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6일 -2018겨울훈련 민수기 결정연구(2)
오늘의 양식
jasper 2019-03-31 , 조회 (17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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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 6일 개요▶

Ⅱ. 엄격히 말해서, 민수기에서 예언으로 볼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은 24장 14절부터 25절까지이며, 성경 해설가들은 이 부분을 ‘발람 의 예언’이라고 부른다. 이 예언은 14절의 ‘훗날(inthelastdays: 직역하면 ‘마지막 때’―역자 주)’이라는 표현이 가리키듯이 주님 께서 두 번째 오실 때 일어날 일들에 대해 말해 준다.

A. 야곱에게서 나온 별과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는 왕의 지휘 봉은 모두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 민 24:17.

1. 주님은 태어나셨을 때 밝은 별로 나타나셨고(마 2:2), 두 번째 오실 때에도 밝은 별로 나타나실 뿐 아니라(계 2:28, 22:16), 그분의 두 번 나타나심 사이에 있는 이 시대에서 도 그분께 속한 이들의 마음속에 샛별처럼 떠오르신다(벧 후 1:19).

2. 왕의 지휘봉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가리킨다. 왕의 지휘봉 을 가진 사람은 보좌 위에 있고 모든 것을 포함한 능력과 권위를 가진 사람이다 ― 시 2:9, 45:6, 창 49:10, 계 2:26-27.

B. 민수기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역사는 교회의 역사를 상징한 다(고전 10:5-6, 비교 민 24:9하). 이 역사들 마지막에 그리스도는 별과 왕의 지휘봉으로서 나타나셔서 모든 백성들에 게 빛을 비추시고 온 땅을 통치하실 것이다. 그때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모든 것들이 제거될 것이고, 하나님의 백성은 더 이상 고통을 겪지 않을 것이다.

<성경말씀>

민 24:17-19 내가 그분을 보나 당장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분을 바라보나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별 하나가 야곱에게서 나오고 왕의 지휘봉 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리라. 그분은 모압의 네 모퉁이를 깨뜨 리시고 셋의 모든 자손을 멸망시키시리라. 에돔은 그의 소유가 되며―원수 세일도 그의 소유가 되며―이스라엘은 용맹을 떨치리라. 야곱에게서 나온 이가 통치권을 갖고 그 성에서 나온 남은 자들을 멸망시키리라.”

<10주 6일 아침의 누림>

민수기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여 주는 책이며, 이스라엘의 역사는 교회의 역사 의 예표이다. 엄격히 말해서, 민수기에서 예언으로 볼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은 24장 14절부터 25절까지이며, 성경 해설가들은 이 부분을 ‘발람의 예언’이라고 부른다. 이 예언은 14절의 ‘훗날’(in the last days: 직역하면 ‘마지막 때’―역자 주)이라는 표 현이 가리키듯이 주님께서 두 번째 오실 때 일어날 일들에 대해 말해 준다.(위트니 스 리 전집, 1960년, 1권, 민수기 개관, 영문판, 385쪽)

<오늘의 읽을 말씀>

민수기 24장 17절에 나오는 별과 왕의 지휘봉은 모두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 별은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별은 밤에 나타난다. 둘째, 별은 하늘에 있다. 셋째, 별은 밝다. 주 예수님의 두 번의 나타나심에 대해 말할 때, 성경은 그분을 별로 언급한 다. 그분의 첫 번째 나타나심은 그분의 출생이었다. 이방인 박사들은 동쪽에서 그분의 별을 보았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분께서 어디 계십니까? 우리가 그분의 별이 떠오르는 것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마 2:2)라고 말했 다.

주님의 두 번째 나타나심은 그분의 두 번째 오심이다. 요한계시록 2장에서 주님은 두아디라 교회의 이기는 이들에게 “나는 또 그에게 샛별을 줄 것이다.”(28절)라고 말씀 하셨으며, 22장에서 주님은 다시 “나는 … 빛나는 샛별이다.”(16절)라고 말씀하셨다. 이 두 부분 모두 두 번째 오실 때의 주님을 샛별로 언급하고 있다. 주님의 두 번의 나타나심 사이에 있는 이 시대에서 주님은 또한 그분께 속한 이들의 마음속에 샛별처럼 떠오르신다(벧후 1:19). 구원받은 모든 사람 안에는 별처럼 떠오르 시는 그리스도께서 계신다. 그분은 가장 먼저 우리의 구주로 우리에게 나타나셨고, 영 광 안에서 두 번째 나타나실 때까지 거듭해서 우리 안에서 떠오르실 것이다. 오늘날 그 분께서 우리 안에서 샛별로서 떠오르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두 번째 오심을 바라보게 한다.

민수기 24장 17절에서 왕의 지휘봉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가리킨다. 왕의 지휘봉을 가 진 사람은 보좌 위에 있고 권위를 가진 사람이다. 예를 들면 시편 2편 9절은 그리스도에 관해서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라고 말한다. 시편 45편 6절은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지휘봉은 공평한 지휘봉이니이다”라고 말하고, 시편 110편 2절은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지 휘봉을 내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라고 말한다. 창세기 49장 10절은 “왕의 지휘봉이 유다에게서 떠나지 않으며 통치자의 지휘봉이 그의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않으리니 실로께서 오실 때까지 그러할 것이며 백성들이 그분께 순종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 이 절들에서 우리는 왕의 지휘봉이 그리스도께서 보좌에 앉으시고 왕권을 얻 으셔서 그분의 왕국의 권위를 행사하시는 것을 언급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가 별 에 관한 절들과 왕의 지휘봉에 관한 절들을 함께 둔다면, 우리는 주님께서 두 번째 오실 때 보좌에 앉아 그분의 왕국 안에서 그분의 권위를 행사하실 것임을 볼 수 있다.

발람의 예언은 현시대가 완전히 어둡다는 것을 가리킨다. 현시대는 어둠이 통치하는 시대이고 하나님의 권위에 복종하지 않는 시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과 왕의 지 휘봉이 야곱에게서 나왔으며,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날 것이다. 그리스도는 밝은 샛별로 서 이 어둠의 세상을 비추실 것이고, 또한 왕의 지휘봉으로서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 시어 이 불법의 땅을 통치하실 것이다. 오늘날 이 땅은 비추는 빛이 없기 때문에 어둡 다. 또한 이 땅은 권위가 없기 때문에 혼돈이 가득하다. 주 예수님께서 오실 때, 그분은 별로서 나타나셔서 우주의 빛이 되실 것이고, 또한 왕의 지휘봉으로 나타나셔서 우주 의 권위가 되실 것이다.

민수기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역사는 교회의 역사를 상징한다. 이 역사들 마지막에 그 리스도는 별과 왕의 지휘봉으로서 나타나실 것이다. 그분은 오셔서 모든 백성들에게 빛 을 비추시고 온 땅을 통치하실 것이다. 그때 에돔 족속과 아말렉 족속, 그리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모든 것들이 제거될 것이고, 하나님의 백성은 더 이상 고통을 겪지 않을 것이다.(위트니스 리 전집, 1960년, 1권, 민수기 개관, 영문판, 385-387, 389쪽)

추가로 읽을 말씀: 위트니스 리 전집, 1960년, 1권, 민수기 개관, 영문판, 3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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