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정하신 길 - 49(2018.12.16)
교회 주보
부산교회집사실 2018-12-14 , 조회 (23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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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회 기도집회 추구

하나님의 정하신 길 - 49

기도-15

기도에 꾸준히 힘씀

   바울은 골로새서 4장 2절에서 우리에게, “기도에 꾸준히 힘쓰고”라고 명한다. 기도에 꾸준히 힘쓰는 것은 끊임없이, 견고하게, 열심히 지속하는 것이다.  
   인간들로서 우리는 모두 어떤 문제들, 종종 소극적인 것들 안에서 꾸준히 힘쓰게 된다. 결혼 생활에서 남편과 아내는 말다툼을 하는 것 안에서 꾸준히 힘쓰게 될 수 있다. 일단 말다툼이 시작되면 남편이나 아내는 기꺼이 지려고 하지 않는다. 나는 교회 생활 안에 있는 여러 해 동안 성도들이 그들의 생각과 관념과 의견을 표현함 안에서 꾸준히 힘쓰는 많은 경우들을 보아 왔다. 상황이 어떠하든지 그들은 기꺼이 자신의 의견을 바꾸려 하지 않았다. 이 소극적인 예들은 우리가 꾸준히 힘쓰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보여 준다.  

기도와 전쟁 

   골로새서 4장 2절에 있는 바울의 말에 따르면, 우리의 꾸준한 힘씀을 위하여 요구되는 것은 기도이다. 우리는 기도가 전투와 싸움을 포함하기 때문에 기도에 꾸준히 힘써야 한다. 양편 곧 하나님과 사탄은 서로 적이다. 사탄의 이름의 의미는 대적자이다. 사탄은 밖으로는 원수요, 안으로는 대적자이다. 한편으로 그는 하나님을 패배시키려 하는 원수요, 다른 한편으로 그는 하나님의 영역 안에서 손상을 끼치려고 추구하는 대적이다. 대적자로서 사탄은 하나님의 영역 곧 하나님의 왕국 안으로부터 하나님을 반대한다. 이것이 성경에서 분명히, 심지어 오늘날에도 사탄이 하나님의 보좌에 출입함을 지적하는 이유이다. 욥기에서 우리는 사탄이 하나님 보좌 앞에 서서 그 앞에서 사람들을 송사할 수 있음을 본다(욥 1:6-12). 우리는 하나님께서 왜 원수에게 그와 같은 자유를 허락하셨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계시록 12장 10절에 따르면, 사탄은 밤낮으로 우리를 참소한다.  
   비록 우주 안에서의 맹렬한 전쟁은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 있는 것이지만 제 삼자가 개입되었다. 이 제 삼자는 하나님의 선택되고 구속된 백성들로 구성되며, 그들이 사실상 전쟁의 결과를 결정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사탄의 편을 든다면 하나님이 전능하시다 할지라도 그분은 지게 될 것이다. 무한하시고 전능하신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그의 피조물중의 하나에 대항하여 싸우시기 위해 자신을 낮추시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하나님의 또 다른 피조물-사람-이 사탄을 대항하여 싸우는 것이 필요하다. 진정한 의미에 있어서 하나님은 우리를 필요로 하신다. 우리가 없이 그분은 사탄을 대항하는 전쟁을 수행해 나갈 길을 갖지 못하신다. 그분은 창조주로서의 그분의 신분을 유지해야 한다. 이 때문에 그분은 실제적인 전쟁의 일을 수행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필요로 하신다.  
   하나님의 편에 서서 사탄을 대항하여 싸우기 위해 우리는 기도 안에 꾸준히 힘써야 한다. 온 세상의 추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꾸준히 힘씀이 필요하다. 기도하는 것은 타락한 우주 안에 있는 흐름과 추세에 대항하는 것이다. 기도에 꾸준히 힘쓰는 것은 흐름을 거슬러 배를 젓는 것과 같다. 만일 당신이 꾸준히 힘쓰지 않는다면 당신은 흐름에 의하여 떠내려가게 될 것이다. 의심할 바 없이 이러한 방법으로 꾸준히 힘쓰기 위하여 노를 젓거나 기도하는 데에는 상당한 힘이 필요하다. 온 우주는 사탄의 영향 아래 있으며 하나님의 뜻에 반대한다. 그러므로 세상에는 하나님의 뜻을 반대하는 강한 흐름이 있다. 하나님 편에 선 사람들로서 우리는 온 우주가 우리를 대항하고 특히 우리의 기도를 대항함을 발견한다.  
   매일매일 기도에 관하여 우리가 갖는 많은 체험들은 사탄이 모든 면에서 할 수 있는 대로 우리의 기도를 방해한다는 것을 입증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기도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점에 이른 바로 그때 전화가 올 것이다. 당신이 영 안으로 들어가 기도해 왔고, 하늘을 만지고 있는 바로 그 순간 전화벨이 울릴지 모른다. 당신은 단지 상대편에게 잘못 걸린 전화라고 대답하게 될 것이다. 이럴 때 당신의 기도하는 영은 당신을 성가시게 하는 것에 의하여 심각하게 손상될 것이다. 우리가 기도하려고 할 때 우리는 또한 우리의 자녀들이나 방문객이나 집안에 있는 애완용 동물들에 의하여 방해받을 수 있다. 우리의 기도를 저항하는 많은 것들이 있기 때문에 확실히 기도에 꾸준히 힘써야 한다.  
   어떤 자매들은 그들이 기도할 시간이 매우 적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자신들에 대해 변명하기 위하여 매일매일 해야 할 모든 의무들을 지적할 것이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자매들이 전화로 한담할 시간은 많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전화로 이야기하기는 쉽지만 기도하기는 매우 어렵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들에게 있어서 기도하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그것은 피곤하게 하고 엄청난 힘이 들게 한다. 그러나 그들이 한담하는 데에는 힘이 소모되는 것은 발견하지 못한다. 이 예는 기도에 대한 저항이 단지 우리 밖에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우리 안에도 있음을 가리킨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 모두는 기도하기가 어려움을 발견한다.  

