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1년1독 (3/3)막12:1-17 민15-16장
성경1년1독
작은감자 2019-03-31 , 조회 (24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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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1년1독 (3/3)막12:1-17   민15-16장

★마가복음 12:1-17

1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기 시작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그 주위를 산 울타리로  두르고 , 땅을 파서  포도즙틀을 만들고, 망대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포도원을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타국으로  갔습니다.

2 제철이 되자, 주인의 포도원의 소출을 받아 오도록  노예 한사람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

3 그들이 그를 붙잡아서 때리고 , 빈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

4 주인이 다시 다른 노예를 보내니, 그들이 그의 머리를  치고 모욕을  주었으며,

5 또 다른 노예를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였고, 다른많은 노예도 보내니,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였습니다.

6 주인에게 아직 한사람,  곧 사랑하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주인이 마지막으로  그를 농부들에게 보내면서 '그들이 내 아들은 존중 할것이다 .' 라고 하였습니다.

7 그러나 그 농부들은 서로 ' 이 사람은 상속자 이다. 자, 그를 죽이자, 그러면 그의 유업이 우리 것이 될 것이다!' 라고 하며,

8 그를 붙잡아  죽이고 포도원 밖에 내 던졌습니다.

9 그러면  포도원의 주인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가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것 입니다.

10  여러분은 성경에서  '건축자들이 버린돌이 모퉁이의 머리돌이 되었습니다.

11  이것은 주님께서 이루셨으며,  우리 눈에는 놀랍습니다,' 라고 한 것을  읽어 본 적이 없습니까?"

12  그들은 이 비유가 자기들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 알고  예수님을 붙잡고자 하였으나, 무리를 두려워하여  그분을 그대로 두고 떠나갔다.

13 그 후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트집 잡아 올무에 걸리게 하려고, 바리세인들과 헤롯당원들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예수님께로 보내니,

14 그들이 예수님께 와서 " 선생님, 우리가 알기에 선생님은 참되시고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은 선생님께서 사람의 외모를 주의 하지 않으시고 참되게 하나님의 길을 가르치시기 때문입니다. 가이사에게 인두세를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바쳐야 합니까, 바치지 말아야 합니까?" 라고 하시니,

15  예수님께서  그들의 위선을 아시고  "왜 나를 유혹하십니까? 나에게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와 보이십시오, " 라고 하시니,

16  그들이 가져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 이 형상과 새겨진 글이 누구의 것 입니까?"  라고 하시자,  그들이 "가이사의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돌려 드리십시오. " 라고 하시니,  그들이 크게 경탄하였다.

            ★ 민수기 제 15 장
 
        D. 규례들(15:1-41)
 
         1.제물에 관하여(15:1-31)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주어 살게 할       땅에 너희가 들어가서,
 
3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을 화제로 여호와에게 바치거나, 특별한 서원을 하기 위해서나 자원      제물을 바치거나 정해진 명절에 바치기 위해서 소 떼나 양 떼 가운데에서 골라 여호와를 만       족시키는 향기로 바칠 때에
 
4   여호와에게 제물을 바치는 사람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은       것을 소제물로 바쳐야 한다.
 
5   너희가 바치는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이 어린양 한 마리이면 너희가 준비해야 할 전제물은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이다.
 
6   혹 숫양 한 마리이면 고운 가루 십분의 이 에바에 기름 삼분의 일 힌을 섞은 소제물을 준       비해야 하고,
 
7   포도주 삼분의 일 힌을 전제물로 바쳐서 여호와를 만족시키는 향기가 되게 해야 한다.
 
8   너희가 특별한 서원을 하거나 여호와에게 화목제물을 바치려고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로       소를 준비할 때에는,
 
9   그 소와 함께 고운 가루 십분의 삼 에바에 기름 반 힌을 섞은 소제물을 바치고,
 
10  거기에다 포도주 반 힌을 전제물로 바쳐서 여호와를 만족시키는 향기로운 화제가 되게        해야 한다.
 
