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수기 결정연구(1) - 1주 1일
1주- 땅에서의 하나님의 권익을 위해 하나님과 함께 싸우는 군대로 편성됨
성경: 민 1:1-3, 18, 24, 45-46, 2:1-2, 17, 32, 출 12:41, 51, 13:18
민 1:1-3, 18, 24, 45-46, (1)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그 이듬해 둘째 달 초하룻날에, 시나이 광야에 있는 회막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수효를 그들의 가족과 그들 조상의 집안별로 조사하되, 모든 남자의 명수를 하나하나 조사하여라. (3) 너와 아론은 이스라엘 가운데 군 복무를 할 수 있는 이십 세 이상 된 모든 남자를 부대별로 세어야 한다.
(18) 둘째 달 초하룻날에 온 회중을 불러 모았다. 회중은 자기들의 가문과 조상의 집안별로 이십 세 이상의 남자들의 명수를 하나하나 등록하였다.
(24) 갓의 자손에게서 난 사람들 가운데 군 복무를 할 수 있는 이십 세 이상의 모든 남자를 가문과 그들 조상의 집안별로 명수를 하나하나 세니,
(45)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군 복무를 할 수 있는 이십 세 이상의 모든 남자를 그들 조상의 집안별로 그 수를 세니,(46)그 수에 든 사람이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다.
민2:1-2, 17, 32,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2) “이스라엘 자손은 각자 자기 조상의 집안 표지로 세운 깃발에 따라 진을 치되, 사방에서 회막을 향하여 진을 쳐야 한다.
(17) 그 다음에는 회막이 레위인들의 진영과 함께 다른 진영들 한가운데에서 진군해야 한다. 이렇게 그들은 진을 친 대로 진군하되, 각 사람이 자기 위치에서 자기 깃발에 따라 진군해야 한다.
(32) 이들이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서 자기 조상의 집안별로 그 수에 든 사람들이다. 이렇게 부대별로 진영에서 그 수에 든 사람은 모두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다.
출 12:41, 51, (41)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바로 그날, 여호와의 모든 군대가 이집트 땅에서 나왔다. (51) 바로 그날 여호와는 이스라엘 자손을 군대별로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셨다
출13:18 (18) 그래서 하나님은 백성을 홍해에 이르는 광야 길로 돌아가게 인도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은 이집트 땅에서 전열을 갖추고 올라갔다.
1일▶
Ⅰ.민수기를 단순히 방황과 반복되는 실패에 관한 책이라고 말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민수기는 승리와 영광에 관한 책이다 - 민 1:1-3, 18, 24, 45-46, 2:1-2, 17, 32, 33:52-53.
민33:52-53 (52) 너희는 그 땅의 주민들을 너희 앞에서 모두 쫓아내야 한다. 또 너희는 돌에 새긴 그들의 우상들을 모두 깨뜨리고, 부어 만든 그들의 우상들도 모두 깨뜨리며, 그들의 산당들도 모두 헐어 버려야 한다.(53) 너희는 그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거주해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그 땅을 너희의 소유로 주었기 때문이다.
A. 민수기는 깃발과 표지(標識)가 있는, 다시 말하면 편성과 질서가 있는 영광스러운 장면을 제시한다. 이 땅에서 하나님께 서 거처뿐 아니라 군대를 가지셨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었다 ― 민 2:17, 출 25:8, 6:26, 7:4, 12:41, 51, 13:18.
민2:17 (17) 그 다음에는 회막이 레위인들의 진영과 함께 다른 진영들 한가운데에서 진군해야 한다. 이렇게 그들은 진을 친 대로 진군하되, 각 사람이 자기 위치에서 자기 깃발에 따라 진군해야 한다.
출25:8(8) 그들이 나를 위하여 성소를 만들게 하여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할 수 있게 하여라.
출6:26(26) 이스라엘 자손을 군대별로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받은 이들은 다름 아닌 아론과 모세였다.
