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체험과 성장과 사역 - 22(2020.2.2)
교회 주보
부산교회집사실 2020-01-31 , 조회 (21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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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회 기도집회 추구 

생명의 체험과 성장과 사역 - 22

아무 것도 하나님의 배필이 될 수 없음

   하나님은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새를 지으셔서 그것들을 아담에게 이끌어 오셨다(창 2:19). 하나님이 말을 아담에게 이끌어 오셨을 때 아담은 아마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이것은 말이다. 이 말은 나와 맞지 않는다. 왜냐하면 말은 다리가 넷이고 나는 둘이기 때문이다.”하나님이 소를 아담에게 이끌어 오셨을 때 아담은 아마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이것은 뿔이 두 개 있는 소이다. 그는 나를 닮지 않았으며 내 배필이 될 수 없다.”하나님은 모든 생물을 하나하나 아담에게 이끌어 오셨고 아담은 모든 가축과 공중의 모든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었다. 그러나 그는 이것들 중에서 자신과 맞는 배필을 찾지 못했다(창 2:20). 지혜 있는 아담은 모든 피조물에게 이름을 주었지만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이 모든 것들은 나와 너무 거리가 멀다. 그들은 나와 같지 않다. 어떻게 내가 그들 중 하나를 나의 배우자로 가질 수 있는가?”모든 피조물에게 이름을 준 후에 어느 면에서 아담은 실망했다. 모든 피조물 중에서 그는 자신과 맞고 자신을 돕는 존재를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 자신이 하실 일을 정확히 아셨다. 
   그 후 주 하나님은 아담의 옆구리에서 갈빗대를 취하여 여자를 지으셨으며 그를 이끌어 남자에게 데려오셨다(창 2:22). 아담이 잠에서 깨어 하와를 보고,“이번에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창 2:23, 원문 참조)고 말했다. 아담은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이번에는 과거와 다르다. 과거에는 사자, 말, 비둘기, 거북이…등이 왔었지만 이번에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구나. 확실히 이는 나의 나머지 부분이요 두 번째 부분이다. 이것은 나와 딱 맞는 내 배필이다.”두 부분인 아담과 하와가 합해졌을 때 그들은 한 육체가 되었으며 하나의 온전한 단위가 되었다. 이것에 의해 우리는, 아내인 하와가 남편인 아담의 배필임을 볼 수 있다. 하와가 없으면 아담은 온전하지 않다. 하와는 아담에게서 나온 것이며 그 둘이 한 육체가 되기 위하여 다시 아담에게 돌아갔다. 만일 우리가 이것을 보았다면 우리는 창세기 2장의 비유를 이해하는 기초를 갖게 된다. 하와가 아담의 배필임과 같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배필이다. 비유적으로 말하면, 기독교 안에 있는 많은 것들이‘말과 가축과 거북이와 비둘기’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오직 그리스도로 거듭나고 그리스도에 의해 사는 교회만이 그리스도와 맞는 그리스도의 배필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보실 때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이번에는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로다”(엡 5:30). 

사람이 되심-아담이 창조됨

   어느 날 하나님은 사람이 되셨다(요 1:14). 이 사람은 베들레헴에서 처녀에게서 나셨으며 예수라고 불리셨다. 하나님의 사람 되심은 사람이 창조됨에 의해 예표되었다. 창조 전에는 사람이 없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창조에 의해 갑자기 사람이 생겨났다. 마찬가지로 예수께서 베들레헴의 구유에서 탄생하기 전에 하나님은 다만 하나님이셨다. 그러나 육체 되심을 통하여 하나님은 사람이 되셨다. 이 사람은 참 아담이었다. 창세기 2장에 있는 아담은 표상이었으며(롬 5:14) 그리스도께서 육체 안에 출생하심으로써 참 아담이 오셨다. 성경에 의하면 에덴 동산의 아담은 첫 아담이라고 불리고 참 아담이신 주 예수님은 마지막 아담이라고 불린다(고전 15:45). 마지막 분이신 그분이 참된 분이다. 

