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화평
글/생명강가(2018.4.28.)
그리스도의 화평이 여러분에게
판정을 내리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이 한 몸 안에 부름을 받은 것도
이 화평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서 그리스도의 화평이
판정을 내리도록 허락해 드린다면
이 화평이 우리 가운데 있는
모든 다툼을 해결할 것이다.
‘판정하다’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그리스도의 다스리는 화평이
우리 안에서 내적 중재를 통해
최종 단안을 내리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의 교회 생활이 달콤하고
한 새사람의 실재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화평이 모든 믿는 이들을 묶고
연결하는 띠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