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그돌라오멜과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 왔을때
살렘왕 멜기세덱이 그에게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공급하며 그를 축복하였다.
그 축복에 대하여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에게 모든것의 십분의 일을 바쳤다(20절, 히7:2,4).
여기에서 멜기세덱은 그리스도를 예표한다(시110:4,창14:18, 히6:20).
아브라함이 승리하기전에 멜기덱은 중보기도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소돔에서 한 사람이 탈출하여 아브라함에게 와서
롯이 사로잡힌 것을 소식을 전한 것이나
아브라함이 롯을 구원하기로 결심한 것 역시
멜기세덱의 중보기도와 관계가 있다.
이것은 오늘날 하늘 보좌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 하시는
그리스도의 중보기도의 사역을 말해준다(히7:25).
멜기세덱은 중보기도를 했을 뿐 아니라 떡과 포도주를 공급했다.
멜기세덱은 왕이지만 아브라함에게 왕으로 오지않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왔다(히7:1-4).
떡은 우리의 생명을 주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한다(요6:35).
또한 포도주는 우리의 목마름이 그치도록
구속을 성취하는 피를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