죽음을 통과하심-아담이 잠듦

   어느 날 참 아담은 십자가에서 오전 아홉 시부터 오후 세시까지 도합 여섯 시간 동안 계시다가 마침내 잠드셨다(막 15:25, 33). 이것은,“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깊은 잠에 빠지게 하시자”라는 구절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의 아내를 지으시기 위해‘갈빗대 하나’를 빼내셨다는(창 2:21) 구절로 예표되었다. 아담이 잠든 것은 교회를 산출하기 위한, 십자가에서의 그리스도의 죽음의 예표였다. 이것은 생명을 해방하고, 생명을 나눠주고, 생명을 번식시키고, 생명을 확산시키고, 생명을 재산출하는 그리스도의 죽음이다. 이것은 또한 몸된 교회인 떡을 만들기 위한(고전 10:17) 많은 밀알을 산출하기 위해 땅에 떨어져 죽고 자라는 한 알의 밀로 상징되었다(요 12:24). 이런 방법으로 교회를 산출하심으로써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 안에 생명으로 들어오셨다. 첫째, 하나님은 사람이 되셨다. 그런 다음 신성한 생명과 본성을 가진 이 사람은, 그분에 맞는 배우자인 참 하와를 구성하기 위해 많은 지체가 된 많은 믿는 이들 안으로 죽음과 부활을 통해 확산되셨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생명과 본성을 가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오신 것과 사람이 하나님과 맞는 그분의 배필이 되기 위해 생명과 본성 안에서 그분과 똑같아질 수 있는 것은 이 과정을 통해서이다. 

그분의 생명이 흘러나옴-아담의 갈빗대를 빼내심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이 끝날 무렵 십자가에 못 박힌 죄수들의 몸이 안식일에 십자가에 있기를 원치 않았던 유대인들은 그들의 다리를 꺾을 것을 빌라도에게 요청했다(요 19:31). 군병들이 예수님의 다리를 꺾으려고 왔을 때 그들은 주님이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은,“그분의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않으실 것입니다.”라고 하신 성경을 응하게 했다(요 19:32-33, 36, 출 12:46, 민 9:12, 시 34:20). 그러나 군병들은 주님의 옆구리를 찔렀으니 거기에서 피와 물이 나왔다(요 19:34). 피는 구속을 위한 것이다(히 9:22, 벧전 1:18-19). 물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출애굽기 17장 6절에서 우리는 매 맞은 반석의 예표를 본다(고전 10:4). 반석은 매 맞은 후 갈라졌고 거기에서 생수가 나왔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모세의 지팡이, 곧 하나님의 율법에 의해 매 맞으셨다. 그분은 갈라졌다. 그분의 옆구리는 창에 찔렸으며 물이 나왔다. 이 물은 교회를 산출하는 신성한 생명의 흐름이었다. 이 생명은 아담의 열린 옆구리에서 나온 갈빗대로 예표되었다. 갈빗대에 의해 하와가 산출되었고 건축되었다. 그러므로 갈빗대는 그리스도의 옆구리에서 흘러나온 물로 상징된 신성한 생명을 예표한다. 그분의 뼈는 하나도 꺾이지 않았다. 이것은 그분의 신성한 생명이 결코 꺾이지 않음을 상징한다. 그분의 육신의 생명은 죽었지만, 그 어떤 것도 교회를 산출하기 위해 흘러나온 그분의 신성한 생명을 꺾을 수 없었다. 

부활하심-아담이 깨어남

   하나님께서 하와를 산출하는 역사를 끝마치신 후, 아담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담이 잠든 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예표하기 때문에 그의 깨어남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상징한다. 깨어난 후 아담은 자신에게서 산출된 하와로 인해 다른 인격이 되었다. 부활하신 후에 그리스도 또한 그분에게서 산출된 교회로 인해 다른 인격이 되셨다. 결국 아담이 하와를 배우자로 취하기 위해 잠에서 깨어났듯이 그리스도 또한 그분의 배필인 교회를 취하기 위해 죽음에서 부활하셨다. 