우리의 기도 생활에 관한 서원

   기도하는 데에 커다란 저항이 있다는 사실의 빛 안에서 이제 우리는 어떻게 기도에 꾸준히 힘쓰는 지를 실제적인 방법으로 생각해 보자. 기도에 꾸준히 힘쓰려면 당신은 먼저 당신의 기도 생활에 관하여 주님과 약속을 해야 한다. 그분께 분명한 방법으로 기도하고, “주여, 나는 이 기도의 문제에 관하여 당신께 진지하기를 원합니다. 나는 하늘과 땅을 불러 이 시간 이후로 기도하는 생활을 가질 것을 증거하게 하고자 합니다. 나는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대신 나는 기도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라. 만일 당신이 주님께 이러한 기도를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기도에 꾸준히 힘쓸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 이렇게 말해야 한다. “주여, 나는 이것에 필사적입니다. 기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당신께 드립니다. 주여, 나를 기도의 영 안에서 지켜 주소서. 만일 내가 이것을 잊어버리거나 이에 대하여 소홀히 한다 해도 당신은 그것을 잊어버리지 않으실 것을 아오니 거듭거듭 기도에 대하여 나로 상기하게 하소서.” 이러한 종류의 기도는 주님께 하는 하나의 서원으로 간주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우리의 기도 생활에 관하여 주님께 서원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주님께 이렇게 말해야 한다. “주여, 나는 이 서원을 잊어버릴지 모르나 당신은 잊지 않으실 것을 압니다. 주여, 애초부터 나는 당신께 책임을 드리고 빈 손이 되기 원합니다. 주여, 나를 그냥 두지 마시고 나로 기도하도록 상기시켜 주소서.” 

 일정한 시간을 정함

   우리가 기도에 관하여 주님과 이러한 약속을 한 후에 우리는 기도를 위해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아야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은 매일 아침 십 분을 정해 놓을 수 있다. 이 시간 동안에는 기도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자세는 기도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용건이 되어야 하며, 어떤 것도 기도하는 것을 방해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이러한 자세를 갖지 않는다면 우리는 기도 생활을 성공적으로 가질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매일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든지 간에 우리는 기도를 위하여 최소한 몇 분씩이라도 여기저기에서 떼어놓을 수 있다. 우리는 아침에 조금 기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점심 때와 일과 후에와 또한 저녁에 기도를 위한 또 다른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루 동안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음으로 우리는 기도를 위해 예비된 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집에서 기도를 위해 정한 시간을 지키고 있을 때 전화 수화기를 내려 놓으라. 이것은 방해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기도 시간은 전화를 받는 시간이 아니다. 더욱이 당신은 당신의 집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을 주의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이 기도를 위하여 주님께 드린 그 시간은 오직 기도를 위한 것이어야지 다른 어떤 것을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 이에 관하여 당신은 강하게 꾸준히 힘써야 한다.  
   기도를 위한 더 많은 시간을 갖기 위하여 하루의 시간을 절약하려고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개인적인 몸 단장이나 다른 이들과의 대화에 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우리의 기도하는 영을 약하게 하고, 기도하는 분위기를 손상시키고, 시간을 차지하는 불필요한 이야기에 드는 시간을 기도를 위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기도에 대한 전쟁은 계속적이다. 아마 그것은 영원에 이르기까지 지속될 것이다.  
   내가 기도에 대하여 교통한 것은 단지 교리가 아니다. 그것은 여러 해 동안의 체험에서 온 것이다. 기도에 관한 한 나도 많은 실패를 했음을 시인해야 한다. 나는 나의 기도 생활에 있어서 지대한 성공을 자랑할 수 없다. 오히려 나는 원수의 반대와 내 주위의 방해와 심지어 내 안에 있는 장애들로 인하여 많은 실패를 당했다. 나는 참으로 기도가 전쟁이라는 것을 배웠다. 그것이 전쟁, 곧 전투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안에서 꾸준히 힘써야 한다.  

