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연인
글/생명강가(2017.8.12.)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은 비둘기 같고
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에 있는 연못 같고
코는 다마스쿠스를 향한
레마논 망대 같구나
주의 연인이여
너는 사랑이고 사랑이다
네 눈은 비둘기 같아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누나
또 연못과 같아서
신성한 빛으로 충만하고
온 우주를 담을 수 있는
그분의 시력을 가졌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