교회를 낳음-하와를 지으심

   잠에서 깨어났을 때 아담은 그의 갈빗대로 건축된 하와가 있음을 즉시 발견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셨을 때(고전 15:20) 교회는 그분의 신성한 생명으로 태어났다. 죽음을 통하여 그분 안에 있는 신성한 생명이 해방되었으며 해방된 이 신성한 생명은 부활을 통하여 그분을 믿는 우리 안으로 분배되었다. 그러므로 성경은, 그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듭났다고 말한다(벧전 1:3). 그분은 땅에 떨어져서 죽으심으로 많은 밀알을 산출하신 한 알의 밀알이셨다(요 12:24). 우리는 그분의 부활 생명으로 거듭난 많은 밀알들이다. 그분을 생명으로 소유하고 그분에 의해 사는 거듭난 자들인 우리는 부활 안의 참 하와, 즉 그분의 교회를 구성한다. 
   아담은 하와를 보고,“이번에는 나의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구나”(창 2:23, 원문 참조)라고 말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셨을 때 아마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이다.“나는 짐승들과 사자, 거북이, 물고기, 새를 보았지만 나와 맞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번에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다. 왜냐하면 교회는 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산출되기 때문이다. 교회는 나에게서 나온다. 교회와 나는 하나 될 수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 대해 말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교회를 물질적인 건물이라고 생각하여 교회에 간다고 말한다. 창세기 2장에 있는 아담과 하와의 예표의 의미를 본 후에 우리는 결코 물질적인 건물을 교회라고 말할 수 없다. 물질적인 건물은 교회가 아니라 나무와 벽돌로 지어진 집이다. 또 약간 진보한 어떤 사람들은 교회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집단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인의 집단이라 해도 교회를 구성하지 못할 수 있다. 그들이 여전히 미국인, 중국인, 일본인, 멕시코인과 같은 천연적인 사람들일지 모른다. 그러한 천연적인 사람의 모임은 교회가 아니다. 
   교회란 무엇인가? 교회는 그리스도의 일부이며 바로 그리스도 자신이다. 교회는 믿는 이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요소이다. 많은 믿는 이들 안에 있는 이 요소가 합해질 때 그것이 교회이다. 교회는 미국인, 멕시코인, 일본인, 중국인의 집합체가 아니다. 교회는 모든 믿는 이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총체이다. 우리가 거듭났더라도 천연적인 성분을 따라 살고 행한다면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 된 실재 안에 있지 않다. 그럴 때 우리는 다만 얕은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천연적인 성분에 따라 행동할 때 우리는 전형적인 미국인, 유대인, 중국인은 될지 모르나 사실상 그리스도의 지체는 아니다. 무엇이 사실상의 그리스도의 지체인가? 우리의 영 안에 계신 생명 주시는 영이신 그리스도의 요소로 산출된 인격이다. 생명 주시는 영이신 그리스도는 그분의 믿는 이들 안에 거하신다. 믿는 이들 안에 계신 이 그리스도가 합해질 때 그 총합이 교회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옛사람을 벗어버려야 한다. 우리는 살아 계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영 안으로부터 표현될 수 있을 때까지 모든 천연적인 생명을 벗어버릴 필요가 있다. 그럴 때 우리는 실제적으로 교회가 될 것이다. 새 사람인 교회 안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야만인이 없고 오직 그리스도가 모든 것이시며 모든 것 안에 계신다(골 3:11). 그리스도 외의 것을 살아 내는 것은 교회가 아니다.“그러므로 이제는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십니다.”(갈 2:20).“나에게 있어서 삶은 그리스도이고”(빌 1:21). 이것이 교회이다!‘이번에는’그분의 뼈 중의 뼈이다! 사람의 천연적인 생명에서 나온 모든 것, 가령 기독교 안에 있는 모든 인간적 조직과 활동은 교회가 아니며 그리스도와 맞는 그분의 배필이 될 수 없다. 상징적으로 말하면 이것들은 하와로 간주되어서는 안 되며 아담이 이름을 준 다른 모든 것들로 간주되어야 한다. 
   사복음서에 묘사된 그림을 생각해 보자. 주 예수님은 마지막 아담으로 오셔서 유대 종교인들을 보았을 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다.“이것은 말이고, 저것은 거북이다.”마태복음 16장에서 그분은 베드로에게‘사탄’이라고 말했다. 주님은 마치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다.“이들은 내 배우자가 아니다. 그들은 나와 맞지 않는다. 그들은 결코 내 배필이 될 수 없다.”따라서 주 예수님은 죽으셔야 했다. 그분은 자신과 맞는 참 배우자가 산출될 수 있도록 그분의 생명을 해방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잠드셔야 했다. 죽음에서 부활하신 후에 그분은 교회를 보셨다. 그 때에, 특히 오순절 날에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었다.“이번에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오직 그리스도께로부터 나온 것만이 그리스도로 인정될 수 있다. 오직 그리스도께로부터 나온 것만이 그리스도께로 되돌려질 수 있고 그분과 어울릴 수 있다. 오직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에서 나온 것만이 그리스도의 몸, 즉 그분의 배필과 배우자가 될 수 있다. 오직 그리스도께로부터 나온 것과 그리스도 자신만이 그리스도와 하나 될 수 있다. 
   그러나 서신서들은, 오순절 이후에 부정적인 많은 것들이 기어들어왔음을 보여준다. 말과 거북이 같은 짐승들이 다시 나타났다. 그래서 주 예수님은 다시 이렇게 말씀하셔야 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지금 그분은 장래의 혼인을 기다리고 계신다. 결혼식날 그분은 이기는 이들을 보고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이번에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혼인 잔치로의 길에서 우리는 모든 천연적인 것들, 곧 천연적인 사람에 속한 것들과 그리스도 외의 것들을 쫓아내야 한다. 나는 많은 것들을 통과했다. 나는 기독교 안에서 태어나서 그 안에서 자랐다. 내가 많은 것들을 통과하며 생각할 때 내 안에 있는 부활 생명은,“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어느 날 내가 올바른 것을 찾았을 때 내 안에 있는 부활 생명은,“이번에는 그것이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우리 중에서도 안에 있는 생명은 매번,“이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더 자주 부활 생명은,“바로 이것이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안에 계신 부활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어야 하며 항상 그 음성을 따라야 한다. 

