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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
Antipas 2018-08-14 , 조회 (23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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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아침의 누림
히 9:25-26 그래서 대제사장은 해마다 짐승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갔지만, 그리스도는 그처럼 자주 자신을 드리실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만일 그렇게 하셔야 했다면, 그분은 창세 이후로 자주 고난을 받으셨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분은 자신을 희생제물로 드리시어 죄를 없애시려고, 시대들이 종결될 때에 한 번나타나셨습니다.

레위기 1장부터 8장까지에서 우리는 여러 종류의 제물들을 보는데, 그 모든것은예표들이다. 8장부터 10장까지의 제사장 직분도 예표로 간주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의 거룩한 생활에 관한 11장부터 27장까지의 모든 문제들도 예표로 간주되어야 한다. 이 장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생활, 즉 구약에서의 하나님의 백성의 생활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예표들을 합당하게 이해한다면, 우리는 이 장들에 있는 모든 예표가 신약의 믿는 이들의 생활을 예표한다는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레위기 라이프 스타디, 36장, 357쪽)

오늘의 읽을 말씀
레위기는 예표의 책이기 때문에 자세한 해설이 필요하다. 합당한 해설 없이는 누구도 이 책을 알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들은 성경을 상세하게 해설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관념에 따르면, 우리가 말씀의 어떤 부분을 처음 읽고서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것을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레위기와 같은 책에는 맞지 않는 말이다. 나는 심지어 여러분이 레위기를 수백 번 읽는다 하더라도 여전히 그것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스도에 대한 가장 섬세하고 상세한 예표들은 레위기에 있다. 레위기 1장이 없다면 우리는 번제물이신 그리스도를 설명하거나 정의할 길이 없다. 번제물이 하나님의 만족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옳다. 그러나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그러한 제물이 되실 수 있는가? 이것은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레위기의 해설서인 히브리서에 초점을 맞춘 이번 메시지는 제물들과 제사장 직분에관한 앞의 모든 메시지를 결론짓는 말씀이다.

히브리서는 레위기의 말씀을 많이 언급하는데, 특히 제물들과 제사장 직분을 언급한다. 예를 들어, 레위기는 자주 대제사장에 대해 말한다. 신약에서 히브리서만큼 그리스도를 대제사장으로 많이 언급하는 책은 없다.
성경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책들 중의 하나가 레위기이다. 이 책을 열어 주고 해석한 최초의 사람은 바울이었다. 수 세기에 걸쳐서, 성경학자들 특별히 형제회의 성경학자들이 레위기를 해석해 왔다. 형제회는 예표를 열어 주었다. 오늘날 우리는 이전 성경학자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그들의 어깨 위에 서 있다.
레위기를 올바로 이해한 모든 사람은 이 책과 히브리서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육십여 년 동안 히브리서를 연구해 왔는데, 이 책이 어떻게 레위기와 연결되어있는지를 연구해 왔다.
스코필드(C. I. Scofield)는 레위기의 모든 장에서 그리스도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나는 레위기에서 제물들은 볼 수 있었지만 그리스도는 볼 수 없었다. 결국 나는 형제회의 도움으로 레위기에서 그리스도가 예표들로 묘사되어 있음을 보았다. 모든 제물은 그리스도의 예표들이며 그림들이다.
비록 형제회의 도움으로 레위기에 나오는 예표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볼 수 있었지만, 나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후에도 제물들이 하나님의 음식이라는 것(레 3:11)을 깨닫지 못했다.(레위기 라이프 스타디, 36장, 358쪽, 3장, 38쪽, 35장, 348쪽, 14장, 153쪽)
속죄제물은 하나님의 백성의 죄 때문에 바쳐지신, 제물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성경에서 죄는 우리의 본성에 내주하는 죄를 가리키고, 죄들은 내주하는 죄의 열매인 죄악이 가득한 행위들을 가리킨다. 우리의 죄는 우리의 속죄제물이신 그리스도에 의해 처리되었고(레 4장, 롬 8:3, 고후 5:21, 히 9:26), 우리의 죄들 곧 우리의 잘못들은 우리의 속건제물이신 그리스도께서 짊어지셨다(레 5장, 사 53:5-6, 11, 고전 15:3, 벧전2:24, 히 9:28).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그리스도는 죄의 총체, 곧 안의 죄와 밖의 죄들을 모두 없애셨다(사 53:10, 요 1:29).(레 4:3 각주 4)
추가로 읽을 말씀: 레위기 라이프 스타디, 3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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