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생활 안으로 - 7(2019.3.10)
교회 주보
부산교회집사실 2019-03-08 , 조회 (22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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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회 기도집회 추구 
 
복음을 생활 안으로 - 7

역대로 교회 안에 있는 문제는 
다면성이 부족한 데 기인함

   역대로 그리스도인들, 특히 그리스도인 인도자들은 다면적이지 못한 실수를 범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스도인들을 네 생물에 비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사람인 면, 사자인 면, 소인 면, 독수리인 면이 있다. 그러나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사람인 면만 강조하고, 사자는 차버리고, 소는 죽이고, 독수리는 쫓아버린다. 무엇이든 그러한 그리스도인이 제안하는 것은 사자인 믿는 이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소인 믿는 이들의 반대를 당하고, 독수리인 믿는 이들에게 부인을 당한다. 결국 사람인 것을 강조하는 믿는 이들만이 이러한 편협한 강조를 받아들인다. 마찬가지로,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사자들로서 다른 모든 것을 삼키고, 씹고, 밟기까지 한다. 그 결과는 실패뿐이다. 우리는 교회사 속의 문제들을 보고 우리가 다면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칠팔 년 전에 나는 니 형제님의 전기를 영어로 쓰는 일을 마쳤지만, 그 영의 금지하심으로 인하여 출간을 지연했다. 1981년에 나는 홍콩과 타이베이에서 교회사에 대한 훈련을 했다. 나는 강단에 섰을 때, 내가 말할 수 없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많은 성도들의 잘못이나 약점을 드러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록 나는 그러한 일들을 직접 체험하고 보고 겪기까지 했지만, 나의 영 안에는 많은 이름이나 사건을 언급할 느낌이 없었다. 나는 그러한 일들을 듣기만 한 것이 아니다. 역사상 그러한 사건들이 일어난 목적은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가 빛을 보고 많은 공과를 배우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가 우리의 역사에서 많은 문제들을 겪은 것은 어떤 형제들에게 다면성에 대한 조망이 없었기 때문이다.
   니 형제님은 1920년에 구원받았고, 1922년에 교회생활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투옥되던 1952년까지 교회생활을 계속했다. 그는 약 삼십 년간 교회생활을 실행했다. 나는 그와 함께 대부분의 체험을 통과했다. 나는 주님의 회복 안에 들어왔다가 얼마 안 되어 문제를 갖는 성도들을 보았다. 어떤 성도들은 문제가 없었지만, 떠나서 자기 자신의 단체를 시작했다. 1949년에 나는 대만에 왔고, 1952년부터 공식적인 훈련을 시작하여 1982년까지 계속했다. 그것은 또 한 번의 삼십 년이었다. 그 삼십 년간 나는 문제들과 폭풍을 관찰하기만 한 것이 아니다. 나는 그러한 일들을 겪었으며, 모든 화살이 나를 향한 것이었으므로 폭풍의 표적이 되기까지 했다. 처음 삼십 년 동안에는 니 형제님이 폭풍의 표적이었고, 나는 큰 우산 같은 그의 아래 가려졌다. 그러나 삼십 년이 지난 후 우산은 없어지고 내가 표적이 되었다. 모든 폭풍은 나에게 집중되었다. 나는 많은 상황을 겪었다. 
   이러한 폭풍들이 일어난 것은 다면성이 부족했었기 때문이다. 문제를 일으킨 이들, 우리 가운데 왔다가 떠난 이들도 모두 주님을 사랑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사람들이고, 어떤 이들은 사자들이고, 어떤 이들은 소들이고, 어떤 이들은 독수리들이었다. 그들은 서로 함께할 수 없었다. 인간적으로 말해서, 어떻게 사람과 사자가 함께 거할 수 있는가? 어떻게 사자와 독수리가 함께할 수 있는가?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네 생물의 중심은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사람들과 사자들과 소들과 독수리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고 하나 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중심이시고, 그분은 다면적인 분이시다.

