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님의 회복 안에 있는 것은 완전히 하나님의 긍휼 때문이다
진리와 생명
하나님사람 2010-10-07 , 조회 (10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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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9:15] 하나님께서 ‥"내가 긍휼히 여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사람을 불쌍히 여기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분의 회복에 대해서 하나님은 긍휼히 여기실 자들에게 긍휼을 베푸신다. 우리가 주님의 회복 안에 있는 것은 우리가 남들보다 더 똑똑해서, 또는 우리가 다른이들보다 더 주님을 추구하기 때문이 아니다. 우리가 여기에 존재하는 것은 완전히 하나님의 긍휼 때문이다.

 

 

 주님께서 당신을 어떻게 해서 주의 회복 안에 있는 교회 생활 안으로 데리고 오셨는지 생각해 본다면, 당신은 그분의 긍휼을 인해 그분을 경배할 것이다. 주의 회복 안에 있는 우리들은 은혜의 선택하심에 따른 남은 자들 가운데 있다고 나는 믿는다(롬11:5). 주의 회복 안에서 복음과 생명의 사역과 교회 생활 등에 관해서 주님은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셨다. 그분의 주권적인 긍휼을 인하여 얼마나 그분을 찬양해야 할지!

 

 

 우리는 자신들 안에서는 어떤 신뢰도 갖지 말아야 하며,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우리 자신의 어떠함이나 우리가 행한 그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늘날 우리가 주의 회복 안에 존재하는 것은 우리의 원함이나 우리의 달림으로 인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 곧 긍휼을 보이시는 분으로 인한 것이다.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것과 우리가 기꺼이 주님의 길을 취하고 있다는 것은 그 어떠한 긍휼인지! 더우기 우리가 오늘날의 악한 세대에서 기꺼이 분별되고자 하는 것도 긍휼이다. 세상은 매력적이며 동시에 유혹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는 전연 세상에 속한 것들에 대한 욕구가 없음을 나는 간증할 수 있다. 나는 어떤 종류의 신성한 절연체로 덮여져 있는데, 그 절연체는 나를 세상 조직으로 보호한다. 이것을 하나님의 긍휼의 또다른 방면이다.

 

 

 만일 우리가 주님을 섬기고자 한다면, 반드시 은혜의 선택하심 안에 있는 하나님의 긍휼을 알아야 한다. 그분이 우리를 선택하셨고 예정하셨고 부르셨으며, 또한 우리를 그분의 회복안에 두시다니 이 어떠한 긍휼인가! 우리의 장래에 대해서 우리는 자신들을 신뢰하지 않으며, 그분과 그분의 놀라운 긍휼을 신뢰한다.

 

 

 책임을 지려고 발 버둥치지 말라. 그대신 그분의 선택하심을 인해 하나님을 경배하라. 책임을 완수하려고 자신들 안에서 노력하면 할수록 더욱더 우리는 내적으로 고통받게 된다. 우리 속의 맛은 쓰라린 맛이 될것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그분의 긍휼을 인해 주님을 경배하고 또 책임을 강담함에 있어서 우리를 짊어지시는 그분을 경험한다면, 우리 속의 맛은 꿀처럼 달콤할 것이다. 내가 날마다 기쁜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주님의 긍휼을 신뢰하고 또 그 긍휼을 인하여 그분을 경배하는 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 로마서 L/S M#58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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