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흐름
시와 찬미
생명강 2017-10-08 , 조회 (14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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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흐름

/생명강가(2017.10.8.)

 

 

 

한 시내가 있어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흘러

동쪽 문과 제단을 지나

온 성을 기쁘게 하도다.

 

주님 손에 줄을 잡고

천 규빗을 측량할 때마다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결국 건너지 못할 강이로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모든 생물이 살아서

엔게디와 에네글라임까지는

그물 치는 곳이 될지라.

 

강 좌우에는 과실나무 자라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니

늪과 습지는 어찌할꼬!

공급을 받으나 흐름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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