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나무 잎으로 엮은 옷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2-29 , 조회 (144)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무화과나무 잎으로 엮은 옷>

 

3:7 그러자 두 사람은 눈이 열려 자기들의 벌거벗은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자신들을 위하여 허리 가리개를 만들었다. (회복역)

 

Q. 무화과나무 잎으로 엮은 옷의 의미는 무엇인가?

 

A. 무화과나무 잎은 식물의 생명에 속한 것이며, 식물의 생명에는 구속을 위한 피가 없습니다(비교 히9:22). 사람이 무화과나무 잎으로 자신을 가린 것은 자신의 행위로 죄를 가리려 한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한 행위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고 받아들여지도록 벌거벗은 것을 가려 주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입니다(비교 롬3:20).

 

사람의 영의 기능 가운데 하나인 양심은 사람이 창조되었을 때부터 존재했습니다(회복역 창2:7 각주5번 참조). 처음에 아담과 그 아내는 둘 다 벌거벗었으나 서로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2:25).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지식나무에 동참한 후에는 자신들이 벌거벗은 것을 부끄러워했는데, 사람의 양심은 죄가 있을 때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때부터 사람 안에 있는 양심은 악을 거절하고 선을 받아들이는 책임을 지기 시작했습니다(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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