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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
라일락 2018-04-04 , 조회 (13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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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4:13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믿음에서의 하나와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온전한 지식에서의 하나에 이르게 하고, 또 충분히 성장한 사람이 되게 하며, 그리스도의 충만의 신장의 분량에 이르게 하려는 것입니다.

24 새사람, 곧 하나님을 따라 그 실재의 의와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사람을 입은 것입니다.

 

오늘날 이 땅의 상황은 매우 향상되었고 새사람을 얻을 준비가 되었으며 그 시기가 무르익었다. 사도 바울 당시에는 상황이 오늘날과 같지 않았다. 바울에게는 아메리카 인디언들 중에 형제가 없었지만, 오늘날 새사람 안에서 우리에게는 인디언들 중에서도 형제자매들이 있다. 나는 결국에는 인디언 보호 지역들 가운데서도 주님의 회복 안의 몇몇 교회들이 생길 것이라고 믿는다. 세계정세는 한 새사람을 산출하는 목표를 위해 일으켜져왔다. 지금 한 새사람 안에는 다양한 민족들 모두가 함께 섞여 있다.

 

오늘의 읽을 말씀

하나님의 목적은 그분을 표현하고 그분의 통치권을 행사할 한 사람을 얻으시는 것이다. 옛사람은 하나님을 실망시켰지만, 하나님은 옛사람을 대치할 한 새사람을 일으키셨다. 오늘날 우리는 이 땅에서 타락한 옛사람을 대치하는 온전한 새사람을 여전히 볼 수 없다. 그러나 우리의 하나님은 결코 패배하실 수 없다. 현시대는 하나님께서 새사람을 온전하게 하시는 그분의 목적을 성취하실 수 있는 적기(適期)이다. 이 새사람이 이 땅에 완전히 존재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표현하고 그분의 통치권을 행사할 그런 사람을 필요로 하신다. 이 새사람이 온전하게 될 때가 바로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일 것이며, 온전하게 된 새사람은 신부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는 그러한 이상이 필요하다.

그러한 이상은 우리를 하나 안에 지켜줄 뿐 아니라, 그리스도 외의 모든 것에서 우리를 구원하고 해방할 것이다. 우리에게 그러한 이상이 필요하다. 수년에 걸쳐서 어떤 사람들은 좁은 소견으로, 각 지방에 있는 교회는 자신의 관할권과 자치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여러 나라들에 있는 모든 지방 교회들이 한 새사람임을 보아야 한다.

역사와 성경에 비추어 볼 때, 문명은 항상 하나님의 의도에 따라 움직였다. 비록 타락한 인류 문명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을지라도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주권을 갖고 계신다. 하나님은 새사람을 온전하게 하시기 위하여 인류 문명을 해양에서 대양으로, 그리고 대양 위의 하늘로 가져오셨다. 이 땅에 있는 모든 것은 새사람을 온전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날의 세계 정치와 과학의 발명들, 현대적인 교통과 통신, 여러 언어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로 인하여 세계는 하나의 작은 영역으로 좁혀졌다. 새사람이 온전하게 되는 것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거의 없다. 새사람이 산출되어 나오도록 오늘날 모든 것이 무르익었고, 준비되었으며, 마련되었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보아야 한다. 우리는 마지막 때에 있고, 이 시기는 황금기이다. 지금이 바로 주님의 회복을 위한 때이다. 우리의 시야는 넓어져야 한다. 오직 한 새사람이 있을 뿐이고, 어떤 것이나 어떤 사람도 이 새사람 안에서는 입지를 가질 수 없으며, 오직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이시고 모든 것 안에 계신다.

생명 주시는 영께서 우리의 영 안으로 들어오셔서 우리를 처리하신다. 이 처리하시는 과정은 변화인데, 그것은 이러한 과정에서 그 영의 요소가 우리 안에 증가되기 때문이다. 바로 이 연합된 영-한 영이 된 두 영-이 우리의 영에서부터 스며 나와,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 심지어 우리의 온 존재를 적신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이 생각의 영 안에서 새롭게 된다. 이 새롭게 됨이 우리 모두를 새사람이 되게 한다. 이 새롭게 됨 안에서 우리는 우리의 옛 사회생활을 벗어버리고 교회생활을 입는다. 이것이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는 것이다.

오늘날 주님은 이 땅에서 이 일을 하고 계시며, 따라서 이것이 오늘날 주님의 회복의 목표이다. 오늘날 온 땅에서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을 추구하며, 그분을 따르는 모든 사람은 그분을 인격으로 취하고 그분으로 인해 삶으로써 생각의 영 안에서 새롭게 되어 한 새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오늘날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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