교회의 봉사는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고
다면적인 것을 강조함

   우리는 교회 안에서 봉사할 때 반드시 ‘다면적’이라는 단어를 기억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우리의 체험과 관찰로부터 얻은 것이다. 우리의 인도는 다면적이다. 우리는 성도들에게 사자의 얼굴을 가진 사자가 되라고만 가르치지 않는다. 우리는 독수리의 머리와 소의 등뼈를 가져야 한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과 사자와 소와 독수리가 다 있지만 어떤 문제도 없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중심이시기 때문이다. 이것이 다면적인 것이다. 1952년에 시작한 훈련에서 우리의 인도는 항상 다면적이었다. 여러분이 그 훈련의 개요를 읽어본다면 진리와 생명과 교회와 복음이라는 네 중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네 얼굴을 가진 네 생물 각각에 비할 수 있다. 진리와 생명과 교회와 복음이라는 네 항목은 사람과 사자와 소와 독수리에 비할 수 있고,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중심이시다. 네 면을 갖는 것이 다면적인 것이다. 

나이 든 성도들과 젊은 성도들이 함께 동역함

   중국인들의 성격에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그들이 매우 부드럽게 보이지만 매우 딱딱하다는 것이다. 때로는 다이너마이트로도 중국인들의 딱딱한 성격을 열 수 없다. 겉으로는 부드럽지만 속으로는 딱딱한 성격이 우리의 동역에서 문제를 야기한다. 그러한 성격은 나이 든 이들이 젊은이들을 깔보게 한다. 이것은 교회 안에서도 피하기 어렵다. 젊은이들은 다른 젊은이들과 함께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젊은 사람들의 말에는 귀 기울이고 싶어 하지만, 나이 든 이들에게는 귀 기울이려 하지 않는다. 그러한 상황이 교회 안으로 들어오면 동역에 영향을 준다. 때로는 은연중에 나이 든 성도들이 한 무리를 형성하고, 젊은 성도들은 또 다른 무리를 형성한다. 나이 든 이들은 함께 모였을 때, 젊은이들이 너무 어려서 그들과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할 것이다. 

정상적인 상황-개인과 가족과 교회가 다면성을 가짐

인체의 예

   하나님은 사람을 다면적인 존재로 창조하셨다. 그것은 사람에게 영과 혼이 있고 몸도 있기 때문이다. 인체는 적어도 네 가지, 즉 숨 쉬고 먹고 자고 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젊은 사람들은 몸을 무시한 채 혼만 주의하기 쉽다. 그러나 나이 든 이들은 그들의 몸을 잘 돌보아야 한다는 것을 안다. 운동할 때 그들의 몸은 더 강하게 된다. 나는 젊었을 때 시간을 조금도 낭비하지 않았다. 나는 나의 시간을 들여 성경을 읽고 글을 썼다. 그러나 나는 내가 반드시 나의 영과 혼과 몸을 돌보아야 한다는 공과, 즉 반드시 다면적이어야 한다는 공과를 배웠다. 그러므로 나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보통 하루에 적어도 한 시간을 걷는다. 나는 걷지 않고 잠을 자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러나 만일 내가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나의 몸은 병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시간을 들여 운동을 하여 우리의 몸을 돌보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몸만 돌보아서는 안 되고 우리의 혼과 영도 돌보아야 한다. 우리가 주님과 교통하지 않거나, 주님께 열어드리지 않거나, 그분과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면 우리는 큰 손실을 당할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이 창조하신 사람이 게으르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사람이 자기의 혼과 몸을 돌보고, 무엇보다도 영을 돌보기를 원하신다. 
   선진국들은 국민이 풍요로운 삶을 살고 몸을 위해 모든 종류의 것을 얻도록 보장해 주려고 힘쓴다. 정부들도 학교를 열어 사람들의 혼을 발전시키도록 많은 것을 가르친다. 그러나 가장 크게 부족한 것은 사람들의 영을 돌보는 데에 무관심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의 영을 돌보고 이 커다란 부족을 채우려고 복음을 전파하고 진리를 가르친다. 우리가 정상적인 사람이 되려면 반드시 건강한 몸과 윤택한 혼과 강한 영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 우리 자신을 다면적으로 돌봄으로 우리는 건전한 사람들이 될 것이다. 

