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 훈련 레위기 IV 22주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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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per 2018-10-05 , 조회 (30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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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름 훈련 레위기 IV 22주6일

<22주 6일 개요+양식>

22주 주제 - 희년(1)

성경: 레 25:8-17, 사 61:1-3, 눅 4:16-22, 행 26:16-19


B. 어느 날 탕자는 자신의 소유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것은 희년 곧 해방이었으며, 모든 것이 유쾌하고 만족스럽게되었다 -눅 15:20, 24, 비교 레 25:11-12.

1. 구속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누림을 위한 우리의 소유이시다. 구원받는 것은 우리의 유업으로 돌아가는 것, 즉 하나님께 돌이키고 돌아감으로써 그분을 우리의 소유로 새롭게 누리는 것이다 -엡 1:13-14.

2. 구원받는 것은 하나님을 얻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있을 때 모든 것이 있고, 하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 -골 1:12, 영한 동번 찬송가 1080장.

3.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축복된 몫이 되셨지만, 많은 그리스도인이 기뻐하지 않으며, 따라서 그들은 빛을 내지 못하는 전등과 같다. 이것은 그들이 자신의 몫이신 하나님을 취함으로써 ‘스위치를 켜지’ 않기 때문이다 -엡 4:18, 빌 2:12-16.


C. 아버지가 아들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아들이 자기 아버지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들에게 희년 곧 은혜의 해였다 -눅 15:20.

1.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온 탕자들의 누림을 위해 살진 송아지가 되셨다 -눅 15:23.

2. 이것은 백성들이 희년에는 파종하거나 추수할 수 없고 오직 먹고 누리기만 해야 한다고 말하는 레위기 25장 11절과 12절에 부합한다. 일단 우리가 주 예수님을 받아들임으로써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면 우리 안에 하나님을 얻게되는데, 이것이 우리의 희년의 시작이다.

3. 우리는 아버지의 고용된 종들이 아니라, 아버지의 누리는 아들들이고,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의 소유인 하나님을 계속 누릴 수 있다.


<성경말씀>

엡 1:13-14

그분 안에서 여러분도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구원하는 복음을 듣고

그분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도장 찍혔습니다.

이 성령은 우리가 얻은 유업의 보증이 되시어, 하나님께서 사신 소유를 구속에 이르게 하셔서, 그분의 영광이 찬송되도록 하시는 분이십니다.


<아침의 누림>

우리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바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희년을 선포하는 것이다. 누가복음 4장 18절과 19절에서 주 예수님은 희년이 왔음을 선포하셨다. 누가복음 4장에 있는 희년의 선포는 누가복음 전체의 중심 사상을 지배하고, 누가복음 15장에 있는 탕자의 비유는 희년에 대한 탁월한 예시이다.


에베소서 1장 13절과 14절에서 바울은 구원받는 것이 우리의 유업으로 돌아가는 것,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 하나님께 다시 가서 그분을 우리의 소유로 새롭게 누리는 것임을 말해 준다. 하나님은 우리의 유업이시고, 우리가 구원받은 후에 하나님의 영은 우리의 유업의 보증과 담보와 증거와 보장으로서 우리 안에 계신다. ‘보증’에 대한 헬라어 단어는 ‘견본’을 의미하기도 한다. 견본은 일종의 미리 맛봄이며, 장래에 완전한 맛봄이 있을 것임을 보장하는 것이다. 오늘날 성령은 우리의 누림이신 하나님에 대한 보증과 견본으로서 우리 안에 계시면서, 우리에게 미리 맛봄을 주시고 장래에 하나님을 충만히 누릴 것임을 보장하신다.


그러므로 구원받는 것은 하나님을 얻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을 얻었을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을 얻었다. 하나님을 얻으면 모든 것을 얻는다. 하나님이 없다면 아무것도 없다. …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유업이시다.(희년, 40쪽)


<오늘의 읽을 말씀>


골로새서 1장 12절은 “여러분이 빛 가운데에서 성도들에게 할당된 몫을 받을 자격이있도록 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한다. 오늘날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복된 몫이 되셨다. 그리스도를 떠난 사람들은 이 세상에 살면서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다. … 전구는 건물에 설치되어 전기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스위치를 켜지 않는다면 전구는 빛을 내지 못한다. … 비록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소유하고 있지만 그들의 몫이신 하나님을 취함으로써 ‘스위치를 켜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빛을 내지 못하는 전구와 같다.


영적인 의미로 말하자면, … 누가복음 15장 11절부터 32절까지에 있는 탕자의 비유는 아버지 하나님의 집에 있는 자신의 소유를 완전히 잃어버린 타락한 사람을 묘사해 준다. 그는 자신의 소유를 떠났고 자신을 노예로 팔았다. … 나중에 이 탕자는 아버지에게할 말을 준비한다.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아버지, 내가 하늘을 거슬러 죄를 짓고 아버지 앞에도 죄를 지었습니다. 나는 더 이상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할 자격이 없으니, 나를 품꾼들 중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라고 말씀드려야겠다.”(눅 15:18-19) 그리고 그는 일어나서 자기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 준비한 대로 말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 아버지는 그의 말을 중단시키고 즉시 노예들에게 “어서 그 제일 좋은 겉옷을 내어다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겨라. 또 살진 송아지를 끌어내다 잡아라. 우리가 먹고 즐거워하자.”(눅 15:22-23)라고 말했다. 그 살진 송아지는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그리스도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온 탕자들의 누림을 위한 살진 송아지가 되셨다. 우리에게 이것이 바로 희년이다.


따라서 누가복음 15장 11절부터 32절까지는 누가복음 4장 18절과 19절에서 선포한 희년의 예시이다. 탕자는 자신의 소유지를 팔아 버렸고, 자기 자신도 팔아 버렸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소유지로 돌아왔고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것이 바로 희년이며 해방이다. 모든 것이 즐겁고 만족스럽게 되었다. 아버지의 집에는 누림이 있고 먹고 마시는 것만 있을 뿐 수고하는 것이 없다. 이것은 희년에는 씨를 뿌려서는 안 되고 수확해서도 안 된다고 말한 레위기 25장 11절과 일치한다. 그들은 다만 먹고 누려야 했다. 더 나아가 그들은 밭에서 저절로 난 것은 먹을 수 있었다. 이것은 그들이 스스로 수고할 필요 없이 하나님께서 공급하신 것을 먹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경에서 희년은 복음의 시대, 바로 지금 이 시대이다.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이켜 주 예수님을 영접한다면, 우리는 우리 안에 하나님을 얻게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희년의 시작이다. 그날부터 계속해서 우리의 전 생애가 희년이며, 우리는 영원토록 희년을 누린다. 우리는 우리의 소유이신 하나님을 계속해서 누릴 수 있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자. 우리의 희년은 지금부터 영원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더욱더 풍성해질 것이다. 이것이 희년의 유업에 대한 의미이다.(희년, 40-41, 45-46쪽)


추가로 읽을 말씀: 누가복음 라이프 스타디, 67-6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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