기도의 유익들

   기도에 꾸준히 힘쓰는 것은 많은 유익을 가지고 있다. 기도에 의하여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위엣 것들에 둔다. 사실상 기도는 우리의 생각을 하늘에 있는 것들에다 두는 유일한 길이다. 우리가 기도함으로 우리의 생각을 위엣 것들에다 둘 때 우리는 대단치 않은 문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을 것이다. 그 대신 우리의 기도는 그리스도의 하늘에 속한 중재와 사역과 행정으로 점유될 것이다. 그리스도는 세계 도처에 있는 교회들을 위하여 중재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 또한 교회들을 위하여 기도한다. 주님으로 하여금 우리의 생활에서의 모든 작은 문제들을 돌보시게 하라. 우리의 의무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아버지는 우리의 필요를 아시기 때문에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신다.  
   우리가 기도하는 동안에 우리의 생각을 위엣 것들에다 둘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하늘에서의 사역의 반향이 된다.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머리이신 그리스도는 그분의 몸을 통한 그의 행정을 수행해 나가실 길을 갖게 되신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의 확장과 함께한 땅에 있는 하늘의 대사이다. 그러나 우리가 한담하고 있을 때, 우리는 전혀 하늘에 속한 대사가 아니다. 오직 우리가 기도할 때만이 우리는 실제적인 방법으로 땅 위에 있는 하늘에 속한 왕국의 대사가 된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는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며 은혜의 보좌에 가까이 나아간다. 히브리서 4장 16절은,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을 받고 은혜를 입어서 때맞추어 도움을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시다.”라고 말한다. 기도는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길이다.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감으로 우리는 긍휼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는다. 우리가 기도함으로 은혜의 보좌 앞에 가까이 나아갈 때 긍휼과 은혜는 우리 안에서 흐르는 강이 될 것이며 우리를 공급하는 강이 될 것이다. 이 어떠한 보답인가! 기도 안에서 은혜의 흐름을 받는 것은 사실상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고 안 되고는 두 번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은혜가 보좌로부터 우리 존재 안으로 강같이 흐르는 것이다.  
   이 은혜의 강을 영접하는 것은 우리의 영적인 건전지가 하늘에 속한 전류로 충전되는 것이다. 하늘에 속한 전류, 즉 신성한 전기는 보좌로부터 우리 안으로 흐르는 은혜이신 삼일 하나님이다. 이 공급과 누림이 가져오는 것은 말로 다할 수 없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약한 이유는 그들의 영적 건전지가 충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기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하늘에 속한 전달이 부족하다. 온종일 우리는 거듭거듭 신성한 전류로 충전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참으로 기도에 꾸준히 힘씀에 대한 보상이다.  
   기도의 또 다른 유익은 주님과의 교통에 관계된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임재와 기름 부음을 사랑하며, 그분과 교통을 갖는 것을 사랑한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게 주님의 임재를 누릴 수 있으며 그분과 교통을 가질 수 있는가? 유일한 길은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는 주님과의 교통 안으로 들어가며, 우리는 참으로 그분과 한 영이며 그분은 실제로 우리와 한 영이라는 사실을 의식하게 된다. 우리가 기도할수록 우리는 더욱더 주님과의 하나를 체험하고, 더욱더 그분의 임재를 누리며 그분과의 교통을 갖는다. 이 얼마나 놀라운 보상인가!  
   처음에는 언제나 합당한 기도 생활을 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오랜 기간 동안 이것을 실행한다면 그것은 점점 더 쉬워질 것인데 이는 당신이 기도의 보상을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행함을 위하여 우리의 생각을 위엣 것들에다 둠과 새 사람의 새롭게 됨을 가짐과 우리 안에서 중재하시는 그리스도의 평강을 가짐과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우리 안에 거하시게 하는 것이 필요함을 보았다. 그러나 이 네 가지 문제들에 있어서 모두 기도가 요구된다. 그것들을 실행하고 체험하기 위하여 우리는 기도할 필요가 있다. 기도는 우리를 이 네 가지 것들의 실제 안으로 안내하며 우리를 이 실제 안에서 지킨다.  

