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아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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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2019-10-19 , 조회 (15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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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아가(10)

당신이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었더면
내가 밖에서 당신을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사람이 없었을 것이라
내가 당신을 이끌어 내 어머니 집에 들이고
당신에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술 곧 석류즙으로 당신에게 마시웠겠고
당신은 왼손으로 내 머리에 베개하고
오른손으로 나를 안았었으리라 (8:1-3)

주님과 함께 일할 정도로 영적으로 성장한 그녀이지만
여전히 자신의 약한 육체로 인하여 고통을 느끼고(롬8:19-25)
주님께서 그녀와 동일하게 은혜 안에 태어난
육신의 형제가 될 수 있기를 사모한다는 것은 그녀가 몸에 대한
구속을 통하여 휴거되기를 소망한다는 뜻입니다(롬8:23, 엡4:30).

오늘날 우리도 육신 안에서 주님을 만나고 있지만,
그러나 우리가 육신 밖에서 그분을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우리도 그분에게 입맞출 것입니다.

예루살렘 여자들이여,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나의 사랑하는 이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며 깨우지 말지니라 (4절)


주님은 참견하는 믿는 이들에게 그녀가 원하기 전에는
외적으로도 주님과 같아지는 휴거에 대한 합당한 소망 안에 있는
그녀를 깨우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그 사랑하는 분을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인이 누구인고?
당신을 인하여 당신의 어머니가 심한 고통으로 당신을 낳은 자가
애쓴 그곳 사과나무 아래서 내가 그대를 깨웠노라 (5절)


전에는 홀로 광야(세상)에서 올라왔으나(3:6)
이제는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세상과 육적인 광야에서 올라오는
그녀가 누구인지를 묻는 그 영의 질문하심에
주님은 그녀가 주님께서 사과나무 아래서 깨운 자라고 대답하십니다.
이 말은 그녀가 얼마나 성숙했든 간에
다만 은혜로 구원받은(거듭난) 한 죄인임을 의미합니다.

당신은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세요.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서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을 것이라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을 것이라 (6-7절)


그녀는 비로소 자신의 약함을 알고서 주님께 인과 도장처럼
그분과 하나 되길 기도합니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전적으로
주님의 사랑(마음)과 능력(팔)을 의지하는 체험을 합니다.
그녀는 이제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소멸하는 불이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신4:24)의 사랑을 신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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