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여름 훈련 레위기 IV 24주1일
<24주 1일 개요+양식>
주제: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과 그분의 일과 그분의 일의 결과
성경: 레 26:1-13, 요일 5:20-21, 마 28:19, 딤전 3:15-16, 엡 2:21-22
Ⅰ. 레위기 26장 1절과 2절은 우상을 만들지 말고 여호와의 안식일을 지키며 그분의 성소를 귀히 여기는 것에 대해 말한다. 우리는 이 세 가지 요점의 내재적인 의미, 곧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과 그분의 일과 그분의 일의 결과를 이해해야 한다.
Ⅱ. 우리는 우상을 갖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목표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의 신성한 유업을 누릴 수 있는 위치를 잃지 않게 된다 - 레 26:1.
A. 하나님 자신이 우리의 유일한 목표이셔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하나님 외의 그 무엇도 추구해서는 안 된다 - 시 73:25-26.
B. ‘우상들’은 참되신 하나님을 대치하는 이단적인 대체물들을 가리킨다 - 요일 5:21.
1. 참되신 하나님, 곧 우리의 생명으로 우리가 체험하는 삼 일 하나님을 대치하는 것은 어떤 것이든 우상이다 - 요일 5:21.
2. 참되신 하나님의 참된 자녀들인 우리는 참되시고 실재이신 하나님, 곧 우리와 유기적으로 하나이시고 우리의 영원 한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을 대치하는 이러한 이단적인 대 체물과 모든 헛된 대치물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깨어 있어야 한다 - 요일 3:1, 5:11-13, 20-21.
C. 신약은 우리의 하나님이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이시라는 것, 곧 육체 되심과 인간 생활과 십자가에 못박히심과 부활의 과정을 통과하신 분이시라는 것을 계시한다 - 요 1:14, 6:57상, 히 9:14, 롬 1:3-4.
1. ‘과정을 거치셨다’는 것은 삼일 하나님께서 신성한 경륜 안 에서 통과하신 단계들을 가리키고, ‘완결되셨다’는 것은 과정이 끝마쳐졌다는 것을 가리킨다 - 요 1:14, 2:22, 7:39, 갈 3:14.
<아침의 누림>
레위기 26장 1절부터 20절까지는 우리에게 순종해야 할 기본적인 것들을 알려 주는데, 여기에는 다음의 세 가지가 포함된다.
첫째, 우리는 우상을 갖지 말아야 한다(1절).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목표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럴때 우리는 우리의 신성한 유업을 누릴 수 있는 위치를 잃지 않게 된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2상절). 이것은 하나님의 일이 전적으로 그분 자신에 의해 이루어졌으므로 우리는 다만 그것을 누리며 어떠한 일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우리는 하나 님의 성소를 귀히 여겨야 한다(2하절).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거처와 체현과 표현이신 그리스도 안에(요 1:14, 골 2:9), 그리고 하나님의 거처와 영원한 나타남을 위한 그리스도의 확장인 교회 안에(엡 2:22, 계 21:10) 계신 하나님의 온 존재를 귀히 여길 뿐 아니라 그리스도와 교회 안에서 하나님께서 성취하신 모든 것을 귀히 여기 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러한 요점들을 문자적으로 이해할 뿐 아니라, 또한 그 내재적인 의미를 볼 필요가 있다.(레위기 라이프 스타디, 60장, 604-605쪽)
<성경말씀>
레 26:1-2 ‘너희는 너희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너희는 너희 를 위하여 조각상이나 기념 기둥을 세워서도 안 되며, 너희 땅에 석상을 세워 놓고 그것에 절해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고, 나의 성소를 귀히 여겨야 한다. 나는 여호와다.’
<오늘의 읽을 말씀>
우리는 희년 안에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이외의 다른 것을 추구한다면, 희년의 누림을 잃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이외의 다른 것을 목표로 추구한다면, 그것이 무 엇이든 우상이다. … 우리는 한 목표, 유일한 목표만을 가져야 하는데, 이 목표는 바로 하나님 자신이다.(레위기 라이프 스타디, 59장, 597-598쪽)
요한일서 5장 21절에서 요한은 이렇게 결론의 말을 한다. “어린 자녀 여러분, 여러분 자신을 지켜 우상들을 멀리하십시오.” 여기서 ‘지키다’라는 단어는 이단들의 공격과 같 은 외부의 공격에 대하여 자신을 방어하는 것이다. ‘우상들’은 이 서신서와 요한복음에 계시되고 또 앞 절에 언급된 대로, 영지주의자들과 케린투스 추종자들이 가져와서 참 되신 하나님을 대치하는 이단적인 대체물을 가리킨다. 여기의 우상들은 또한 참되신 하 나님을 대치한 모든 것을 가리킨다. 참되신 하나님의 참된 자녀들인 우리는 참되시고 실재이신 하나님, 곧 우리와 유기적으로 하나이시고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하 나님을 대치하는 이러한 이단적인 대체물과 모든 헛된 대치물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하 여 깨어 있어야 한다. 이것은 요한 서신의 결론으로서, 연로한 사도가 어린 모든 자녀에 게 주는 경고의 말씀이다.(요한일서 라이프 스타디, 40장, 382-383쪽)
신약의 계시에 따르면 그 영은 많은 단계들을 통과하셨다. 물론 그 영은 구약에서 줄 곧 하나님의 영과 여호와의 영과 거룩함의 영이셨다. 사천 년 동안의 인간 역사에서 하 나님의 영은 결코 변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영 하나님께서 결코 변하신 적이 없다고 말 하는 것은 큰 실수이다. 그 이유는, 사천 년의 인간 역사 후에 삼일 하나님께서 일정 기 간 동안에 여러 과정을 통과하셨기 때문이다.(우리의 영과 함께하는 그 영, 57쪽)
삼일 하나님은 여러 중요한 단계를 밟아 과정을 거치심으로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셨다. ‘완결되었다’는 말은 어떤 일이나 과정이 완성되고 끝마쳐졌음을 의미한다. 이에 대 한 좋은 예가 요리이다. … 육체가 되시기 전에, 하나님은 인성은 없으셨고 신성만 있으 신 ‘날’하나님이셨다. 그러나 육체 되심과 인간 생활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을 통해 하나 님은 과정을 거치셨고 완결되셨다. 이제 그분은 더 이상 ‘날’하나님이 아니시라, 신성과 인성과 인간 생활과 모든 것을 포함한 죽음과 능력 있는 부활과 초월하는 승천을 포함 하신, 완결되시고 완성되신 삼일 하나님이시다. 이 모든 것이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 신 삼일 하나님 안에 있는 요소들이자 성분들이다.(세 부분으로 된 사람의 생명이 되시 는 삼일 하나님, 76-77쪽)
추가로 읽을 말씀: 세 부분으로 된 사람의 생명이 되시는 삼일 하나님, 5장; 욥기 라 이프 스타디, 1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