가족의 예

   가령 어떤 가족에게 육십 세 된 부부와 그들의 팔십 세 된 부모만 있다 하자. 나이 든 네 사람으로 된 이 두 세대는 다만 앉아서 서로 바라보기만 할 것이다. 자녀가 없으면 그들의 삶은 의미가 없다. 그러한 집은 매우 깨끗하고 정해진 대로 살겠지만, 그 두 부부가 죽을 때에는 미래가 없을 것이다. 정상적인 가정에는 두세 세대가 있다. 이것은 소란스러운 어린 아이들을 포함한다. 아이들이 행동을 잘하지는 못할지라도 활기가 넘친다. 그들의 집은 좀 무질서해서 나이 든 이들이 힘들기는 하겠지만, 젊은 활력으로 가득하고 큰 소망이 있을 것이다. 우리의 자손이 우리의 축복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축복과 함께 고난도 있다. 자녀를 갖기 원한다면 반드시 어떤 고난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것은 가족의 경우뿐 아니라 교회의 경우에도 동일하다. 
   많은 가정에서 나이 든 세대는 젊은 세대를 힘들게 하고, 젊은 세대는 나이 든 세대를 힘들게 한다. 예를 들어, 나의 손자들은 나를 무서워하지만, 나는 그 아이들이 나를 무서워하는 것보다 훨씬 더 그 아이들을 무서워한다. 나는 그 아이들이 나의 집에 오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 아이들이 오는 것은 큰 두통거리인데, 그것은 나중에 그 아이들이 어지럽혀 놓은 것을 치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후대를 갖는 것은 축복이지만 또한 고생이기도 하다. 이러한 예들은 교회생활이 다면적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젊은 세대에게는 나이 든 이들이 필요하고, 나이 든 이들에게는 젊은이들이 필요하다. 
   남자는 여자 없이 살 수 없고, 여자는 남자 없이 살 수 없다. 가족 안에서나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다면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자매들은 자주 형제들에게 불만을 갖고 불평한다. 자매들이 불평을 하지 않기는 불가능하다. 이것이 여자들의 본성이다. 형제들도 역시 어렵다. 이것은 그들의 본성에 따른 것이다. 부부가 갓 결혼했을 때에는 남편이 종종 마루를 닦지만, 얼마 지난 후에는 아내가 남편의 구두도 닦고 마루도 닦아야 한다고 주장하여 아내를 힘들게 한다. 형제들과 자매들 모두가 다 다면적이어야 한다. 

교회 확산의 예

   나라가 전쟁을 할 때 강한 청년이 필요하듯이, 교회도 확산하기 위해서는 강한 청년들이 필요하다. 교회가 복음을 전파하고 진리를 확산하려면 반드시 청년들이 있어야 한다. 나이 든 이들이 버스를 타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청년이 말할 때에는 힘찬 목소리가 있어 그 청년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다. 젊은 성도들과 나이 든 성도들은 서로에게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 나이 든 이들은 젊은이들에게 고치라고 주장하지 말고, 젊은 성도들은 나이 든 이들에게 고치라고 주장하지 말아야 한다. 나이 든 성도들이 잘못되었다고 할지라도 젊은이들은 그들을 연장한 세대로 존중해야 한다. 종종 젊은 성도들이 실수를 하는 것은 불가피한 것이다. 우리가 더 기도하고 우리의 영을 더 훈련하는 한, 우리는 한 단계 한 단계 함께 나아갈 것이고, 교회는 빛나는 장래를 가질 것이다. 
   교회 안에서 어떤 성도들은 날 때부터 소심하고, 어떤 성도들은 날 때부터 대담하다. 소심하든 대담하든 우리는 반드시 다면적이어야 하고 충돌을 피해야 한다. 대담한 성도는 나가서 복음을 전파하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매일 대담하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다. 대담한 이들이 너무 열광한다고 생각하는 소심한 성도들은 다면적이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날 때부터 소심하게 만들지도 않으셨고 대담하게 만들지도 않으셨다. 그분은 우리 주위의 어떤 이들은 소심하고 어떤 이들은 대담하게 만드시어 우리가 다면적일 수 있도록, 즉 모든 상황을 돌볼 수 있도록 하셨다. 