사람과 하나 되심-아담과 하와가 한 육체가 됨

   예표론에서는 아담과 하와가 한 육체가 된다(창 2:23-24). 사실상 그리스도와 교회는 한 영이다. 왜냐하면 주님과 합하는 사람은 주님과 한 영이기 때문이다(고전 6:17). 비유적으로 말해서 그리스도의 모든 믿는 이들은‘그분의 몸의 지체들’이다. 남편과 아내의 결혼의 연합은‘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큰 비밀이다(엡 5:29-32). 
   성경을 읽을 때 만일 우리에게 그런 이상이 있다면 우리는 아가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가서는‘그리스도는 우리의 사랑이고 우리는 그분의 사랑하는 자’라고 말한다. 또한 우리는 천연적인 길이나 지식의 길 아닌 생명의 길로 신약 전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로 거듭났고 재창조되었고 지금 그분과 한 영이고 서로 하나이며 오늘날 이 땅에서 남편이신 그리스도와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우리는 장래만을 기다리지 않고 오늘 단체적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이미 결혼 생활을 하고 있으며 남편과 살고 있다. 더 깊은 의미에서 우리는 오늘 미리 맛보며 장래에 혼인을 완전히 맛볼 것을 기다리고 있다. 이 혼인은 계시록 19장에서 실행된다. 그 후 교회는 새 예루살렘으로 완성되어 영원토록 그리스도의 완전한 신부가 될 것이다. 그리스도와 완전케 된 아내는 영원토록 결혼 생활을 누릴 것이다. 물론 이 아내는 개별적인 사람이 아니라 단체적이며 건축된 표현인 새 예루살렘이 될 것이다. 
   창세기 2장에서 우리는 사람의 창조를 보고, 사람의 생명과 생명공급이신 하나님을 뜻하는 생명나무를 본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람 안에 넣어 주실 때 사람은 생명의 흐름을 체험하기 시작하며, 생명의 흐름 안에 금과 진주와 보석 등의 귀한 재료들이 있다. 창세기 2장의 끝부분에서 우리는 여자를 지으심을 본다. 2장 이전에 언급된 모든 귀한 재료들은 이 여자의 건축을 위한 것이다. 만일 창세기 2장만 있다면 우리는 이 문제를 충분하고 분명하게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또한 성경의 끝에 여자인 새 예루살렘이 나온다. 이 여자는 금과 진주와 보석으로 지어진 성(城)이다. 창세기 2장에서 이 재료들은 생명의 흐름 안에 있지만 아직 건축되지는 않았다. 성경의 끝에서 이 모든 재료들은 최종적이고 영원한 여자인 성으로 건축되었다. 창세기 2장에서 우리는 하와로 예표된 새 예루살렘을 볼 수 있으며, 계시록 21장에서는 세 가지의 귀한 재료로 건축된, 어린 양의 단체적인 신부인 새 예루살렘으로 완성된 하와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창세기 1장과 2장에 있는 거의 모든 것이, 성경 전체에 걸쳐서 자라서 계시록에서 수확되는 씨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본다. 
   오늘날 우리는 시작에 있지도 않고 완성에 있지도 않다. 우리는 노정에 있다. 나는 심지어 에베소서 5장 안에 있는 것으로도 만족하지 않는다. 나는 계시록 19장 7절부터 9절에 있는 그리스도의 혼인 잔치에 있고 싶다.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우리는 모든 천연적인 것들, 즉 가축들과 거북이와 말 등등을 벗어 버려야 한다. 당신의 천연적인 기질은 강한 말과 같을 것이다. 우리는 이 천연적인 생명을 벗어 버려야 한다. 우리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생명, 또 하나의 요소인 생명 주시는 영이신 그리스도를 인해 주님을 찬양하자. 우리는 이 생명에 의해 살아야 하며 밤낮으로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어야 한다. 이럴 때 우리는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되고 그분과 같은 형상이 될 것이며 그분이 다시 오실 때의 혼인 잔치를 위해 준비될 것이다. 결국 우리는 새 예루살렘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은 완전히 성취될 것이다.(창세기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17)