11  수소 한 마리나 숫양 한 마리나 어린 숫양 한 마리나 염소를 바칠 때에는 모두 이와 같       이 해야 한다.
 
12  너희가 준비하는 수효에 따라 각기 그 수효에 맞게 이와 같이 해야 한다.
 
13  모든 본토 사람은 여호와를 만족시키는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 이와 같이 해야 한다.
 
14  또 너희 가운데 체류하는 나그네나 너희 가운데 대대로 사는 사람이 여호와를 만족시키       는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도 너희가 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
 
15  회중에게는, 너희에게나 너희 가운데 체류하는 나그네에게나 동일한 율례가 있을 뿐이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할 영구한 율례이다. 너희가 어떠하듯 체류자도 여호와 앞       에서 그러하다.
 
16  너희나 너희 가운데 체류하는 나그네에게나 동일한 법과 동일한 규례가 적용된다.‘“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8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내가 이끌고 들어갈 그       땅에 너희가 들어가서,
 
19  그 땅에서 난 양식을 먹게 되면, 너희는 여호와에게 거제물을 바쳐야 한다.
 
20  너희는 첫 반죽 덩어리로 만든 과자를 거제물로 바치되, 타작마당의 거제물처럼 바쳐야        한다.
 
21  너희는 대대로 첫 반죽 덩어리에서 얼마를 여호와에게 거제물로 바쳐야 한다.
 
22  너희가 과실로 죄를  지어 여호와가 모세에게 말한 이 모든 계명을 지키지 못할 경우,
 
23  즉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여호와가 명령한 날부터 너희 대      대로 지키지 못할 경우,
 
24  그것이 회중이 알지 못해 과실로 지은 것이면, 온 회중은 규례에 따라 소 떼 가운데에서      황소 한 마리를 번제물로 바치되, 그에 딸린 소제물과 전제물과 함께 바쳐서 여호와를 만      족시키는 향기가 되게 해야 하며, 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야 한다.
 
25  그리고 제사장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용서      를 받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과실로 지은 죄 였으며, 그들이 자기들의 실수 때문에 제물      곧 여호와에게 바치는 화제물과 속죄제물을 여호와 앞에 가져왔기 때문이다.
 
26  이렇게 하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과 그들 가운데 체류하는 나그네가 용서를 받게 된      다. 이것은 온 백성이 과실로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27  만일 어떤 사람이 과실로 죄를 지으면, 그는 일 년 된 암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      야 한다.
 
28  그러면 제사장은 과실로 죄를 지은 그 사람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서 속죄해야 한다. 그가      과실로 죄를 지은 경우,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하면 그는 용서받게 된다.
 
29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본토 사람이든 그들 가운데 체류하는 나그네이든 과실로 죄를 지      은 사람에게 너희는 동일한 법을 적용해야 한다.
 
30  그러나 본토 사람이든 체류자이든 고의로 그렇게 행동한 사람은 여호와를 모독한 것이니,      그런 사람은 자기 백성 가운데에서 끊어지게 된다.
 
31  왜냐하면 그가 여호와의 말을 무시하고 여호와의 계명을 어겼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은       완전히 끊어지고 자기죄악을 자기가 짊어지게 된다.‘“
 
     2. 안식일을 어기는 것에 관하여(15:32-36)
 
32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있을 때에 안식일에 나무하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
 
33  나무하는 사람을 본 사람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에게 데리고 왔다.
 
34  그들은 그를 가두어 두었다. 왜냐하면 그를 어떻게 해야 할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3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그 사람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 온 회중이 진영 밖에       서 그를 돌로 쳐서 죽여야 한다.”
 
36  그래서 온 회중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를 진영 밖으로 끌고 가 돌로       쳐서 죽였다.
 
   3. 백성의 의복 꾸밈새에 관하여(15:37-41)
 
3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38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라. 그들에게 말하여, 대대로 그들의 의복 끝자락에 술을 만들      고 그 의복 끝자락의 술에 청색 끈을 달게 하여라.
 
