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유래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2-17 , 조회 (16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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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유래>

 

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덮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Q. 사탄이 하나님을 배역하였던 시기는 아담 이전인가? 이후인가?

 

A. 사탄은 아담 이전부터 마귀였으며 거짓의 아비입니다(8:44). 그러나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사탄과 악한 영들과 귀신들을 지으신 것은 아닙니다. 사탄의 이름은 원래 계명성(샛별, Daystar, 히브리어로 루시퍼), 즉 아침의 아들이었습니다. 샛별이 모든 별들을 인도하는 별인 것처럼 사탄도 모든 천사들의 머리였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는 기름부음을 받은 그룹인 천사장으로 하나님 앞의 특별한 위치에 있었으나, 어느 날 자기의 아름다움을 보고 교만해졌습니다(28:17). 교만이 배역의 원인이었습니다(14:13-14).

 

펨버(G.H.Pember)는 그의 유명한 저서인 지구의 초기시대(Earth's Earliest Ages)라는 책에서 이 문제를 철저히 연구하여 학문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는 창세기 11절과 2절 사이에는 긴 공백기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1절의 원래의 창조(38:4-7)가 있은 후 어느 때인가 사탄과 그의 천사들이 하나님을 배역하였으며, 당시 땅에 살아 움직이던 영을 가진 생물들도 이 세상 임금(12:31)이었던 사탄을 따라 그 배역에 가담함으로서 모두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는데, 따르던 천사들은 하늘에서 쫓겨나 공중의 악한 영들이 되었고(6:12), 영을 가진 땅의 생물들이 바다의 귀신들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8: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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