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아가(1)
RSG 광장
생명강가 2019-10-08 , 조회 (217)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솔로몬의 아가(1)

아가서는 솔로몬이 말년에 기록한 것으로서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와 함께 다섯 권의 시가서에 포함됩니다.
아가서의 주제는
'개인적인 믿는 이가 그리스도와 나누는 사랑의 교통에 대한
점진적 체험을 계시함'입니다.

솔로몬의 노래 중의 노래입니다.
내게 입맞춰 주길 원하니, 당신의 사랑은 포도주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기름은 향기로와 아름답고, 당신의 이름은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1:1-3절)

아가서는 구원받은 한 사람(술람미)이 성령에 의해 일깨워진 후에
주님을 추구하고자 하는 갈망이 생긴 것부터 시작됩니다.
주님을 추구하는 자가 계시를 얻어, 주님의 사랑이 포도주(세상의 향락)
보다 낫고, 주님의 이름(인격)이 쏟은 향기름 같음을 알았기에
그녀는 주님의 입의 입마춤(깊은 교통)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왕께서 나를 침궁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당신은 나를 인도해 주십시오.
우리가 당신을 따라 달려가겠습니다. 우리가 당신을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하니 당신의 사랑은 포도주보다 낫습니다.
처녀들이 당신을 사랑함이 마땅합니다. (4절)


모든 영적인 진보는 주님에 대한 배고픔과 목마름에서 시작됩니다.
빨리 좇아가는 능력은 주님의 매혹시키심에 있고, 매혹 당하는 것은
그녀이지만, 여기서 주님을 따라 달려가는 것은 '우리'입니다.
그녀의 기도에 응답하여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그녀를 지성소인
그녀의 영(왕궁으로 상징됨) 안으로 이끄십니다.
그리스도의 거처인 우리의 영은(딤후4:22) 주님과의 교통을 위한
그분의 지성소가 됩니다(히10:19).

예루살렘 여자들이여,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므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미의 아들들이 나를 구박하여 포도원지기를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은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 (5-6절)


그녀가 그녀 자신을 볼 때에는 아담 안에서 죄악되지만(게달의 장막
과 같이 검다), 그리스도 안에서 보면 의롭게 되었습니다(솔로몬의 휘장과
같이 사랑스럽다).

내 마음에 사랑하는 이여, 당신의 양 떼 먹이는 곳과 오정에
쉬게하는 곳을 내게 안내해 주십시오. 내가 당신의 동무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리운 자 같이 되겠습니까? (7-8절)


이러한 주님과의 교통 안에서 그녀는 양 떼(요10:16)로 암시된
교회 생활 안으로 인도되었습니다.
교회 생활 안에서 그녀는 생명의 역사로 말미암아 변화되어
결국 새 예루살렘의 건축 재료가 될 것입니다(10-11절, 아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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