진리와 생명과 복음과 교회를 관심할 필요성

   주님의 일을 확산하려면 우리는 반드시 사람들을 얻어야 한다. 우리에게 수천 명의 형제자매들이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확산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먼저 ‘예루살렘’(비교 행 1:8)에 있는 사람들을 얻어야 한다. 대만이 우리의 예루살렘이다. 우리는 확산할 때, 주님의 회복 안에 있는 교회들이 그분의 금등잔대들이라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교회들은 반드시 주님의 증거를 지녀야 한다. 주님의 증거를 지니는 데 있어서 첫 번째 항목은 진리를 전파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진리에 수고하는 데 시간을 보내야 한다. 교회들 안에 있는 모든 형제자매들은 반드시 학자 집안의 아이들 같아야 한다. 그들은 진리를 이해할 뿐 아니라, 간단한 단어들을 사용하여 다른 이들에게 진리를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진리로 훈련되고 조성되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가령 대만에 있는 만 명의 성도들이 진리를 알고 매일 진리를 말한다 하자. 그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므로 이 사회와 이 나라는 축복을 받을 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등잔대들로서 비추어 세상의 빛이 될 뿐 아니라 땅의 소금이 되어 모든 세균을 죽이고 부패를 막기를 요구하신다(마 5:21). 땅의 소금으로서 우리는 세균들을 죽이고 죄인들의 부패를 처리한다. 이것은 큰 영향력이다. 나아가, 우리는 반드시 진리를 살아 내야 한다. 진리를 살아 내는 것은 그리스도를 살아 내고 하나님의 생명을 살아 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생명의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 
   교회는 다면성이 있는 것이므로 나이 든 성도들은 반드시 젊은이들을 참을성 있게 대해 주어야 하고,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젊은 성도들이 반드시 나이 든 이들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럴 뿐 아니라 형제들은 반드시 자매들을 돌보아야 하고, 자매들은 반드시 형제들과 조화되어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함께 동역할 때 문제가 없을 것이다. 우리의 증거는 단지 우리가 복음에 열성적이고, 진리에 관해 분명하고, 생명이 풍성한 것만이 아니라 단체적인 교회생활을 하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의 증거가 이러한 네 방면, 즉 진리에 관해 풍성하고 분명하며, 생명이 성숙하고, 우리의 교회생활에 있어서 단체적이며, 복음에 열성적인 방면을 포함한다면 우리는 지방 교회들 안에서 주님의 참된 증거를 가질 것이다. 
   지난 이천 년 동안의 교회사에서 주님에게는 풍성한 증거가 없었다. ‘속생명 무리’ 같은 어떤 믿는 이들은 생명의 문제를 많이 강조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은 경로를 크게 벗어났고 다음 세대가 없었다. 이러한 믿는 이들 중 어떤 이들은 그들의 육신의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영과 혼을 강조했다. 또한 복음 전파와 선교회를 세우는 것만을 강조한 복음주의 운동에 속한 믿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진리의 기초가 없었고, 생명에 있어서 불충분했으며, 교회생활이 없었다. 어떤 이들은 교회라는 문제를 반대하기까지 했다. 
   우리는 여러 해 동안 교회의 터-한 지방에 한 교회-에 관해 담대히 말해 왔다. 그러나 우리에게 우리의 받침이 되는 진리가 없다면 교회의 터는 공허한 구호가 된다. 그뿐 아니라 생명이 없으면 모든 것이 공허하다. 우리가 복음에 열성적이지 않고 새로운 사람들을 이끌지 않는다면, 지방적인 터에 있는 형제자매들은 매우 짧은 시간 내에 노인들이 될 것이고, 오래지 않아 터 위에 계속 서 있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사람들을 얻고 자녀들과 손자들을 낳아야 한다. 우리는 또한 반드시 그들을 가르쳐서 터 위에 서게 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반드시 다면적이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을 얻으려 나갈 때 진리와 생명과 교회가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다음 세대를 산출할 것이다. 
   이러한 네 방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의 방면이다. 우리에게 생명이 없고 진리만 있다면, 다만 공허하게 되고, 교회생활은 빈곤하며, 복음을 위한 받침이 없게 된다. 생명 없는 교회생활은 그리스도가 없는 것이고 다만 종교적인 활동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만약 생명이 없다면 우리는 복음을 전파할 때 실재가 없고, 우리가 하는 말은 단지 교리일 것이다. 어떤 사람이 구원받는다고 할지라도 생명이 없으면 그의 일상생활에는 구원이 없을 것이다. 바울은 “두려움과 떨림으로 여러분 자신의 구원을 이루어 내십시오.”(빌 2:12)라고 말했다. 이것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반드시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살아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생명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생명을 강조해 왔다. 우리가 하는 성경 공부조차도 성경에 대한 ‘라이프 스타디’라고 한다. 생명을 지속적으로 강조함으로 우리는 모든 사람의 주의를 생명으로 돌렸지만, 복음을 소홀히 했다. 그러나 우리는 생명을 주의하면서 복음을 전파하러 나가야 한다. 우리는 복음을 전파하면서 또한 생명을 주의해야 한다.(주님의 회복의 장래와 유기적인 봉사의 건축 180-192쪽) 

