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21-아브라함이 쌓은 세번째 제단 (창13:18)
구약결정성경
작은감자 2018-02-03 , 조회 (812)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창3: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

하란에서 나와 가나안 땅에 들어간후 
아브라함이 처음 도착한곳은 모레 상수리나무가 있는 세겜이다. 
그는 거기서 첫번째 제단을 쌓았다(창12:6-7). 
'세겜'은 '강함을 주는 어깨"를 뜻한다. 
'모레'는 '지식을 주는 선생'을 뜻한다. 
그러므로 모레의 상수리 나무가 세겜땅에 있었다는 것은 
참된 영적 지식은 그리스도의 능력으로부터 온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벧엘과 아이 사이에서 두번째 제단을 쌓았다. (창12:8, 13:3-4). 
벧엘은 '하나님의 집'을 뜻하고, 아이는 '폐허더미'를 뜻한다. 
아이가 대표하는 것은 바로 옛창조, 천연적인 생명이다. 
벧엘과 아이는 서로 맞서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집(그리스도의 몸)을 향하려면 
반드시 우리의 천연적인 생명을 등 뒤로 해야함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아브라함은 
헤브론의 마므레에서 세번째 제단을 쌓았다.(18절). 
마므레는 '기름진, 강건한'을 뜻하고, 
헤브론은 '교제', '친교', '우정' 을 뜻한다. 
따라서 이것은 교제(교통)의 결과는 
기름지고 강해지는 것임을 의미한다. 
즉, 천연적인 생명을 처리받은 사람은 
자연히 다른 형제들을 귀히 여기며, 
몸의 교통을 추구하게 된다는 의미한다.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