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1일-2018 겨울훈련 민수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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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per 2019-03-10 , 조회 (37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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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하나님께서 영광의 그룹들 사이에서 말씀하심

성경: 민 7:89, 출 24:15-18, 25:8, 17-22, 시 80:1, 99:1, 히 1:3, 9:4-5, 10:19, 4:12, 14, 16, 고후 3:18, 4:4, 6, 계 21:2-3, 10-11, 16, 22-23, 22:1-5

1일▶

Ⅰ. 주님은 사람이 그의 동반자에게 말하듯이 모세와 얼굴을 마주 대 하시고 말씀하셨다 ― 출 33:11, 민 12:7-8.

A. 하나님과 모세는 위대한 사업에서 동일한 일에 참여하고 공 동의 관심사를 갖는 동반자이자 동료이자 동업자였다.

B. 모세는 하나님과 친밀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었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만질 수 있는 사람이었다. 따라서 그에게는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가 있었다 ― 출 33:14.

C. 출애굽기 24장 15절부터 18절까지에서 모세는 여호와의 빛나는 영광이 있는 지성소 안에 있었다.

1. 호렙산과 관련해서 적어도 세 부류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거리에 있었다.

a. 대부분의 이스라엘 자손은 산기슭에 멀리 떨어져 서서 떨고 있었다 ― 출 20:18.

b.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칠십 명의 장로들은 산 위에 멀찍이 서서 경배하며 지켜보고 있었다 ― 출 24:1, 9.

c. 모세는 산꼭대기에서 하나님의 영광 아래서 그분을 주입 받으며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인 성막에 대한 이 상을 보고 있었다 ― 출 24:13, 16상, 25:1, 8-9.

2. 이 세 장소는 성막의 세 부분인 바깥뜰, 성소, 지성소와 일치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과 교통하는 정도 에 서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3. 모세가 산꼭대기에서 하나님의 영광 아래 있으면서 하나님에게서 계명을 받은 것에 관한 출애굽기 24장에 나타난 원칙은, 모세가 회막에서 하나님과 말씀을 나누는 것에 대해 말하는 민수기 7장 89절에 나타난 원칙과 동일하다.

<8주1일 성경말씀>

출 33:11 여호와는 마치 사람이 자기 동반자에게 말하듯이 모세와 얼굴을 마주 대하시고 말씀하셨다. …

민 12:7-8 나의 종 모세…는 나의 온 집에서 신실한 사람이다. 그와는 내가 얼굴을 마주 대하여 말하고, 분명히 말하며, 이해하기 어려운 말로 말하지 않는다. 또 그는 나 여호와의 모습을 보는 사람이다.

<아침의 누림>

성경은 모세가 하나님의 동반자였다고 말한다. … 출애굽기 33장 11절에서 ‘동반자’라고 번역한 히브리어 단어는 역대기하 20장 7절과 이사야서 41장 8절에서 아브라함에 관해 사용한 ‘친구’라는 단어와는 다르다. 하나님의 친구인 아브라함은 우상 숭배하는 사람들로부터 분별되었고(수 24:2-3) 롯을 위해 중보 기도했다(창 18:1633). 사도 야고보도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친구였다고 말한다(약 2:23). 아브라함은 하나님에 의해 의롭다 함을 받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친구가 되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사랑을 받는 이, 사랑스러운 이로 여기셨다. 그러나 모세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친구였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동반자였다.(출애굽기 라이프 스타디, 176장, 1915쪽)

<오늘의 읽을 말씀>

‘동반자’에 대한 히브리어 단어는 친구 관계의 요소를 포함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친밀한 협력의 사상을 담고 있다. 이 히브리어 단어의 한 가지 의미는 바로 ‘협력자’이다. 동반자는 협력자이다. 만일 여러분과 어떤 다른 사람이 서로 협력한다면, 여러분은 공동의 관심사, 공동의 사업, 공동의 일을 갖게 된다. 나는 아브라함과 하나님 사이에 공동의 관심이 없었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아브라함과 하나님은 같은 관심사를 소유했다. 그러나 모세와 하나님 사이의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하나님과 모세는 위대한 사 업에서 완전한 동반자였다. 하나님과 모세는 둘 다 동일한 일에 참여하였다. 주님과 모 세는 친밀한 친구였을 뿐만 아니라 동료와 동업자와 동반자였다.

출애굽기 32장 30절부터 33장 23절까지에서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 필요가 있고, 또한 하나님의 마음과 일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배운 다. 그럴 때 우리는 모세처럼 하나님의 임재를 가질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임재를 충만히 가졌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매우 한정된 방식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가졌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과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의 마음과 매우 가까운 사람, 그분의 마음과 일치한 사람이었다. 이것이 그가 하나님 의 임재를 충만하게 가질 수 있었던 이유였다. 우리 모두는 모세와 같은 사람만이 하나님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사람만이 하나님과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나눌 수 있고, 그분의 위대한 사업을 이 땅에서 수행하기 위해 하나님께 사용 될 수 있다.

출애굽기 24장에서 백성의 대다수는 시나이산 아래에 있었고, 얼마는 주님에게서 멀 리 떨어져서 산 위에 있었으며, 모세는 산꼭대기에서 하나님의 영광 아래 있었다. 주님으로부터의 거리가 이렇게 서로 다른 것은 바깥뜰과 성소와 지성소로 된 성막으로 설명 할 수 있다. 산기슭에 있는 백성은 바깥뜰에서 제단 주변에 있었다. 아론과 나답과 아비 후와 훌과 함께 칠십 명의 장로들은 산 위에, 즉 성소에 있었다. 산꼭대기에 있는 모세 는 여호와의 빛나는 영광이 있는 지성소에 있었다. 나중에 성막이 지어진 후 대제사장 은 지성소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으며, 거기서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의 백성에 관한 계시와 이상을 받을 수 있었다. 그 원칙은 출애굽기 24장의 모세 의 경우에서도 동일하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을 가르칠 수 있도록, 산꼭대기에서 하나님의 영광 아래 있으면서 하나님에게서 계명을 받았다.

주님의 회복 안에서 오늘날 우리는 성직자도 평신도도 아니며 모두가 제사장들이다. 그러나 사실상 주님과 교통하는 체험에 있어서는 우리 가운데 차이가 있다. 많은 성도 들이 제단과 뿌려진 피가 있는 바깥뜰에 있다. 또 어떤 성도들은 성소에 들어가 어느 정 도 하나님과의 교통을 누린다. 그리고 얼마의 성도들은 지성소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 아래 있다. 모세는 사실상 성막에 대한 직접적인 이상을 받은 단 한 명의 사람이었다. … 하나님 은 모세에게 성막의 모형에 관한 이상을 연이어 주셨다. 모세가 하나님의 거처에 대한 상세한 이상을 받는 데에는 사십 일이 걸렸다.(출애굽기 라이프 스타디, 176장, 19151916쪽, 177장, 1930쪽, 80장, 983-984쪽)

추가로 읽을 말씀: 출애굽기 라이프 스타디, 176-17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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