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받은 바벨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3-13 , 조회 (10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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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받은 바벨>

창11:7-9 자, 우리가 내려가 거기서 이들의 언어를 혼돈되게 하여, 이들이 서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도록 해야겠습니다." ... 그들을 온 땅으로 흩으셨으므로, 그곳의 이름이 바벨이라고 불리었다. (회복역)

Q. 언어의 혼돈과 신약시대 방언의 통역은 어떤 관계인가?

A. 여기에서 복수 형태의 대명사 '우리'는 삼일 하나님께서 바벨에 직접 내려오시어 사람들의 반역을 직접 심판하셨다는 것을 가리킵니다(회복역 창1:1 각주3 참조). 사람의 네 번째 타락의 결과, 인류는 첫째, 더이상 한 곳에 모여 살 수 없고 흩어져 살게 된 것이고, 둘째, 인류는 더이상 같은 언어를 갖지 못하고 언어가 혼돈되었습니다. '바벨'은 '혼돈'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인류가 결탁하여 그분께 대항하지 못하게 하시기 위하여, 반역적인 인류를 심판하시어 분열과 혼돈에 빠지게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같은 이해와 같은 의견과 같은 관념을 가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날에는 각 방언을 알아듣게 되었으니, 오늘날의 교회 생활은 참된 오순절입니다(행2:7-11). 합당한 교회 생활 안에는 하나와 조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믿는 이는 한 생각과 한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한 입으로 같은 것을 말합니다(고전1:10, 롬15:5-6, 빌2:2, 4:2, 비교 행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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