출7:4 그래도 파라오는 너희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인즉, 내가 이집트에 내 손을 대어 그들에게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이자 내 백성인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겠다.
출 12:41, 51, (41)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바로 그날, 여호와의 모든 군대가 이집트 땅에서 나왔다. (51) 바로 그날 여호와는 이스라엘 자손을 군대별로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셨다
출13:18 (18) 그래서 하나님은 백성을 홍해에 이르는 광야 길로 돌아가게 인도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은 이집트 땅에서 전열을 갖추고 올라갔다.
B. 민수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영광스러운 책이다. 민수기의 처음에서 하나님은 군대를 편성하셨고, 민수기의 마지막에서 우리는 이 군대가 정복한 땅을 나누는 일에 관한 기록을 본 다 ― 민 1:1-3, 33:52-53.
민 1:1-3,(1)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그 이듬해 둘째 달 초하룻날에, 시나이 광야에 있는 회막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수효를 그들의 가족과 그들 조상의 집안별로 조사하되, 모든 남자의 명수를 하나하나 조사하여라. (3) 너와 아론은 이스라엘 가운데 군 복무를 할 수 있는 이십 세 이상 된 모든 남자를 부대별로 세어야 한다.
민33:52-53 (52) 너희는 그 땅의 주민들을 너희 앞에서 모두 쫓아내야 한다. 또 너희는 돌에 새긴 그들의 우상들을 모두 깨뜨리고, 부어 만든 그들의 우상들도 모두 깨뜨리며, 그들의 산당들도 모두 헐어 버려야 한다.(53) 너희는 그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거주해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그 땅을 너희의 소유로 주었기 때문이다.
C. 민수기에 묘사된 그림은 하나님께서 땅을 되찾아 그분의 영원한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이 땅에서 움직이시고 그분의 원수를 정복하실 수 있도록, 하나의 실체로 함께 연합된 삼일 하나님과 그분께 선택받은 백성을 보여 준다 ― 민 10:33-36, (33) 그들은 여호와의 산을 떠나 사흘 길을 진군하였는데,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사흘 길 동안 그들 앞에서 나아가며 그들을 위하여 쉴 곳을 찾았다.(34) 그들이 진영을 떠나 진군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들 위에 있었다.(35) 궤가 나아갈 때에 모세가 말하였다. “오, 여호와 님! 일어나십시오. 주님의 원수들을 흩어지게 하십시오. 주님을 미워하는 자들은 주님 앞에서 도망하게 하십시오.” (36) 궤가 쉴 때에 모세가 말하였다. “오, 여호와 님! 이스라엘 천만인에게로 돌아오십시오.”
엡 3:11. (11)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정하신 영원한 목적에 따른 것입니다.
<1주1일 성경말씀>
민 1:1-3 … 시나이 광야에 있는 회막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 다.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수효를 그들의 가족과 그 들 조상의 집안별로 조사하되, 모든 남자의 명수를 하나하나 조 사하여라. 너와 아론은 이스라엘 가운데 군 복무를 할 수 있는 이 십 세 이상 된 모든 남자를 부대별로 세어야 한다.
<아침의 누림>
대부분의 민수기 주석들을 읽어 보면, 민수기가 방황과 반복되는 실패에 관한 책 이라는 인상을 준다. 이것은 그렇게 정확한 말이 아니다. 합당하게 말한다면, 민수기는 실패의 책이 아니라 승리와 영광에 관한 책이다.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거처 뿐 아니라 군대가 있는 진영을 가지셨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 아닌가?(위트니스 리 전집, 1964년, 4권, 하나님의 건축의 이상, 363-364쪽)
.