기도의 부담, 금주의 추구

■ 기도의 부담
1. 다음세대들을 관심하고 목양하도록
   (1)기도 명단을 작성하여 꾸준히 기도하게 하십시오.
   (2)특별히 뒤로 물러간 다음세대들을 찾아내고 기도하게 하십시오.
   (3)목양할 수 있는 더 많은 열린 가정들을 얻으십시오.
2. 2020년 부산교회 봉사 목표를 위하여
   (1)2020년까지 1,000명의 인수 목표를 위하여
   (2)2020년 300명
   (3)구역별 목표 1년 50명, 소그룹별 목표 1년 5명

■ 금주의 추구
1. 구약 성경 읽기 : 출 21:1 ~ 출 38:20
2. RSG(신약 회복역) : 마 21:12 ~ 마 25:13
3. 라이프-스타디 : 로마서 M1 ~ M2
4. 금주의 소그룹 추구 진도(신약 회복역) : 행 21

알리는 말씀

■ 2020년 서울전시간훈련 전반기 예비훈련 안내
▷ 일시 : 2/10(월) 오후 4시 ~ 2/16(주일)
▷ 장소 : 성경진리사역원
▷ 비용 : 227,500원
※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2/4(화)까지 입금 후 집사실로 전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취소 시, 신청금이 환불되지 않으니 신중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부산은행 278-13-000436-7, 부산교회)

■ 2020년 구역별 약정헌금 현황 (1/26 현재)        

                                                          (금액단위 : 천원)

구분

사역의

전시간

훈련

교육관

대출금

상환

합계

월구좌

월구좌

월구좌

월구좌

월구좌

월금액

1구역

32

46

34

29

141

1,410

2구역

39

43

46

30

158

1,580

3구역

27

41

31

20

119

1,190

4구역

8

12

11

7

38

380

5구역

17

66

29

15

127

1,270

6구역

32

49

47

36

164

1,640

(건수)

155

(83)

257

(89)

198

(76)

137

(75)

747

(323)

7,470

연필요액

45,000

90,267

76,363

34,125

245,755

연약정액

18,600

30,840

23,760

16,440

89,640

대비

41%

34%

31%

48%

36%

연부족액

26,400

59,427

52,603

17,685

156,115

※ 현재 전체 필요금액에서 약정헌금은 64% 부족합니다. 필요금액이 충분히 약정될 수 있도록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 부산교회 2월 일정 안내
① 중고등부 섞임 [2/15(토)~2/1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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