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주제: 새사람인 교회의 영적 전쟁
메시지 6 -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는 시대의 기도와 그리스도의 승리를 나타내 보이는 찬양의 희생 제물
성경: 행 2:36, 엡 1:19-23, 시 22:3, 119:164, 히 13:15, 대하 20:20-22
서문의 부담
18년 현충일 전체 주제는 새사람인 교회의 영적 전쟁이다. 주님께서 최근에 우리로 하여금 새사람인 교회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고 계신다. 이것은 성경 말씀에 있는 교회에 대한 가장 높은 계시이다. 우리는 교회에 관한 높은 계시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주님의 긍휼과 은혜로 그분의 회복 안에 있는 교회 안에서 많은 성도들의 생활과 교회 생활과 모든 방면에서 바로 한 새사람의 실재를 체험하고 있다.
한 새사람만이 신부를 이끌어 오고, 또한 전투원을 이끌어 올 것이다. 곧 신부-군대이다. 주님은 그분의 만족을 위해 결혼하실 것이고, 또 우리는 주님과 함께 적그리스도를 패배시키고 그분의 왕국을 이끌어 올 것이다.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아무것도 아니고. 다만 일시적이며,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과 그분의 원수 사이에 있는 영적 전쟁이다. 오늘 주님께서는 그분의 교회를 일으키신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바로 하나님의 원수를 처리하고 그분의 왕국을 이 땅에 가져오기 위한 것이다. 이 목적을 위해 우리가 여기에 있고, 주님의 회복 안에 있는 것이다.
표어
새사람인 교회는 반드시 영적 전쟁에 참여함으로 하나님의 원수를 패배시키고,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며, 하나님의 왕국을 이끌어 와야 한다.
그리스도는 그분의 결혼 날에 오랫동안 하나님의 원수에 맞서
전쟁을 치러 온 이들과 결혼하실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는 이미 악한 자를 이긴 이기는 이들과 결혼하실 것이다.
오늘날 주님의 회복 안에서 우리는 전쟁터에 있으며,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을 위해 더 많은 그리스도를 얻도록 사탄의 세력들과 싸우고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초월하여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그리스도의 승리를 나타낸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에게서 넘치는 찬양을,
심지어 찬양의 희생 제물을 얻으시기 바란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는 전쟁터에서 싸울 수 있다. 그러나 기도가 마치는 것이 아니라 찬양으로 마치는 것이다. 어느 날 기도는 멈출지라도 찬양은 영원히 계속 될 것이다. 기도의 목표, 기도의 도착지점, 종착지는 바로 찬양이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찬양은 기도보다 높은 것이다.
신약에서의 중점이 바로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는 것인데, 그것은 교회를 건축하는 것이다. 바로 이 교회를 건축하는 것이 전쟁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유일한 일은 교회를 건축하는 것이다. 교회를 건축하는 것이 바로 전쟁이다. 우리가 교회 생활 가운데 수고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고 있을 때, 우리는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 전쟁을 하고 있다. 이 전쟁은 필수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사탄의 의지가 하나님의 의지에 대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의지의 전쟁 곧 신성한 의지와 사탄의 의지의 충돌이다. 그리고 교회는 그 가운데 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 우리가 결정하는 모든 것, 우리의 매일의 생활을 사는 모든 것이 바로 이 충돌과 관련이 있다. 어떻게 우리의 의지를 신성한 의지와 함께 두느냐? 혹은 다른 악한 의지와 함께 두느냐? 의 문제라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은 그분께서 창조한 사람이 타락한 창조물 사탄을 처리하기를 원하신다. 이 일이 일어나기 위해 사람의 의지는 반드시 신성한 의지와 함께 서서 신성한 의지가 승리하게 해야 한다. 우리 사람의 의지는 바로 주님께서 마귀의 의지를 굴복시키기 위하여 사용하셔야 한다.
전쟁의 목적은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왕국이 이끌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그 신성한 의지를 수행한다. 바로 사탄의 의지를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으로 굴복시킴으로 그 일을 한다. 그리스도는 승리자이시다. 예수님은 주님이시고, 예수님은 왕이시다. 주님은 여자의 씨로서 원수를 패배시키셨고, 그의 머리를 박살 내셨다. 우리가 이것을 인해 주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지 않는가? 우리는 승리자와 함께 있고, 우리는 승리자의 편에 있다.
교회의 위임은 천사들에게 주어지지 않았고, 교회에게 주어졌다.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가? 그래서 사탄은 교회를 미워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교회가 하나님의 원수 사탄을 끝낼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는 시대의 기도와 그리스도의 승리를 나타내 보이는 찬양의 희생제물’을 통해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