<오늘의 읽을 말씀>
민수기 2장 1절과 2절은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은 각자 자기 조상의 집안 표지로 세운 깃발에 따라 진을 치되, 사방에서 회막을 향하여 진을 쳐야 한다.” 각 지파는 회막 주변에 그들의 천막을 칠 수 있는 위치가 정해져 있었다. 동쪽에 있는 지파는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 지파였으며, 남쪽은 르우벤과 시므온과 갓 지파였고, 서쪽은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베냐민 지파였으며, 북쪽 은 단과 아셀과 납달리 지파였다(3-31절). 그 중앙에는 성막을 책임지는 레위 지파가 있었다(1:50-53, 2:17). 제사장들은 결코 성막에서 떨어질 수 없었다. 그들은 성막과 하나였으며, 항상 성막과 함께 있었다. 중앙에 레위 지파가 있고 성막의 사방에 진을 친 열두 지파들이 있는 이 그림은 장차 올 새 예루살렘의 예시(豫示)이다.
요한계시록에 묘사되어 있는 그 성은 사방에 각각 세 개씩 열두 개의 문이 있고, 그 문들에는 열두 지파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21:12-13). 그것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새 예루살렘이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새 예루살렘은 이미 오래 전에 민수기에서 계시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전체가 하나님의 건축, 이 한 가지와 관련된 한 노선을 갖고있음을 다시 한번 본다. 구약에 있는 성막이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중심이었던 것과 꼭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어린양은 새 예루살렘의 중심에 있는 성전이시다(21:22). 민수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영광스러운 책이다.
민수기의 처음에서 하나님은 군대를 편성하셨고, 민수기의 마지막에서 우리는 이 군대가 정복한 땅을 나누는 일에 관한 기록을 본다. 민수기의 시작에서 진영들은 전쟁을 준비하기 위하여 정렬되어 있었다.
민수기는 깃발과 표지(標識)가 있는, 다시 말하면 편성과 질서가 있는 영광스러운 장면을 제시한다. 이러한 모든 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전적으로 적용되는 것들이다. 군대는 열두 지파로 구성되며, 이 열두 지파는 각 조에 세 지파씩, 네 조로 나눈다. … 우리 는 숫자 3과 4를 보는데, 이것은 삼일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을 나타낸다. 연합의 원칙 은 3과 4가 곱해져 12가 되는 것에서 나타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해지셨을 뿐 아니 라 우리와 연합되셨다. 숫자 12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해지실 뿐 아니라 우리와 연합되시는 것을 상징한다.
요한계시록은 일곱 교회들의 기록으로 시작하는데, 일곱 교회들은 네 교회들로 이루어진 부분과 세 교회들로 이루어진 부분으로 나누어진다(2:13:22). 이것은 숫자 3이 4에 더해져서 7이 되는 것처럼, 삼일 하나님께서 피조물에 더해지신다는 것을 상징한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은 새 예루살렘으로 마치는데, 새 예루살렘에서는 기본수가 3 곱하기 4인 숫자 12이다. 이것은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을 상징한 다. 하나님의 참된 건축은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이다.(위트니스 리 전집, 1964년, 4권, 하나님의 건축의 이상, 364-365쪽)
민수기에 묘사된 그림에서, 하나님의 움직임은 성막과 함께한 증거궤에 있었다. 즉 하나님의 움직임은 교회와 함께하시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 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체현으로서(골 2:9)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인(출 25:11 각주 1 참조) 하나님-사람이시며, 교회는 이 땅 위에있는 하나님의 거처로서(고전 3:16, 엡 2:21-22, 딤전 3:15) 그리스도의 확장과 증가이다. 민수기에 묘사된 그림은 하나님께서 땅을 되찾아 그분의 영원한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이 땅에서 움직이시고 그분의 원수를 정복하실 수 있도록, 하나의 실체로 함께 연합된 삼일 하나님과 그분께 선택받은 백성을 보여 준다(비교 행 1:8).(민 1:1 각주 1)
추가로 읽을 말씀: 위트니스 리 전집, 1964년, 4권, 하나님의 건축의 이상, 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