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4:3) 내가 가서 여러분을 위하여 한 곳을 예비하면, 다시 와서 여러분을 나에게로 영접하여, 내가 있는 곳에 여러분도 있도록 하겠습니다.
(18) 나는 여러분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돌아옵니다.
(28) 내가 갔다가 여러분에게 돌아온다고 말한 것을 여러분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이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로 가는 것을 기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께서 나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영어의 시제는 매우 생소합니다. 그것은 그분의 가심이 그분의 오심이라는 뜻이며, 그분은 가심에 의해 오신다는 뜻입니다.
주님의 가심은 그분이 떠나는 것이 아니고 사실상 그분이 또 다른 단계로 오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의도는 제자들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그분은 육신으로 오셔서 제자들 가운데 계셨지만, 육신 안에 계시는 동안에는 그들 안으로 들어가실 수 없으셨습니다.
그분은 죽음과 부활을 통과하는 더 전진된 단계를 취하셔야만 했는데, 이는 그분이 육신에서 그 영으로 변형되심으로 제자들 안에 들어와서 거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한가지 이야기를 예화로 들어봅시다. 어느 날 나는 큰 수박 하나를 샀습니다. 내가 그것을 집에 가져와서 식탁 위에 올려놓았을 때 내 자녀들은 모두 환영하며 좋아했습니다. 그런 후 우리는 수박을 주방으로 가져갔습니다.
한 아이가 소리쳤습니다. "수박을 가져가지 마세요!" 나는 그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수박을 가져가는 것은 그들이 먹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며, 큰 수박이 그들 안으로 들어갈 수 있기 위해서였기 때문입니다.
몇 분 후에 그 큰 수박이 먹기 좋은 조각들로 아이들에게 되돌려졌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기뻐했습니다. 한 시간도 못 되어서 수박이 모두 없어졌습니다. 그것이 어디로 갔겠습니까? 그 수박은 아이들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수박과도 같습니다. 어떻게 제자들이 그분을 삼킬 수 있었겠습니까?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분은 과정을 거치셔야 했습니다. 즉 조각으로 잘라지셔야 했습니다. 그분은 십자가로 가셔서 그곳에서 잘려지고 과정을 거쳐 조각으로 되실 뿐 아니라 마시기에 좋은 수박즙이 되셨습니다.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먹고 마시는 사람마다 예수님을 자기 안으로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발췌문 : 하단 영문 참조)
(John14:3) And if I go and prepare a place for you, I am coming again and will receive you to Myself, so that where I am you also may be. (18) I will not leave you as orphans; I am coming to you. (28) You have heard that I said to you, I am going away and I am coming to you...
The tense here is very strange to the English language. It means that His going was His coming, that He was coming by going. The Lord's going was not His departure but actually another step of His coming. The Lord's intention was to get into His disciples. He [first] came in the flesh and was among His disciples, but while He was in the flesh He could not get into them. He had to take the further step of passing through death and resurrection that He might be transfigured from the flesh into the Spirit, that He might come into them and dwell in them. Let me use as an illustration a story... One day I bought a huge watermelon. When I brought it home and put it on the dining table, all my children were excited. Then we took this watermelon into the kitchen. One of the children cried out, “Don't take the watermelon away!” I told them to be quiet, for the melon had to be processed, to be cut and sliced. After a few minutes, the big melon came back to the children in slices. Every child was happy. In less than an hour the entire watermelon was gone. Where did it go? It went into the children. Jesus was like that watermelon. How could the disciples swallow Him? It was impossible. He had to be processed, to be cut in pieces. He went to the cross and there He was cut and processed, not only into slices, but into watermelon juice good for drinking. Now Jesus is no longer just the watermelon but also the juice. Whoever drinks Jesus gets Jesus into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