39  이 술은 너희를 위한 것으로서, 너희가 이것을 볼 때마다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게 하고, 또 너희의 마음과 눈길이 쏠리는 대로 음행을 저지르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40  너희는 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준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에게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41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다.“
 
                       ★   민수기 16장
 
                   E. 반역-더욱 심각한  실패(16:1-17:13)
 
                   1. 반역의 원인과 모세의 반응(16:1-18)
 
1   레위의 증손이고 고핫의 손자이며 이스할의 아들인 고라가 르우벤 자손인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 그리고 벨렛의 아들 온과 함께 사람들을 모아
 
2   모세와 맞서 일어나니,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서 회중의 인도자 이백오십 명도 함께하였      는데, 이들은 총회 가운데에서 부름받은 유명한 사람들이었다.
 
3  그들이 함께 모여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며 말하였다. “그대들은 너무 분수에 지나치오. 온     회중이 각자 다 거룩하고 여호와께서 그들 가운데 계시오. 그런데 어찌하여 그대들은 여      호와의 회중보다 스스로를 높이는 것이오?”
 
4   모세는 이 말을 듣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5   그리고 나서 모세는 고라와 그의 모든 무리에게 말하였다. 내일 아침에 여호와께서 누가       그분께 속한 사람이고, 누가 거룩한 사람인지를 알려 주실 것이며, 그 사람을 자신에게       가까이 오게 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자신이 선택하신 사람을 자신에게 가까이 오게 하실      것입니다.
 
6   여러분은 이렇게 하십시오. 그대 고라와 그대의 모든 무리는 향로를 가져다가,
 
7   내일 여호와 앞에서 그 안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놓으십시오.  그때에 여호와께서 선      택하시는 사람이 거룩한 사람입니다. 오, 레위 자손이여! 여러분이야말로 너무 분수에 지      나칩니다.“  
 
8   모세가 고라에게 말하였다. “레위 자손이여, 들으십시오.
 
9   이스라엘 하나님께서 그대들을 이스라엘 회중 가운데에서 분별 시키셔서 그분 자신에게       가까이 오게 하시어 여호와의 성막의 봉사를 하게 하시고,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섬기       게 하셨는데, 이것이 그대들에게 작은 일입니까?
 
10  그분은 그대와 그대의 형제들인 레위 자손을 그분께 가까이 올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런      데 그대들이 이제는 제사장 직분까지 요구하는 것입니까?
 
11  그렇다면 그대와 그대의 무리는 여호와를 거슬러 모인 것입니다. 아론이 무엇이라고 그대      들이 그를 거슬러 불평한단 말입니까?“
 
12  그런 다음에 모세는 엘리압의 아들들인 다단과 아비람을 부르러 전갈을 보냈다. 그러나 그      들은 말하였다. “우리는 올라가지 않겠소!
 
13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이려는 것으로도 부족하여      이제 우리 위에서 다스리기까지 하려 하시오?
 
14  더구나 그대는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이끌고 들어가지 못하였고, 밭과 포도원      을 우리에게 유업으로 주지도 못하였소. 그대는 이 사람들의 눈을 뺄 셈이오? 우리는 올      라가지 않겠소.“
 
15  모세는 몹시 화가 나서 여호와께 말씀드렸다. “저 사람들이 바치는 제물을 받아들이지 마      십시오. 저는 저 사람들에게서 나귀 한 마리도 받지 않았고, 저 사람들 가운데 어느 누구      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았습니다.”
 
16  모세가 고라에게 말하였다. “그대와 그대의 무리는 모두 내일 여호와 앞에 나오십시오.        그대와 그대의 무리와 함께 아론도 나올 것입니다.
 
17  각자 자기 향로를 가져다가 그 위에 향을 놓고, 각자 자기 향로를 여호와 앞에 바치십시      오. 향로는 이백오십 개가 될 것입니다. 그대와 아론도 각자 자기의 향로를 바쳐야 합니       다.“
 
18  그리하여 그들은 각자 자기의 향로를 가져다가 그 안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놓은 다      음, 모세와 아론과 함께 회막 입구에 섰다.
 
