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왕국의 묘사(출18장)
회복이야기성경
하나님사람 2010-08-23 , 조회 (10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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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왕국의 묘사(출18장)

글/생명강가(20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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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장인이며 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가

모든 소식을 듣고 모세가 돌려보냈던 그의 아내 십보라와

그 두 아들을 데리고 광야에 들어와

모세가 하나님의 산에 진 친 곳에 이르렀습니다.

모세가 나가서 그 장인을 맞아 절하고 그에게 입 맞추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로와 애굽 사람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고하니, 이드로가 여호와께 찬미하고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히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네 방면으로 묘사된 왕국의 그림을 봅니다.

첫째, 하나님께 속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원수를 패배시킨 후

하나님의 왕국이 임한다는 것을 계시합니다.

둘째, 그러고 나서 이드로와 같이 하나님을 찾고 있는 이방인이

그분을 경배하기 위해 나올 것임을 지적합니다.

셋째, 왕국이 임할 때 교회는 왕국에 참여합니다.

교회는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배척당하던 동안 이방 땅에서 얻은

그의 아내 십보라로 대표되었습니다(출2:13-22).

넷째, 왕국의 권위와 질서에 관한 묘사를 보게 됩니다.


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느라 앉았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의 곁에 선 것을 보고

이드로가 모세에게 방침을 이르되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길 간구하면서 백성 가운데서 그를 도와 함께 일할

천부장과 백부장, 그리고 오십부장과 십부장들을 임명하도록

적극적으로 제의했습니다.


왕국의 권위와 질서에 대하여

출애굽기 18장과 신명기 1장의 기록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무거운 짐과 괴로운 것과 다툼의 문제들을 말함으로써

그분의 왕국에서 백성들 사이에 좋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것인 반면, 민수기 11장은 하나님을 거스르는 백성의

심각한 반역의 문제를 다룸으로써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들 간의 관계를 돌보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께서 이스라엘의 칠십 장로들 위에 임하여

그들이 선지자들이 되게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민11:16-17).


이에 모세가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여

그들로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니,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일은 모세에게 가져오고 모든 작은 일은 스스로

재판하였습니다. 신약에서도 같은 원칙으로

믿음과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여

집사를 세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행6:3).

이것은 하나님의 왕국 안에는 무질서가 전혀 없이

그리스도의 머리되심 아래서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

질서 있음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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