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 4일
오늘의 양식
Antipas 2018-08-14 , 조회 (185)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아침의 누림
히 2:10 만물은 하나님을 위하여 존재하고 또 하나님을 통하여 존재하므로, 하나님께서 많은 아들들을 영광 안으로 이끄시려고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시는 것은 합당한 것입니다.
3:6 그러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아들로서 신실하셨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집인 것입니다.

만물을 창조하신 후에 아들은 만물을 붙들어 주시는 분이 되셨다(히 1:3). 지구는공중에 매달려 있다. 지구를 떠받쳐 주는 기둥들이 없다. … 아들께서 그분의 능력의 말씀으로 지구를 떠받치고 계신다.
히브리서 11장 3절은 우주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고 우리에게 말해 주고, 1장 3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 우주를 붙들어 주고 있다는 것을 보게된다. 아들은 창조주이실 뿐 아니라 만물을 붙들어 주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그분의 말씀으로 우주를 창조하셨고 우주를 붙들어 주신다.(신약의 결론, 영문판,3702-3703쪽)

오늘의 읽을 말씀
히브리서 1장 2절은 아들 그리스도께서 만물을 상속받으실 분으로 세워지셨다고 말한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만물을 상속받는 법적인 상속자이심을 의미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상속자이시기 때문에,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어떠하심과 그분께서 가지신 모든 것이 그리스도의 소유이다(요16:15). 과거에 아들은 창조주이셨고(히 1:2, 10, 요 1:3, 골 1:16, 고전 8:6), 현재에 그분은 만물을 붙들어 주시고 보존해 주시는 분이시며(히 1:3), 장래에 그분은 만물을 상속받는 상속자가 되실 것이다(비교 롬 11:36). 그리스도는 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자신이 창조하신 것을 상속받으실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와 창조의 관계이다.
뱀 곧 마귀가 사람을 유혹하여 타락하게 한 후에, 하나님은 여자의 씨가 와서 뱀의 머리를 깨뜨릴 것이라고 약속하셨다(창 3:15). 때가 찼을 때 하나님의 아들께서 처녀에게서 나심으로(갈 4:4) 육체가 되어 오셨는데(요 1:14, 롬 8:3), 이것은 십자가에서 육체 안에서 죽으심으로 사람의 육체 안에 있는 마귀를 멸망시키시기 위한 것이었다. 이것은사탄을 깨뜨리고 폐하는 것이었다. 사탄은 깨뜨려졌고 제거되었다. 그리스도는 사탄을 멸망시키시고, 무효화하시고, 폐하시고, 무력하게 하셨다. 
히브리서 2장 10절에 따르면,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구원의 창시자이신 그리스도를온전하게 하셨다. ‘창시자’로 번역한 헬라어 단어는 ‘대장, 기원자, 주관자, 인도자, 개척자’를 의미한다. 이 절에 언급되고 2장 3절과 1장 14절에도 언급된 구원은 우리를 타락한 상태에서 이끌어 내어 영광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구원이다. 개척자이시자 선구자이신(히 6:20) 그리스도는 먼저 영광 안으로 앞장서서 들어가셨으며,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인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정하신 동일한 영광(고전 2:7, 살전 2:12) 안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동일한 길을 가고 있다. 그분은 길을 여셨고, 우리는 이제 그 길을가고 있다. 따라서 그분은 타락한 상태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구주이실 뿐 아니라, 먼저
영광 안으로 들어가심으로 우리를 동일한 영역 안으로 이끌어 주시는 창시자, 개척자이시다.
예수님은 우리의 사도이시고 우리의 대제사장이시다. 사도로서 그분은 모세로 예표되시며, 대제사장으로서 그분은 아론으로 예표되신다. 사도로서 그분은 하나님에게서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우리에게로 보내어진 분이시다(요 6:46, 8:16, 29). 대제사장으로서 그분은 우리에게서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나님께 가시는 분이시다(엡 2:6). 사도로서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함께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님을 우리와 함께 나누심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신성한 생명과 본성과 충만에 참여할 수 있게 하신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의 일부이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집의 건축자이시다(히3:3-4). 모세는 단지 한 가지 본성, 곧 인성만을 가졌다. 이 인간 본성은 하나님의 건축물을 위한 재료로서는 좋지만, 모세는 건축자가 되기에 필요한 신성한 본성은 갖고 있지 않았다. 주 예수님은 두 본성, 곧 하나님의 거처를 건축하는 재료가 되기에 좋은 인성과 건축자의 요소인 신성을 갖고 계신다. 인성 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거처를 위한 돌이시다. 그분은 기초 돌(사 28:16), 모퉁이 돌(마 21:42, 행 4:11), 꼭대기 돌(슥 4:7), 그리고 우리를 살아 있는 돌들(벧전 2:5)로 산출하시는 살아 있는 돌이시다(4절). 인성안에서 그분은 하나님의 건축물을 위한 좋은 재료이시고, 신성 안에서 그분은 건축자
이시다.(신약의 결론, 영문판, 3703, 3723, 3727, 3739, 3742쪽)
추가로 읽을 말씀: 신약의 결론, 영문판, 369, 37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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