기도의 부담

■ 기도의 부담
1. 모든 성도들이 참된 제사장 직분을 회복하도록
   (3) 빛 아래서 살고 행하며 그리스도의 깊이들을 체험하도록
2. 2019년 부산교회 봉사 목표를 위하여
   (1) 2020년까지 1,000명의 인수 목표를 위하여
   (2) 2019년 150명, 2020년 150명
   (3) 구역별 목표 1년 25명, 소그룹별 목표 1년 3명

알리는 말씀, 금주의 추구

■ 2019년 전반기 전국 자매 온전하게 하는 훈련 안내
▷ 일시 : 3/28(목) 오후 4시 등록 ~ 3/30(토) 점심 식사
▷ 장소 : 성경진리사역원
▷ 대상 : 각지 교회에 있는 온전하게 되기를 갈망하는 자매들(형제들도 참석 가능)
▷ 비용 : 숙박 91,500원 / 출퇴근 30,500원
※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3/18(월)까지 입금 후, 집사실로 전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취소 시 신청금은 환불되지 않으니, 신중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부산은행 278-13-000436-7,부산교회)

■ 2019년 춘계 영남권역 청년직장인 특별집회 안내
▷ 일시 : 4/6(토) 오후 2시 ~ 4/7(주일) 오후 1시(6일 점심식사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 장소 : 부산교회 교육관(청사포)
▷ 대상 : 청년직장인, 청년들을 돌보는 가정 및 봉사자
▷ 비용 : ① 숙식 41,000원(1박 3식) 출퇴근 25,000원(6일 석식, 7일 중식 포함)
          ② 동반 미취학 아동 : 숙식 20,000원, 출퇴근 10,000원(2식 포함)
▷ 계좌번호 : 농협 302-1121-1136-31 박영록
※ 각 구역 청년직장인 봉사자들은 취합하여 3/25(월)까지 박영록 형제(010-9775-2167)에게 입금 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취소 시 신청금은 환불되지 않으니, 신중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 금주의 추구
1. 구약 성경 읽기 : 민 32:1 ~ 신 9:21
2. RSG(신약 회복역) : 눅 1:57 ~ 눅 7:35
3. 라이프-스타디 : 요한복음 M31 ~ M32
4. 금주의 소그룹 추구 진도(신약 회복역) : 눅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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