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째 날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2-19 , 조회 (11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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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여섯째 날>

 

1:26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만듭시다. 그리고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통치하게 합시다." (회복역)

 

Q.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은 무엇인가?

 

A.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의 내적 존재를 가리키며, 하나님의 속성들이 표현되어 나타남입니다. 하나님의 속성 가운데서 가장 두드러진 속성은 사랑(요일4:8), (요일1:5), 거룩함(4:8), (23:6)입니다. 하나님의 모양은 하나님의 모습(2:6)을 가리키며, 하나님의 위격의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을 서로 분리된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사람의 내적인 미덕은 사람의 영 안에 창조되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속성의 복사판이며 사람이 하나님의 속성을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사람의 외적인 모습은 사람의 몸으로 창조되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모습의 복사판입니다. 장갑이 손의 복사판으로 만들어지듯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신의 복사판으로 창조하신 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담고 하나님을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게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비교 행17: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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