님께 감사하련다. 주님은 주님의 백성에게 힘이 되시며, 기름 부어 세우신 왕에게 구원의 요새이십니다. 주님의 백성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소유인 이 백성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영원토록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그들을 보살펴 주십시오.


시편 29:1-11 

하나님을 모시는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권능을 주님께 돌려드리고 또 돌려드려라. 그 이름에 어울리는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려라. 거룩한 옷을 입고 주님 앞에 꿇어 엎드려라. 주님의 목소리가 물 위로 울려 퍼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로 말씀하신다. 주님께서 큰 물을 치신다. 주님의 목소리는 힘이 있고, 주님의 목소리는 위엄이 넘친다. 주님께서 목소리로 백향목을 쩌개고, 레바논 의 백향목을 쩌개신다. 레바논 산맥을 송아지처럼 뛰놀게 하시고, 시룐 산을 들송아지처럼 날뛰게 하신다. 주님의 목소리에 불꽃이 튀긴다. 주님의 목소리가 광야를 흔드시고, 주님께서 가데스 광야를 뒤흔드신다. 주님의 목소리가, 암사슴을 놀래켜 낙태하게 하고, 우거진 숲조차 벌거숭이로 만드시니, 그분의 성전에 모인 사람들이 하나같이, “영광!” 하고 외치는구나. 주님께서 범람하는 홍수를 정복하신다. 주님께서 영원토록 왕으로 다스리신다. 주님은 당신을 따르는 백성에게 힘을 주신다. 주님은 당신을 따르는 백성에게 평화의 복을 내리신다.


시편 30:1-12

주님, 주님께서 나를 수렁에서 건져 주시고, 내 원수가 나를 비웃지 못하게 해주셨으니, 내가 주님을 우러러 찬양하렵니다. 주,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께 울부짖었더니, 주님께서 나를 고쳐 주셨습니다. 주님, 스올 에서 이 몸을 끌어올리셨고, 무덤으로 내려간 사람들 가운데서, 나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주님을 믿는 성도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여라. 주님의 진노는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영원하니, 밤새도록 눈물을 흘려도, 새벽이 오면 기쁨이 넘친다. 내가 편히 지낼 때에는 “이제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겠지” 하였지만, 아, 태산보다 더 든든하게 은총으로 나를 지켜 주시던 주님께서 나를 외면하시자마자 나는 그만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었고, 주님께 은혜를 간구하였습니다. 내가 죽은들 주님께 무슨 유익이 되겠습니까? 내가 죽어 구덩이에 던져지는 것이 주님께 무슨 유익이 되겠습니까? 한 줌의 티끌이 주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까? 한 줌의 흙이 주님의 진리를 전파할 수 있습니까? 주님, 귀를 기울이시고 들어 주십시오.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 주님께서 나를 돕는 분이 되어 주십시오. 주님께서는 내 통곡을 기쁨의 춤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나에게서 슬픔의 상복을 벗기시고, 기쁨의 나들이옷을 갈아입히셨기에 내 영혼이 잠잠할 수 없어서,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주, 나의 하나님, 내가 영원토록 주님께 감사를 드리렵니다.



고후 7:2-16

2 마음을 넓혀 우리를 받아들이십시오. 우리는 아무도 괴롭힌 적이 없고, 아무도 해롭게 한 적이 없으며, 아무도 이용한 적이 없습니다.

3 내가 여러분을 유죄 판결하려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전에도 말했지만, 죽어도 함께 죽고 살아도 함께살 정도로 여러분은 우리 마음속에 있습니다.

4 내가 여러분을 향해서는 매우 담대하며, 여러분에 대해서는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나는 위로로 충만하고,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기쁨이 넘칩니다.

5 우리가 마케도니아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의 육신에 아무런 안식이 없었고, 오히려 모든 면에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싸움이 있었고 안으로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6 그러나 낙심한 사람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께서 디도를 오게 하셔서 우리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7 그가 온 것으로 뿐만 아니라, 그가 여러분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우리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또 여러분이 사모하고 있다는 것과 애통하고 있다는 것과 나를 위하여 열정이 있다는 것을 그가 우리에게 전해 주므로, 나는 더욱 기뻤습니다.

8 내가 그 편지로 여러분을 슬프게 했더라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 편지가 잠시나마 여러분을 슬프게 했다는 것을 내가 알고서 후회했었지만,

9 지금은 내가 기뻐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슬퍼하게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여러분이 슬퍼하게 됨으로써 회개하기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따라 슬퍼하게 되었기 때문에, 어떤 일에서도 여러분은 우리에게서 손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10 하나님을 따라 슬퍼하는 것은 회개를 하게 하여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지만, 세상의 슬픔은 죽음을 가져옵니다.

11 보십시오, 여러분이 하나님을 따라 슬퍼하게 된 바로 이것이 여러분에게 얼마나 갈망을 가져오게 하였으며, 얼마나 변호하게 하였으며, 얼마나 분개하게 하였으며, 얼마나 두려워하게 하였으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였으며, 얼마나 열정을 기울이게 하였으며, 얼마나 벌을 내리게 하였습니까! 여러분은 그 문제에 있어서 각 방면으로 여러분 자신이 순수하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12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편지를 써 보낸 것은 불의를 행한 사람을 위한 것도 아니고, 불의를 당한 사람을 위한 것도 아니며, 우리에 대한 여러분의 갈망이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에게 밝히 드러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13 이 때문에 우리가 위로를 받았습니다. 또한 우리가 받은 그 위로 외에도 디도가 기뻐하므로, 우리의 기쁨이 더욱 넘치게 되었습니다. 디도의 영이 여러분 모두로 말미암아 상쾌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14 내가 디도에게 여러분에 대해 자랑했지만, 나는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여러분에게 말한 모든 것이 참되었던 것처럼, 디도 앞에서 우리가 자랑한 것도 참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15 그리고 디도는 여러분 모두가 순종한 것, 곧 여러분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기를 영접한 것을 기억하면서, 여러분을 향한 그의 심정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16 나는 모든 일에서 여러분 때문에 담대하게 되어 기쁩니다.


1년1독,시편,고린도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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