                 2. 하나님의 심판(16:19-50)
 
19  고라는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여 온 회중를 회막 입구로 모았다. 그러자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났다.
 
20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21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떨어져라. 내가 그들을 순식간에 없애 버리겠다.”
 
22  그러나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말하였다. “오, 하나님! 모든 육체의 영의 하나님,      죄는 한 사람이 지었는데 온 회중에게 진노하십니까?”
 
23  그러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4  “회중에게 말하여라. ‘너희는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거처 주위에서 물러나라.’”
 
25  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 갔고, 이스라엘의 장로들도 그를 따라갔다.
 
26  모세가 회중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이 악한 사람들의 천막에서 지금 떠나고, 이들에게      속한 어떤 것도 만지지 마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여러분도 이들의 모든 죄들과 함께 멸망      당할 것입니다.”
 
27  그러자 그들이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거처 주위에서 물러났다. 다단과 아비람은 밖으로      나와서 자기 처자와 어린것들과 함께 자기 천막 입구에 섰다.
 
28  모세가 말하였다. “이것을 통해서 여러분은 이 모든 일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시어 하게      하신 것이지, 내가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29  이들이 다른 모든 사람이 죽는 것처럼 죽고, 다른 모든 사람에게 닥친 일이 이들에게도       닥친다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30  그러나 여호와께서 새로운 일을 하셔서 땅이 입을 벌려 이들과 이들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삼켜 이들이 산 채로 스올로 내려가게 되면, 그때에 여러분은 이 사람들이 여호와를 멸시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31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 밑에 있는 땅이 갈라졌다.
 
32  땅은 입을 벌려 그들과 그들의 가족들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모든 소유물을 삼켜       버렸다.
 
33  그리하여 그들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것이 스올로 내려갔고, 땅은 그들을 덮어 버렸다.        그들은 이렇게 회중 가운데서 멸망하였다.
 
34  그들의 비명에 그들 주위에 있던 모든 이스라엘 사람은 도망치며 “땅이 우리도 삼킬지        모른다!”라고 하였다.
 
35  그때 여호와에게서 불이 나와 향을 바친 이백오십 명을 태워 버렸다.
 
3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37  “너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말하여, 불 속에서 향로들을 꺼내 오고 그 속의       불은 다른 곳에 흩어 버리게 하여라. 그 향로들은 거룩하다.
 
 

38  죄를 지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가져온 향로를 쳐서 제단에 입힐판을 만들어라. 왜냐하     면 그 향로들은 여호와에게 바쳐져서 거룩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에     게 하나의 표시가 될 것이다.“
 
39  제사장 엘르아살은 불에 타 버린 사람들이 바친 그 놋 향로들을 가져다가 쳐서 제단에        입힐 판을 만들었는데,
 
40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아론의 씨가 아닌 다른 사람은 어느 누구도 여호와 앞에 향을      피우러 가까이 올 수 없다는 것을 일깨워주어, 고라와 그의 무리처럼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엘르아살은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하였다.
 
41  그러나 다음 날 이스라엘 자손 온회중이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하며 말하였다. “그대들이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소.”
 
42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여 모였을 때에 모세와 아론이 회막쪽을 바라보니,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다.
 
43  모세와 아론이 회막 앞으로 가자,
 
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45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물러나라. 내가 그들을 순식간에 없애 버리겠다.” 그러자 그들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46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놓아 빨리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십시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진노하시어 재앙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47  아론은 모세가 말한 대로 향로를 가지고 회중 가운데로 달려갔다. 정말로 백성 가운데에       는 이미 재앙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그는 향을 피우고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였다.
 
48  그가 죽은 사람들과 산 사람들 사이에 서자 재앙이 그쳤다.
 
49  이 재앙으로 죽은 사람은 고라의 일로 죽은 사람을 제외하고 만 사천칠백 명이었다.
 
50  재앙이 그치자, 아론은 회막 입구에 있는 모세에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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