감사함으로 깨어 있음

   우리에게 기도에 꾸준히 힘쓰라고 명함에 있어서 바울은 우리에게 감사함으로 그 안에서 깨어 있으라고 말한다(4:2). 이것은 만일 우리가 어떤 것에도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다면 기도 안에서 결핍되리라는 것을 지적한다. 온종일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계속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지속적으로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면, 당신은 어떤 형제가 자기 아내와 다투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남편과 아내사이의 다툼은 기도가 없다는 표시이다. 그들은 기도에 있어서 결핍되어 있으므로 다툰다. 기도하는 사람의 표시는 감사함이다. 만일 당신이 기도에 꾸준히 힘쓰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항상 주님께 감사할 것이다. 그분께 드리는 이 감사는 당신을 당신의 기도 생활 안에서 꾸준히 힘쓰게 할 것이다.   
   골로새서 4장 2절에서 바울은 기도에 꾸준히 힘쓰고, 깨어 있으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는 “기도에 꾸준히 힘쓰고,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깨어 있도록 하십시오.”라고 말한다. 우리는 감사함으로 기도 안에서 깨어 있다. 만일 우리가 계속하여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면 대적은 우리를 우리의 기도 생활로부터 빼앗아갈 수 없을 것이다. 기도는 감사함으로 그 안에서 깨어 있음으로 유지된다.  

 은혜와 지혜

   골로새서 4장 6절에서 바울은, “소금으로 맛을 내는 것처럼, 여러분의 말에 항상 은혜가 있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각 사람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를 얻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만일 우리가 기도하는 사람이라면 우리는 주님께 감사하는 말을 할 것이며, 피차간에 우리의 말에는 은혜가 함께 할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우리는 우리가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의 말에 은혜가 결핍되어 있다면 틀림없이 우리는 기도가 부족할 것이다. 은혜가 부족함을 알 때, 우리는 다시 기도해야 하며 신성한 전기로 충전되어야 한다. 그럴 때 우리의 입은 은혜로 충만할 것이다.  
   골로새서 4장 5절에서 바울은, “외부 사람들에 대하여는 지혜롭게 행하여, 시간을 아끼십시오.”라고 말한다. 이것은 기도에 꾸준히 힘씀의 결과이다. 만일 우리가 끊임없이 기도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은혜로 충만한 말을 갖는다면 우리는 자연히 매우 지혜롭게 될 것이며, 어떻게 시간을 구속할 것인지를 알 것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낭비될 시간이 없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충만하고 다른 이들을 향하여 은혜가 충만하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길 안에서 행할 것이며, 다른 이들을 건축할 것이다. 그럴 때 우리의 시간은 구속될 것이다.  
   기도에 꾸준히 힘씀에 관하여 나는 다시 한번 우리가 기꺼이 주님과 약속하는 것이 필요하고 심지어 그분께 서원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럴 때 우리는 기도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만일 모든 교회들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주님과 그러한 약속을 한다면 회복은 심히 풍성하고 높이 올려질 것이다. 더욱이 성도들은 주님과 그분의 임재와 그분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기름 부음을 누릴 것이며, 온종일 주님의 웃는 얼굴을 누릴 것이다. 우리가 기도에 꾸준히 힘쓰게 될 때 그리스도의 사신 인격은 우리의 체험과 누림이 된다.(골로새서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65)

기도의 부담, 금주의 추구

■ 기도의 부담
1. 모든 성도들이 참된 제사장 직분을 회복하도록
   (5) 부활하고 승천하신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기도함으로 
       신성한 행정을 수행하도록
2. 2018년 부산교회 봉사 방향을 위하여
   (1) 진리 추구(회복역 성경)
   (2) 활력그룹 실행(소그룹별 1개 이상 산출)
   (3) 지역 실행 강화
3. 2018년 부산교회 소그룹별 목표를 위하여
   (1) 아침 부흥 80% 도달
      - 12월 둘째 주 : 80%
   (2) 주중 복음실행 30% 도달
      - 12월 둘째 주  : 10%
   (3) 침례인수는 주일 평균인수의 30% 도달
      - 12월 둘째 주 : 6%(현재 43명)

■ 금주의 추구
1. 구약 성경 읽기 : 호 8:1 ~ 옵 1장
2. RSG(신약 회복역) : 계 11:1 ~ 계 16장
3. 라이프-스타디 : 요한복음 M7 ~ M8
4. 금주의 소그룹 추구 진도(신약 회복역) : 눅 7

 성도들 소식, 알리는 말씀

■ 성도들 소식
1. #1 
① 장례 - 박순석 형제님의 장례를 12/10(월), 서호병원장례식장에서 무사히 치뤘습니다.
② 입원 - 이자은 자매님이 교통사고로 해운대자생한방병원 613호에 입원 중입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6 - 개업
김희수 형제님이 미니스톱ㆍ좌동 윈츠점(해운대구 양운로 59 경동윈츠타워 1층)을 개업 했습니다.(010-5340-7408)

■ 한국복음서원 안내
▷ 다음세대를 위한 성경(초급) 고린도전후서 신청 안내
▷ 가격 : 8,000원
※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각 구역 도서봉사자들에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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